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저항 비폭력으로도 흑인이라는 차별의 평화를 가져온 마틴 루터 킹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라는 연설을 책으로 만들었다. 미국에서 흑인을 차별하여 많은 흑인들이 버스승차를 거부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인종차별이 심했던 남부에서 로사 파크스라는 흑인 부인이 당당하게 백인 전용석에 앉자 백인과 충돌이 일어났고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던 그 자리에서 바로 경찰에게 체포당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동안 심한 차별 때문에 고통받던 흑인들은 마틴 루터 킹 목사와 함께 ‘버스 보이콧 운동’을 벌인다. 이 운동을 통해 목사는 세상의 위협을 받지만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과 용기로 해쳐나간다. 이 운동을 통해 흑인들은 반드시 자신들의 인권을 돌려받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투쟁을 벌인다. 한 할머니께서는 “지금 나 자신을 위해 걷고 있는게 아니라 내 자식들과 손자를 위해 걷는 것이다.”라고 대답하셨다. 자신을 위해서보다는 자신의 자손들을 위해서 위협을 무릅쓰고 운동하시는 할머니께서는 바로 이런 것이 자신의 삶 중에 가장 의미있고 이 투쟁에서 이기는 것만큼 가장 큰 꿈이 어디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운동의 좋은 성과를 거둔 후 흑인들은 과거의 백인 아래에서 자존감 없이 살던 때를 반성하고 자신의 자존감을 몸에 익히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을 것 같다. 우리나라의 과거에서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일본사람들과 차별받던 때에 자신의 가족과 자손들을 위해 펼친 항일운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광복을 위해 운동하던 구국지사 분들의 큰 꿈을 이루게 되는 것이 미국의 차별운동과 다르고도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나게 되었다. “가장 위대한 이는 다른 이들을 섬기는 사람이라는 걸 말입니다. 이야말로 위대함의 새로운 기준입니다. …… 모든 사람은 위대해질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섬길 수 있으니까요. 섬기는 데는 대학 학위가 필요 없습니다.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에 관해 알 필요도 없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몰라도 섬길 수 있습니다. 열역학 제2법칙에 밝아야 섬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필요한 것은 은혜로 충만한 마음, 사랑으로 움직이는 영혼입니다. 당신은, 우리 모두는 섬기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구절이 나온다. 굳이 똑똑하고 유능한 지식만 가진 사람이 아닌 자신의 정직한 마음만으로도 모든 사람들이 섬기는 사람이 될 것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이 하나 생각난다. “사람들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곤란하다.”라는 말이다. 망치도 녹이고 두드리고 녹이고 두드리는 방식들 되풀이 하며 명확한 형태를 갖추어나간다. 사람도 똑같다. 자신을 호되게 두드리고 다듬어야 비로소 자신만의 형태를 갖추며 스스로 다스리고 스스로 발전시킬 기회를 가져야하며 그 기회를 필요로 한다. 킹 목사님의 확고한 신념이 전 세계에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미국 전역의 흑인들의 인권을 되찾는데에 기여하는 법안들을 개정해 나가는 등의 결과를 낳고 워싱턴의 국회의사당에서 노예 해방 100주년을 기념하는 20만명의 사람들 앞에서 연설을 하고 지금 백인과 흑인이 평등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였다. 비록 백인우월주의자였던 사람에 의해 총살당하여 세상을 떠나게 되지만 그의 신념은 아직도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떠돌아 다니고 있음을 다시 한번 마음에 깊게 새겨야한다고 생각한다.

2019 최신 학생부종합전형 _ 자기소개서&면접 핵심 100문 100답

 

 

2019학년도와 2020학년도 대입전형 계획을 보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 책은 이미 대입 전형의 대세로 자리 잡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교육현장의 절실한 목소리에 충실하게 답변하고자,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면접에 관한 모든 것들을 중요 핵심만 뽑아

100문 100답 형식으로 실었다고 하니 꼭 참고해야 하는 책이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제출서류인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2단계 면접까지 모든 내용을 망라하고 있어 대입을 처음 접하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야 하는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책이다.

추상적이지 않은 명확한 설명으로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숙지한

교사, 학생,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최고의 책이다.

특히 학생들 학교생활기록부의 가장 많은 부분의 작성을 담당할 담임교사,

특히 새내기 담임교사들에겐 필독서이다.

특히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worksheet 부록으로 실려 있어 더욱 마음을 끈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바로 이러한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이며,

이러한 전형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 이 책이 독자에게 필요한 이유다.

개괄적인 이론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안내하는 책들은 이미 많이 나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가지는 새로운 장점은 일문일답의 형식으로

수험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정확하게 알려준다.

1~9등급 모두를 위한 진짜 입시전략 2019

 

 

고3입시생을 둔 학부모로서 입시에 대해 궁금해서 찾게된 책이네요.
학원에서 개최하는 설명회를 다니다보면 '의치한'이나 '서연고'를 들먹이며 설명회를 하는데
대한민국에는 상위 1%의 학생들만 있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목표를 높게 세우고 공부를 하라는 말은 아이들에게 이미 많이 해왔지만

이제 성적이나 학생부의 내용은 거의 다 만들어져 있기때문에

더 노력해야 하는 것과는 별개로 고민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 고민의 과정들이 힘들기때문에 입시에도움이 될만한 책중

[1~9등급 모두를 위한 진짜 입시전략 2019]은 두루두루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더군요.
상위학생들만의 입시가 아닌 대한민국 학생들 모두의 입시라는 것을

기본으로 입시전략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였답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입시전형중에 아이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햐 하는것이 관건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전형, 적성고사전형, 수능, 전문대입시까지의

전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입시전략을 세우는 방법과 입시컨설팅에 대한 것들을 설명해 줍니다.

지금 우리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마지막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였고,
실전 입시컨설팅을 통한 사례를 보니 여러학생들의 다양한 입시전략이 보이더군요.
또한 고등3년을 통틀어 입시전략과 관리해야할 것들에 대한 설명도 있어 주의깊게 읽어보았답니다.

[1~9등급 모두를 위한 진짜 입시전략 2019]은 다양한 등급의 학생들이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어 입시의 실질적인 지침서라

입시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