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말도 듣기 좋게....

만나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의 말하기 비밀...

상냥해서 기억에 남고 기분 좋아서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들의 대화법...

 

<같은 말도 듣기 좋게>는 일본 작가인 이데시마 루미카가 지은 책이다.

이데시마 루미카는 라디오 DJ로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책을 써내려 갔다.

의자에 앉아있는 여자의 옆모습이 참 정겹다.

책의 느낌이 전반적으로 소박하고 따뜻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더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같다^^

 

누구나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의 사람으로, 같이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으로 비추어 지길 바란다.

그리고 만나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하지만 의외로 어려운 것 중에 하나...

만나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의 말하기 비밀이 궁금하다면~!!!

기분좋게 말하는 비법을 알고 싶어 <같은 말도 듣기 좋게>를 읽어보게 되었다~!!

 

책은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같은 말도 듣기 좋게

내일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면

주눅들지 마세요 대화는 시험이 아니니까요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려면

언제 어디서도 통하는 대화 소재는 따로 있습니다.

​

각 챕터별로 말하기 비법이 소개되어 있다^^

 

 

같은 말도 듣기 좋게 하는 말하기 비법 중 하나~!!​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을 때는 상대방은  무엇을 듣고 싶어 할지 생각해본다~!!

간혹 어떤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를 때가 있다.

이 때는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고 하고 싶어하는 말이 무엇일지

생각해보고 대화를 이끌어나가면 좋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나도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이 내가 이야기할거리가 많은 부분으로 주제를 이끌어 갔을 때

편안함을 느끼고 말할거리도 계속 생겼던 것 같다^^​

 

 

주눅 들지 않기~!!

간혹 나보다 지위가 높거나 연장자를 만날 경우 주눅이 들어 대화를 잘 이끌어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에는 담력을 키우고 상대방의 품에 뛰어들어 용기있게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요^^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요^^

음... 그렇지만 어려울 것 같아요~~~ㅎㅎ​

 

 

​말하기의 비법을 조금씩 배울 수 있는 <같은 말도 듣기 좋게>~!

하나씩 실천하다보면 기분 좋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화 상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예요^^

열심히 노력해봐야겠어요^^​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을 뽑는다면~!!

이솝우화가 꼭 들어가는 것 같아요.

많은 글들에 인용되기도 해서 배경지식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예요.

더불어 삶의 지혜도 얻을 수 있고요^^

미래주니어의 <처음 만나는 이솝우화>~!!

미래주니어의 처음 만나는 시리즈는 참 다양하게 출간되고 있는 것 같아요.

사자소학, 명심보감, 논어, 고사성어, 채근담, 징비록, 속담, 삼국사기, 열하일기, 삼국유사, 난중일기, 탈무드...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이라고 해요.

아이들이 고전 시리즈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는 유익한 시리즈 같아요^^

 

 

 

​<처음 만나는 이솝우화>에는 총 43가지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자존감, 실천과 성실, 진실, 절제, 존중, 감사, 신중, 지혜가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답니다.

아이 재울 때 잠자리 동화로 하나씩 읽어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야기가 짧고 재미있어서 책 읽기를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책읽기에 재미를 붙이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림도 중간중간 재밌게 그려져 있더라구요^^

 

<사자 가죽을 쓴 당나귀>를 읽어보았어요.

항상 무시당하던 당나귀가 사자가죽을 뒤집어쓰고 복수하려고 하나

오히려 들통이 나서 창피를 당한다는 이야기예요~~

참 안타까운 당나귀네요~!!

무시당하던 점은 안타깝지만 다른 사람을 속이려고 하는 행동은 잘못된 것 같아요.

 

 

이야기 끝에 깊이 생각해보기 코너가 소개되어 있어요.

이야기를 읽고 생각해볼거리를 제공해주더라구요^^

아이들과 책을 읽고 함께 내용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꼭 읽어봐야 할 이솝우화~!!

처음 만나는 이솝우화로 시작하시면 어떨까요^^

 

 

 

비룡소에서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어요~!!

내 책상 위 자연사 박물관 <식물 박물관>이랍니다~!!

식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책 인 것 같아요.

물론 어른들도 재밌게 볼 수 있고요^^

 

 

​책의 두께가 어마어마해요~!!

무려 95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책 크기도 크답니다.

큼직한 책이라 정말 식물 박물관에 온 듯한 느낌~!!!

 

 

최초의 식물, 나무, 야자나무와 소철, 풀, 벼과 식물, 부들, 사초, 골풀

난초와 브로멜리아, 환경에 적응하는 식물

이렇게 대분류에 따른 식물들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요.

식물에 대해 알아나가기에 좋은 책이네요^^

 

 

지구가 탄생한 뒤로 8억년이 지나기 전에 최초의 식물이 살고 있었어요.

바로 조류예요.

조류는 단세포인 것부터 키가 수십 미터인 바닷말에 이르기 까지 크기가 다양하다고 해요.

그리고 1000만 종에 이르기까지 종류가 아주 다양하답니다.

 다양한 조류의 모습을 세밀화로 그려놓았어요^^

무척 예쁘죠?

 

이끼류는 약 4억 7000만년 전부터 물 밖으로 나와 땅에서 살기 시작했다고 해요.

과학시간에 이끼류를 관찰해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그림으로 보니 또 색다르네요^^

이끼류는 암수 생식 기관이 따로 있었어 포자수정으로 자손을 남겨요~!

 

 

꽃의 구조도 정말 알아보기 쉽게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요.

동물을 이용하여 수정하는 식물들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딱정벌레, 파리, 벌, 나비, 나방, 새, 박쥐를 끌어들이는 꽃만의 노하우가 있었네요^^

벼꽃은 바람을 통해 가루받이를 하기 때문이 꽃이 색깔이나 냄새를 갖출 필요가 없었다고 해요~!

 

 

아이들이 재밌어 하는 기생식물~!!

다른 식물에 의존해서 양분을 얻는 식물을 기생식물이라고 해요.

일부 기생 식물은 숙주가 대신 광합성을 하기 때문에 광합성에 필요한 녹색 색소인 엽록소를 모두 잃고

녹색도 아닌 것들이 있다고 하네요^^

식물이지만 식물의 가장 큰 특징인 광합성을 잃은 식물...

참 신기해요~!!

 

식물에 대해 재밌게 읽어 볼 수 있는 책~!!

비룡소의 식물 박물관~!!

심심할 때마다 관심이 가는 페이지를 열어봐도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