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지름길인 동화책을 통해
영어를 배웠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Yes I can read - Class A 1은 본책과 워크북겸 해설책과 오디오cd가 한조를 이루어 총 class A당 8권의 있답니다.
그중 1권인 이 책은 명작과 다른 나라의 이야기들로 이루어져있는 책이랍니다.
class A단계를 모두 알게되면 아이들 영어에 큰 밑바탕을 마련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총 7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져있는데
큰곰자리, 작은곰자리와 빨간망토, 작은 분홍장미, 늑대와 소년,
옥수수밭의 종달새 가족, 늑대와 사슴, 작은 소나무 이야기입니다.
그중 우리아이는 빨간망토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더군요.
명작책으로 많이 만나본 이야기여서 그런지 빨간망토를 보고 호기심을 보였답니다.
계속 그 부분의 이야기를 듣고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역시 영어도 친숙한 이야기로 부터 영어를 시작해야겠다고 느꼈답니다.
주니어김영사의 출판책이지만 오디오cd는 외국의 오디오와 같은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으로
듣기도 좋고 속도도 적당했답니다. 정확한 속도는 잘 모르겠네요.
외국책은 흑백에 칼라도 없어 사기가 꺼려지는데 이책은 칼라책이랍니다.
양장은 아니구요. 양장이라면 책가격이 껑충하고 뛰었을 것 같아요.
알파벳을 아는 아이들이라면 흘려듣기용으로도 좋은 책이네요.
한권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가진 알짜베기 책은 없었거든요.
외국책들은 너무 고가이고 이야기도 단편으로 있어서 경제적인 면에서도 좋은 책입니다.
영어를 하는 중급아이들이라면 재미있게 반복을 거듭하며 소리내어 읽기용으로도 좋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도 영어동화책과 만나기 쉽지 않은데
이 책은 소장하고 집에서 영어환경을 만들어주기 좋은 책이네요.
학원에만 맏기시지 마시구 아이와 함께 Yes I can read를 만나보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