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논술
그동안 다른 논술을 보고 있었는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좀 식상해 하는 듯해서 다른 잡지는 어떤지 궁금했답니다.
우등생논술도 논술잡지로는 초등까지 읽기는 적합한 듯합니다.
하지만 중등생은 좀더 난이도 높으신 잡지로 갈아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초등생인 아이한테는 여러가지 호기심을 갖게하고 그에 맞는 설명들이 잘 되어 있네요.
가령 요즘 한창 관심사인 화장품에 대한 토론을 재미있게 읽어봤답니다.
나름 다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주위의 친구들과 tv매체를 통해 보여지는 것들에 현혹되다보니
자신들도 관심을 안갖을 수 없다는 입장이네요.
어떻게 옳고 그른지는 현과학으로는 판명할 수 없지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간다는 것을 보면
여러가지 입장과 이론도 많이 알아가는 게 좋겠죠?
그런의미에서 우등생논술은 읽을거리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초등생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구성이 어른들이 보면 너무 산만한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어짜피 세세히 읽지 않는 것들도 있다보니 핵심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월간우등생10월호
그동안 과목별로 된 문제집을 풀다보니 월간으로 나오는 문제집은 어떤지 몰랐네요.
책을 보니 한달치 분량의 학습량을 풀 수 있는데
내용은 출판사에서 나온 다른 문제집과 비슷해요.
한과목씩 과목별 문제집을 푸느냐, 여러과목을 한문제집에서 푸는냐의 차이인듯해요.
학교의 진도로 푼다는 것보다 개인의 학습진도로 문제집을 풀어야겠네요.
학교에서 배운시기나 순서로 풀다보면 뒤로 미뤄질 수 있겠어요.
푸는 양은 많지 않지만 꾸준히 예습겸 복습겸으로 풀어서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하는게 월간 학습지의 장점이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