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만 느껴지는 세계사 그림과 함께 있으니 이해가 빠릅니다.
원시시대, 고대사 중세,근현대사를 읽기 좋게 구성했네요
좋은 책이니 많이들 사서 읽으세요.
그림세계사 백과는 인류의 기원과 초기문명부터 현대의 세계까지 총 망라하여 수록되어 있다.
처음 세계사를 접하는 아이에게 부담감 없이 그냥 술술 읽을 수 있고, 그림이 만화처럼 되어 있어 아이가 더 친숙하게 잘 보네요.
세계4대 문명지도 알 수 있네요. 메소포타미아문명에서는 함무라비 법전, 이집트 문명에서는 피라미드, 인도문명에서는 카스트제도, 중국문명에서는 갑골문자 ....
세계사 공부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처음 한국사를 읽게 한 것도 만화로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아이가 더 자세히 알고 싶다고 다른 역사책을 찾았거든요. 이번에도 세계사 그림 백과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만화를 좋아하는 것은 거의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이 책 중간중간에 만화를 삽입하고 있어 아이가 더 잘 보는 것 같아요.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을 아니지만 있어야 할 내용 다 있고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사건 모두 있어요. 그래서 연표처럼 이 책을 활용한다면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역사는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우리가 숲은 보지 못하고 그 사건하나하나에 국한하여 외우고 있잖아요. 그러기에 앞서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알고 세계사에 접근한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읽기에 쉬운 단어를 선택하여 알려줘서 아이가 더 잘 읽는 것 같아요.
마지막 부분에 보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을 알려주는데 지도위에 그 나라의 문화유산을 그림으로 알려줘서 아이들이 기억하기에 아주 유용하네요.
처음 세계사를 접하고 싶거나 세계사가 어렵다고 느끼는 모든이들에게 그림세계사 백과를 권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