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를 위해 죽다 ]

그리스도의 복된말씀을 받아들이는것이 중요하고 쉽지않은것이 사실이나, 그러한 주의 말씀을 받아들인 삶을온전히 주를 위해 바치려 유지하기란 더더욱 쉬운일이 아니다
오늘날 믿지않는 자들에게 받아들이기에 쉽지않다는 주의 말씀을, 로마의 핍받을 받던 초기그리스도인들에게는 "쿼바디스 도미네": 쿼바디스 도미나"란 삶속에서 우러러 나오는 신앙고백을 외치며 순교자의 삶을 지켰던것을 알수있고 이땅 한반도 에서도 한국의 역사를 볼때에 일제시대때 일제치하밑에서, 한국전쟁때 공산주의자 앞에서도, 주의 말씀을 지키다가 순교자의 삶으로 .... 그리고 오늘날도 세상에서 자기자신과의 환경속에서 믿음의 삶을 살려고 순교의 삶을 살아가는 감사함을 생각할때 주어진 믿음의 복된선물을 힘들고 거치장스러워 해서는 안될것이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것이요 
달음받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사 40:31)
"너희는 옷을 찢지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욜 2:13)

 

                                                                    * 하나님은 뻔뻔한 기도에 응답하신다 *

최고 절대자로 여기는 하나님에게 기도를 할때 너무나 자연스럽지 못한 모습들을 내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다
그것은 하나님이라는 절대자와의 거리감이 자신도 모르게 늘 염두에 있었고, 그러했기 때문에 기도할때도
기도의 고정관념을 잊어버리고 절대적인 지위를 갖고있는 인간사회에서의 어떠한 지도층인사를 대하는것처럼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자세를 갖는것이다

이책은 기도의 본질은 "하나님과의 대화"라는것을 인식시켜 재확인하려는 기도의 본질을 나타내려하고있다
이책에서 말하려는 "자연스런 하나님과의 대화"가 기도라는 것은 어느누구에가나 당연한말로 여겨지지만
막상 어떤상황에 부딪치면 어색해할만큼 기도의 습관은 그러하지 않다
언젠가 세미나가 끝날때쯔음 외국인선교사가 눈을 감지말고 눈을 뜬채로 기도하자고 했을때였다
내주변의 상당수 참석자들은 어색해하여 적응을 얼른 못했던것이 기억난다
그것은 어렸을때부터 혹은 처음 신앙생활할적부터 한국인들에게는 기도할때 눈을 꼭감고 기도중 눈을 떠서도 .말소리를
들어서도, 말을 해서도 안된다고 교육받아왔기 때문이다
눈을뜨건 눈을감건 "하나님과의 대화가 기도"인것을....

틀에 박히고 틀의짜임새있어야하고 기도하면 기도제목대로 현실에서 나타나는것이 기도의 응답이고 기도할때의 모습도 서서해서는 않되고 반드시 무릎꿇고 기도해야하며 나만의 이기적인 기도보다는 나에 앞서 여러사람을 위해 공중기도를 하는것이 기도의 참모습이라는 인식에 사로잡혀있는 사람들에게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것이다"" 구하라......기도의 응답이 없는지 두고보라"고
까지 말씀하신다

이것은 정말로 필요로하고 구할것을 간구하되 틀에 박힘없이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구약성서시대나 예수님시대나 오늘날이나 변함없는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메시지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