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의 인구를 이끌고 있는 중국대륙의 지도자인 후진타오를 통해서 과연 나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1. 그의 어린시절,  2. 학문을 배우는 시기, 3. 사랑, 4. 지방정부관리로서의 고생  5. 최고의 리더로서 그가 행한 행적등을 보면서 현재 나의 위치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점을 찾으려고 했다.

 1. 지식이 없이는 현실을 제대로 알 수 없다. 학생시기의 교육은 당장은 필요없어 보이지만, 그런교육을 통해서 사고하는 방법,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혀나가기, 세상에 존재하는 의심들에 대해 고민하는 방법등을 배울 수 있는 시기이다. 공부에 대한 자세가 열정적인 사람은 사회의 고민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2. 사랑을 하지만 그것은 조건적인 사랑이 아니었다. 좋은 조건을 가진 사람이 흔히 할 수 있는 실수중의 하나는 좋은 조건을 가진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려는 것이다.  물론 후진타오주석의 배우자도 좋지 못한 조건의 사람은 아니었지만, 후진타오는 의리있는 여성을 만나 결혼을 했다. 직장을 같은 도시에 배정받은 후 일처리에 있어서 어려움을 예상한 후진타오 주석이 부인에게 타지역으로의 전근을 요구했지만, 집에서는 집안 일을 대신 해주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등 결코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3. 베이징에서 좋은 대학을 나왔으나 지방관리로 배정을 받아 가는 중에도 후진타오 주석은 실망하지 않았다. 그곳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 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실무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관리로서 우리는 아랫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다소 강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지만, 후진타오 주석은 그렇지 않았고, 항상 타인을 겸손하게 대했고, 일처리를 함에 있어서 행정업무자들에게 칭찬을 받으 정도로 열심을 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4. 후진타오 주석이 중앙정부로 진출한 시기는 중국대륙에서는 격변의 시기였다.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하려는 보수파와 개혁, 개방을 강조하는 개방파들의 갈등이 있던 시기였다. 많은 이들이 중앙 정부로부터 정치적 숙청을 당하는 모습을 보이는 시기이기도 했다. 이런 격변의 시기에 후진타오 주석이 자신의 모표를 위해서 자신의 소신대로 움직이는 모습보다는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후진타오 주석의 성공저변에는 겸손이라는 미덕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어렸을 때부터 주석이 될 때까지 항상 따뜻함과 겸손함으로 대했고, 이것이 그의 능력이었다. 겸손했기 때문에 그는 늦은 나이에도 영어공부를 할 수 있었고, 겸손했기 때문에 그는 타지역으로 파견을 나갔을 때도 남들보다 더 열심히 현지시찰을 하면서 업무를 잘 파악할 수 있었다. 겸손은  후진타오의 미래를  바꾸는 능력이 되었다.

겸손한 마음으로 주변에 대해 남들보다 열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한다면 우리도 능력이 나타날 수있을 것이다.

겸손은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이 책 싸움의 기술은 전쟁이 현대의 경영과 유사한 면이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하고 있으며, 경쟁의 사회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저자가 서두에서 말했듯이  이책의 목적은 과거 전쟁에서 승리한 명장들의 사례를 통해서 현대 경쟁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인간관계의 실전 메뉴얼 제시하는 것입니다.

저자가 사례로 들었던 인물들을 살펴보면, 알렉센더, 칭기스칸, 나폴레옹 1세, 조지스미스 패턴, 카이사르, 구스타브 아돌프 2세, 그랜트, 사를마뉴, 에드워드 3세, 프리드리히 2세, 맥아더, 노머 슈워츠코프 등입니다.

위에 예를 들었던 인물들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이유에 대해서 저자는 여러가지 실례를 들고, 그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연관성을 설명해줍니다.

예를 들면 알렉산더 대왕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 저자는 하위 제목으로, 
꿈꾸는 만큼 이루어진다. 
작은 회사도 원대한 비전을 품어야 한다. 
위기는 상식을 벗어나 해결하라.
완벽주의 기질이 성공을 보장한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아라
타인을 내 사람으로 만들기
상황 판단력이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라
등입니다.  

