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수백년동안 기독교의 고전으로써 저자"프랑소아 페넬롱"대주교의 깊은영성이 나타나있다.
이책이 의미하는 그리스도인의 완전이란 간단히 서술하기는 어려우나, 하나님의 은총속에서의 성장을 더이상 필요로 하지않는 상태의 것이 아님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바른 헌신적인 신앙을 통한 삶이 완전한 영성의 삶이라 말할수 있을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완전이란 현재의 삶을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의하여 시작되어 하나님의 뜻하시고 계획하신일들이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여러 주의,경고를 많은 지면을 통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이러한 부분들은 "너희는 이세대를 본받지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하라" (롬 12;2)는 말씀으로 귀결된다.
믿음,구원 그리고 완전함 등을 설명한 부분은 말할것도 없다.
알곡은 추수하고 쭉정이는 꺼지지않는 불에 던지기위하여 멀지않아 타작마당에서 키질이 시작되려는 이시점에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찾는데, 자신 스스로를 낮추는데부터 있음이 오늘날 십자가아래에서의 하나님의 자녀의 참모습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으로써 분류는 크게 4분류로 1부 하나님을 알고 순종하는 삶, 2부 십자가의 능력과 말씀을 체험하는 삶, 3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삶, 4부 자신을 내려놓는 성화의 삶. 으로써... 이책에서 그려내어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께 바쳐진자 되기를, 나의 영혼과 몸과 소유전체를 바치기로 결신하게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서적이다.

인위적방법으로 교의와 교리를 만들어 하나님의 모습을 그려넣다가 인간의 한계에 도달하여 스스로 만들어 놓은 도그마에 빠지는 경우가 현실이나 이와같은 해법은 여러가지 생각할 이유가 없다.
하나님의 참사랑 (순종,체험,성화) 가 그정답이기에 그러하다.
하나님 참사랑의 축복속에 다른사람을 배려할수 있으며 인간사의 문제는 해결되며 그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때 날마다 자기자신을 살펴 회심의 시간속에 인간의 욕심을 깨치고 온유한자로써의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녀가 되길 원하는 주님의 형제자매님들에게 두구 권하고 싶은 책이다.

주님의 몸된교회는 예수님이 역사하시고 일구신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전도사역에 있어서 역사하는 도구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직접하시길 원하시고 부활승천하시기전 마지막 남기실 만큼 전도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28장 19~20절  - 
이처럼 중요한 복음전도의 사명을 오늘날 전세계선교사배출비율이 1위라고 자부하는 나자신과 한국교회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스피드 복음전도"를 읽으며 다시금 되돌아 볼수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일단 교회는 질적성장보다는 양적성장속에 교회성장이 있다하여 교회예배당의 대형화를 추구했던적도 있었고, 해외에서 선교사를 받아들이던 시대에서 해외로 선교사를 파송시키는것을 참된축복으로 여겼었던적도 있다.
물론 교회공동체성장에 있어서 부흥성장하여 예배드리는 처소가 넓어지고 선교사를 많이 파송시키는것 모두 축복인것은 사실이나 문제는 그 사후에 있다고 이서적은 지적하여 주고 있다.
교회공동체가 하루빨리 자립을 하는것은 좋지만 정상적인 궤도의 자립이 있기전까지는 기도와 전도 같은 복음의 씨앗을 충분히 꾸준하게 밭을 갈고 뿌려야 한다는것이다.

이책에서는 가장 스피드한 복음의 전도의 유형모델로 "목장교회"를 꼽고있다.
교회공동체에서 사역과 교육,경배,전도, 교제를 통하여 일정수준의 공동체가 되면 독립시켜 제2세대 교회공동체로써 모교회공동체와 같은 제자훈련을 통해 제3세대교회 공동체를 만들고... 이러한 저마다의 목장교회에서의 전도폭발로 전도사역의 불을 당기는 전도사역을 성경말씀에 근거하여 체계적으로 서술되어있다.
전도라 할것같으면 인간적인 욕구로 봤을때 어느정도 완전성을 갖춘자가 준비를 갖추고 전도현장에 나가는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스피드한 복음전도가 되려며는 자신이 제자훈련에서 배우고 익힌것을 기도로 무장하고 세상에 나아가 전파하고 다시들어와 교육받고 파송받아 말씀을 증거하는 사역을 주님의 제자로써 주께서 오시는 그날까지 쉼없이 이어해야함을 이책은 말하고자 한다.
오늘날처럼 스피드한시대에 복음전도사역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주의종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