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서 배울 수학을 미리 개념을 통해 원리를 알아가는 책이었다.

그래서 예비중학생까지를 독자에 포함시킨것이다.

선생님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의 글로 생활속 이야기와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설명을 듣는 듯한 느낌을 갖게한다.

한페이지에 20줄을 넘지 않는 본문으로 말만 많은 수학은 아니며

중간중간의 현대적인 삽화가 만화적인 그림으로 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놀면서 혼자하는 수학3에서는  중1~중3까지 배우는 확률과 통계, 도형,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삼각비에 대한 설명이다. 13개의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번째에서는 확률과 통계에서는 학급의 평균으로 통계를 알게되고, 야구로 상대도수와 누적도수를 알수 있고. 주사위로 확률을 알게되며, 공부시간과 성적의 상관관계를 설명해준다. 두번째 도형에서는기하학, 입체도형, 삼각형, 사각형, 원에 담긴 이야기를 만날 수 있고, 세번째에서는 정리를 잘하는 피타고라스과 삼각비에 대해 알 수 있다. 각 단원은 첫걸음 떼기를 통해 왜 수학의 이부분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서두를 쓰고 있다.

다음은 수학과 친해지기1,2,3을 통해 생활속에서 수학적인 개념과 원리를 알 수 있고 수학아 놀자!에서는 수학의 기초를 알 수 있고, 이런문제 헷갈려요에서는 착각하는 개념과 문제를 알려주어 아이들이 틀린 오답을 설명하는 단계로 구성되어져 있다. 수학의 달인코너에서는 수학에 대한 지식이나 이야기를 통해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의 어려운 수학을 선행하기전에 이 책을 읽는다면 중학수학에 한층 더 재미있게 느껴질 것 같다.

우리아이들이 놀면서 혼자하는 수학을 모두 읽고 중학교 수학을 꽉 잡았으면 하는 바램을 갖아본다.

아이들에게 과자가 몸에 헤롭다라는 것을 알려주려고 읽게한 책에서

아이들보다 먼저 반성을 하게 되네요.

과자를 좋아하는 준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현우, 자연식품을 주로 먹는 하나, 즉석식품과 냉동식품을 자주 먹는 서영이는 과자나라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과자를 만드는 과정을 모두 체험하게 됩니다. 체험하면서 격게 되는 찜찜한 느낌의 생산과정들을 보고 그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의 부작용을 보면서 점점 더 과자나라에 대해 회의적이 되어갑니다.

과자에 대한 즐거운 생각으로 읽지만 점점 심각해잔 과자나라가 이해도 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있어 다시 읽게 되었답니다.

맛을 내기 위해 첨가한 화학첨가물들, 색소, 방부제, 안정제, 점조제등 정말 암을 만들어내는 물질이 가득한 과자와 음료수 아이스크림이 정말 끔찍하게 느껴지게 합니다.  과자속에 들어있는 우리아이들의 건강을 헤치는 첨가물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위험으로 닥치게 될지 너무나 두렵네요.

과자, 아이스크림, 인스턴트식품, 친환경식품을 가장한 먹거리들의 가면을 우리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책이었답니다.

그저 과자가 좋지 않다라는 것을 알지만 아이들이라면 너무나 좋아하는 과자와 음료수, 아이스크림을 아이들에게서 떼어 놓기가 정말 쉽지 않았고, 과자를 좋아하는 아빠가 손수 아이들을 위해 과자를 들고 들어오고. 나름 과자에 대한 위험성을 알고서도 마땅이 먹을 간식을 찾지못해 사들고 오는 제가 많은 반성을 하게 된 책이랍니다.

앞으로는 아이들의 먹거리에 좀더 꼼꼼한 관심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아이의 건강을 위해 이런 것들을 사먹지 않으면 제조회사들도 건강한 과자를 만들게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