세상에 알려진 천재는 너무나 많다.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천재적인 사람은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그림,조각,과학,해부학등 여러가지에 천재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더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천재이기도 하지만 노력하는 노력가이기도 하다.

자신의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고

그로 인해서 자신의 노력이 실력이 모두를 감동시켰던 것이다.

오랜 세월 열심히 노력한 그에게 아주 작은 단점은 완벽하려고 했던 것과 글을 거꾸로 쓴다는 것

그가 여러가지에 천재적이지만 작가가 되지 못한 이유가 바로 왼손잡이인 그가 글을 다른 사람과 다르게 쓴다는데 있다 아마도 그가 작가가 되었다면 그림이 이렇게 유명해지지는 않았을 것 같다.

레오나르도는 자신의 단점으로 인해서 더 뛰어난 사람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로 인해서

더욱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된 것도 같다.

때로는 그 노력이 지나쳐 스스로 미완성이라고 여기는 그림들도 많지만 그중에 모나리자는 자신이

가지고 다니면서 완벽하게 그리려고 노력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노력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하여 이 책에서는 그의 출생에서부터 성장기 그리고 그가 어른이 되고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레오나르도가 살았던 이야기를 유머와 사실 그리고 역사까지 알기 쉽고

느끼기 쉽도록 하나하나 들어가면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미술에 사용되는 용어와 그의 작품등을 따로 설명해 주기도 하면서 아이들에게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요즘 결과만을 중요시하는 시대에서 레오나르도의 일대기는 아이에게 그 천재도

열심히 노력하여 더 좋은 결과를 이루도록 노력했다는 것으로 결과도 중요하지만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다.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즐거웠다.

모짜르트에 죽음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처음으로 보게 될 때에 그에 대한 의물을 풀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모짜르트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

내가 레퀴엠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죽은자들을 위한 음악이라는 정도다 다였다.

이 책은 모짜르트를 좋아하고 모차르트의 음악을 가장 완벽하게 연주한다는

천재 피아니스트 레미 봉스쿠르가 15년의 공백을 깨고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공연중 심장마비를 일으키면 쓰러지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그의 공연에 최대되어 간 기자 드니 오갱은 그 사실을 직접 목격하게 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드니 오갱은 레미 봉스쿠르에 대한 기사를 쓰기 위해서 조사를 해나간다.
그 조사를 하던 중 레미가 수집한 수많은 원본 악보들을 보게 되었고 드니는 점점 이상한 점이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는데 그러던 중에 자신을 둘러싼 새로운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기 위한 그의 노력이 시작된다.

읽는 도중에 점점 드니가 어떤 식으로 조사를 할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드니의 이루지 못한 꿈 때문인지 너무나 집착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조사를 하는 내내 드는 생각은 원본악보라는 것이 음악가나 때로는 그것을 원하는 사람들 때문에

목숨까지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 점중에 하나는 나의 음악적 지식이 모자라서 그런지 조금은 낯선 것들이

나올 때 마다 맥이 조금씩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영화나 다른 책들로 인해서 조금씩은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 나올 때도 조금은 흥미를 잃게하는

경우도 있었다.

밀실이라 함은 많은 탐정 소설이나 탐정 애니에서 나온 방이나 화장실등의 아주 작은 공간일 것이라는 저의 생각을 과감하게 부수고 도저히 일어나기 어려운 넓은 공간에서의 사건도 하나의 밀실이라는 것을 이 책은 저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우카이라는 다소 엉뚱해 보이기까지 하는 탐정과 그 탐정보다 자신이 훨씬 사건 해결을 잘 한다고 생각하는 스나가와 경부 그리고 우카이의 처남 류헤이와 스나가와 경부의 파트너 시키형사의 이야기가 처음에는 제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는 듯하다가 어느사이엔가 책 속으로 저를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의 시작은 나카야마 쇼지라른 한 사람의 총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상해 및 기물파손이라는 경범죄를 저지를 쇼지라는 사람이 사제 총을 만들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찾아 온 스나가와 경부와 시키 형사를 피하려다 사고로 사망에 이릅니다. 하지만 쇼지곁에 있어야 할 총이 없어지고 그 이후로 그 총에 의한 피해자가 나타납니다. 그 총에 의해 살해 당한 노숙자의 신분을 찾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스나가와 경부와 우카이탐정이 만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그 사건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던 우카이는 자신도 함께 있는 자리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서 사건의 중심을 향해서 들어가게 되고 이 번에도 풀리기 어려운 밀실 사건이 우카이를 기다립니다. 스나가와 경부와 우카이의 사건 해결을 위한 여러가지 생각들이 펼쳐지지만 풀기 어려운 것을 풀기 위한 탐정과 형사들의 멋진 모습에 책은 어느 덧 마지막으로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그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카이가 보여주는 열정 그리고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위해서 하는 행동들이 제가 좋아하는 여느 탐정들과 전혀 다르지 않았습니다. 전작인 [밀실의 열쇠를 빌려드립니다.]라는 책을 먼저 읽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게 느껴지는 후속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