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이 제일 열심히 하는 공부가 영어일텐데 제일 실력이 없는 것도 영어이다.

나또한 그 영어 못하는 한국사람 중의 한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영못사(영어를 못하는 사람)이다.

가끔 한글의 우수함으로 영어가 익숙해지는것이 어려운 일인가라는 터무니 없는 탓을 해보기도 한다.

노력을 안한 것도 있겠지만 언어적 감각이 없는 유전적 DNA를 보유한 탓에

일취월장한다는 영어책, 프로그램, 강의를 구매하지만역시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위대한 매일영어 쫌1은 영어공부를 좀더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영어공부의 방법적인 부분을 알고 싶어 보게 된 책이다.

이 책은 매일공부를 하듯 영어공부를 매일 45분을 투자하여 영어공부습관을 들이는게 목표인 책이다.

총 20Day를 공부할 수 있는 지문으로 지식전달이나 설명들을 다룬 내용들이다.

생활영어의 문장과는 다른 성향의 글들로 말하기 듣기 문법 어휘를 골고루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하나의 지문을 익히는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우선 지문을 읽어주는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QR코드가 준비되어 있고

궁금한 단어, 문법설명, 영단어(정확한 음성지원서비스-QR코드)와 한글뜻을 공부하도록 합니다.

바로 다음 페이지에서 영단어 테스트를 3번정도 해야합니다

여기서부터 탄탄한 공부를 추구합니다.

다음은 영문장을 해석해야 합니다. 다행이 번역가 수준을 요하는 것이 아니라니 안심이 되네요.

슬래시별로 해석을 하면되는데 짧은 문장이라 참을성을 갖고 모두 채우면 됩니다.

다음은 독해된 지문이 있는데 나의 해석실력을 비교하면서 문맥을 살펴봅니다.

이제 해석된 지문만을 보고 영작을 해야하는 고민의 시간을 갖게됩니다.

정답은 바로 앞의 페이지의 영문장과 비교해 보면 된답니다.

따로 답지도 필요없는 구조가 답지를 찾아 헤매이는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쫌1책의 총20DAY이지만 쫌2책도 있으니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면 될 것 같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인데 영어에 대한 도전의식을 갖고 수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