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망된 삶을 원할때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하는것은 그의 해답이,진정한 순결된 삶이, 그리스도께 있기때문이다.
자기자신을 낮추어 말씀을, 참된진리를 회복할때 그리스도안에서의 선한세계가 회복되어 자신에게도 참된 평안이 깃들게 될것이다.최소한도 내자신의 영혼을 위해서 유익해야 할것이다.
우리인간은 이세상에 살고있는한 환난과 시험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생존할수 없다.
시험이 괴로운것이기는 하지만 그 시험을 통하여 겸손해지고 순수해질수 있고 무엇인가를 배울수있기에 유익할수있다.

그리스도의 영광과 아름다움은 멀고 외부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 평온함은 늘 함께 있음을 일깨우는 글이다.
이처럼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면 모든일은 순조롭고 두려울것없고 평안할것이다.
때문에 주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주님과의 만남의 시간은 소중하고 반드시 있어야될 시간이다.
모든것이 십자가에 있다 . 왜냐하면 신성한 십자가의 길과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 극기의 길이외는 생명에 이르는길은 없고, 
참다운 내적 평화에의 길은 없기때문이다.
한마디로 거룩한 십자가의 길보다 더높고 더안전한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랑은 자신보다 높은 존재에게 복종하고 순종하며, 자신을 낮게 여기고 하찮게 간주한다.
사랑은 하나님께 헌신하고 감사하며 하나님이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으실지라도 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대한다.
누구도 어느정도의 고통없이는 사랑속에서 살아갈수 없기 때문이다.

"토마스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1부 영적생활에 유익한 권면 ,2부 내면생활에 유익한 권면, 3부 주님이 주시는 위로, 4부 성찬의 놀라운 신비와 축복으로 크게 4부분으로 나뉘어있는데...  비록 자신의 연약함때문에 실패할지라도 나의 끝없는 은총을 신뢰하는 경험을 통해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서라고 권면과 위로의 말씀들로 이루어져있다.
자신의 힘을 믿는 교만한 사람의 몰락을 경계로 삼아 언제나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함과 진정 겸손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하고 또 오직 나의 영광만을 구한다면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임을 나타내고 있다.
타인에게 복종하기를 두려워한다면 여전히 스스로를 지나치게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이성과 타고난 호기심을 한결같은 신앙을 뒤따라야한다.
그가운데에서 중요한것은 믿음과 사랑이라 할수있으며 헤아릴수없는 권능으로 인한 주님의 역사앞에 우리는 고백의 나날을 살아야만 할것이다 .

신앙생활하는데 주님의 말씀을 언제나 향유할수있는 너무나 감사한 조건속에서 생활하고 있음이 주님께 받은 커다란 축복이라 할수있다.
하지만 이처럼 주님의 말씀을 접하기 쉽고 듣기도 쉬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저마다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볼때 처해진환경보다 성경말씀에 보다 가까이 하지못한 아쉬운점들이 많았다.
신,구약성경 어느하나 '빼놓지않고 주님께서 내려주셨을때는 그만한 주님의 섭리가 있었건만, 구약의 창세기라 하면 성경앞부분의 믿음의 조상들이 나오는책, 레위기라 하면 율법시대의 제사의식에 관련된책,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은 예언적성격을 지니고 있기에 쉽사리 읽었다가는 성경을 잘못이해할수있는 소지가 있는 책, 사도행전은 사도시대의 사도들의 전도사역에 관한책이라고 극히 단순편협적으로 성경을 한눈에 대하지 못하여 책꽃이의 기독교대백과사전,주석류와 함께 조심스레 보아왔던것이 사실이었다.

"한권 한권 먹는 성경"에서는 이처럼 복잡하고 어렵게만 생각되는 성경책을 부담없이 이해하기 쉽고 알기쉽게 서술하여 주고있다.
무엇이든 실체가 존재한다면 그구조가 있듯이 성령의 감화감동에 이끌리어 기록된 성경말씀역시 그구조를 알아야 하고, 그구조를 부분적으로 뜯어보는것이 아니다.
숲의경치를 제대로 볼려면 나무한그루한그루를 보는것이 아니라 숲전체를 봐야 하는것처럼 성경말씀역시 한눈에 봐야됨을 일깨워 줌으로써 주께서 뜻하시는 말씀을 깨달을수 있는것이다.

아무리 어렵게 여기어진 성경의 글귀도 글귀와 문맥을 안다면 내용이 훤히보이는 법인데 이책에서는 우선 책한권전체를 자기나름대로 문구를 나누어 간단명료히 뼈대를 추리는 요령으로 책의 앞부터 뒤까지 청사진, 완성, 결과로 성경책간의 간극을 없애버려 이해의 폭을 넓게 하였으며 복잡한 문구가 나오면 중요부분을 파악할수있게 5W1H의 6하원칙을 사용하여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게끔 일깨워 주고있다.
성경책을 한눈에 보고 이해하는 요령으로 이책에서 소개하는 교차대구구조방법은 성경을 읽는데 그치는것이 아니라 읽은후에 머리에 정리정돈되는 좋은방법으로 매일 성경으로 큐티하는 형제자매님들에게 두루 권하고 싶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