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말하기에 도움이 될까해서 구입했다. 요즘엔 교재들이 워낙 좋은 것이 많이 나와서 이런 교재를 구입하고도 등한시 한다는 것이 미안할 지경이다. 내가 생각하는 언어학습의 표어는 이렇다.'포기 하지 말고 꾸준히 그러나 멈춤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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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헨리 단편선,걸리버 여행기, 앵무새 죽이기, 오두막, 내 아이에게 읽준 책이다. 다음에는 무엇을 읽어 줄까 생각해 봤었는데, '오래된 미래'를 골랐다가 이 것보다는 '자기 앞의 생'을 읽어 주기로 했고 그 다음으로 선정해 놓은 책이 바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다.
로맹가리의 또 다른 이름인 에밀 아자르의 소설 '자기 앞의 생'이다. 머리 속에 띄엄띄엄 기억으로 있다가 얼마전 내 아이에게 읽어 주고 싶은 책 중에 무엇이 있을 까 생각 하다가 떠오른 김에 구입한 책이다. 아이 방학 중에 이 책을 읽어 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