2부에서는 여러 인물들간의 성공에 관한 공통점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1장에서는 명장에게서 배우는 경영학 파트에서는 세부사항에 대해서 꿰뚫고 있기, 경험에서 얻은 육감을 의존하지 말고 주도면밀한 계획으로 전장에 들어서기, 불필요한 잉영 인력을 줄이기, 유연성을 유지하가. 변화에 반응하기. 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2장에서는 명장에게서 배우는 대화술 편으로, 유일하게 모든 인물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점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었다고 하면서 대화술이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직접 메세지를 전하기, 
내부로부터 행동 이끌어내기(다정하고, 따뜻한 면모, 물질적 보상)
부하존중하기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하기, 그리고 매스미디어 잘 이용하기 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성공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과연 어떤 자질 또는 노력이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서 
이 책은 실전 지침서를 잘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지침서이기 때문에 다소 각 개인이 처한 현실에 적용하기 힘들 수도 있으나 저자가 제공한 뼈대에 살을 붙이고, 외관을 꾸미는 일은 전쟁과 같은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12명외에도 13번째 인물이 내가 될 수 있기를 원하다면 이 책의 요지를 적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종교문제, 신앙 문제는 언제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간의 분쟁 문제나, 세기말이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종말론등이 그렇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갈등중심의 종교문제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일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종교의 문제도 많습니다.

결혼할 때의 문제라든지, 미션스쿨에서 특정종교 강요문제, 술,담배를 금하는 종교내에서의 이러한 문제들등이 있습니다.

 

기독교라고 예외는 아닌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종교를 가진 사람도 있고, 중간에 누군가의 도움으로 기독교로 온 사람, 아니면 개종을 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한 종교에서 다른 종교로 넘어올 때 분명히 가치관의 차이점이 존재하며, 이전에는 전혀 고민의 대상이 되지 않던 것들이 고민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존재할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점들을 솔직하게 드러내어 놓고, 그것에 대해서 얘기하자고 합니다.

우선 저자가 IVF 출신이란 점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성뿐만 아니라 지성을 강조하는 IVF 출신으로서 저자는 뉴욕에 개척을 하게 됩니다.

 

전문가집단들의 도시인 뉴욕에 들어간다고 하는 행위 자체가 이미 저자인 티머시 켈러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알려줍니다.

1. 철저히 자신의 분야에 대한 전문가임을 알려줍니다. 기독교에 관한 지식이 없이 전문가 집단에서 자신의 주장을 쉽게 관철하기란 쉽지 않을 것임을 알았을 것이고, 그것에 대해서 많은 준비를 했을 것입니다.

2. 환자는 살아있는 신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결단력있게 행동했다는 것입니다.

누구라도 반대했던 뉴욕에서의 교회창립은 결코 쉽지 않은 결단이 있었을 것입니다.

영성과 지성이 겸비된 준비된 자, 그리고 하나님께 깊이 연결되어 있는 든든한 나무가 바로 저자인 티머시 켈러였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자를 살아있는 신은 뉴욕에 보내시고, 그곳에서 회의주의, 부정주의에 사로잡혀 있던 뉴욕커들을 만나게 합니다.

 

뉴욕커들은 교회에 나오게 되면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의심들을 저자와 대화를 통해서 아니면 토론을 통해서 풀어놓게 됩니다.

 

제 1부에서는 그러한 의심들과 그 의심들에 대한 저자의 답변을 통해서 의심을 벗어나는 도약대로 삼았으며, 제2부는 저자의 주장을 통해 살아있는 신에 대한 믿음을 다지는 기반으로 삼았습니다.

 

무조건적인 믿음이 아니라, 이해와 논리를 바탕으로 하여 기존의 신앙인은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며,

기독교에 새로 관심이 생긴 예비 신앙인들은 논리적으로 기독교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이 책의 가치는 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