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있어서 책은 단순히 취미의 일종이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 김병완님의 '48분 기적의 독서법'을 읽은 후로는 취미를 넘어선 인생을 완전히 뒤 바꿀수 있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손쉬운 방법이란 걸 알았다.

하지만 저자는 단시간내(3년) 책 1,000권을 읽으면 삶의 임계점을 돌파할 수 있고 이는 의식과 사고가 비약적으로 팽창하여 인생이 획기적으로 전환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실제로 3년간 1,000권의 책을 읽음으로 자신의 변화를 몸소 체험했다고 한다. 정말 대단함을 느끼게 된다.

사람이 책을 만들지만 또한 책이 사람을 만든다. 책의 힘을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저자와 같은 독서량을 실천하기는 그리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또한 저자는 평범한 삶에서 버려지는 1분을 찾아서  오전 48분, 오후 48분을 만들어 시간관리를 해서 독서에 사용하라고 주장한다. 그러면 3년에 1,000권의 책을 읽을수 있기 때문이다.

48분을 만드는 방법으로 화장실에서 보내는 짜투리시간, 출퇴근길 이용, 엘리베이터 대기 및 탑승시간 등을 잘 활용하길 추천한다.

'같은나무를 보더라도 우둔한 사람과 현명한 사람은 다른것을 본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음으로 평범한 현상을 다른 시각으로 볼수있는 새로운 시야가 생겨난다.

시간 단축하는 획기적 독서법으로는 몰입 독서법, 이미지 독서법, 상상독서법, 포인트독서법 등을 추천해 준다. 1분이라도 몰입해야하고 문자를 이미지화 하며, 저자가 이야기하는 주제를 파악해 빠르게 읽어내려가야 한다는 내용이다.

48분 기적의 독서법을 실천하기 위한 독자의 마음자세는 겸손과 1,000권을 돌파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책을 통해 다른사람의 생각을 느낄수 있고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행복은 어느 누구에게도 열려있는 것이다.

지금 당장 주변에 뒹굴어 다니는 책 한권을 손안에 쥐어들 수 있는 용기만 갖고 있다면 말이다.

별것 아니지만 나는 나자신을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만들수 있다.

나한테는 그런 능력이 있다 "그루초막스"의 말이다. 맞다. 무엇이든 내 자신이 중요하다. 행복이란 별거 없을 수도 있겠다 싶다. 자기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이기에 뜻대로 되지 않기에 불행한게 아닐까? 싶다.

 

이책은 빨리 읽어 내려가서는 안 될듯하다. 한장 한장 한문구를 읽고난후 생각의 문을 열어 자신의 느낌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쉬운 몇개의 단어이지만 그 문장에 숨어있는 깊은 뜻을 알게될때 진정 본인에게 변화의 시간이 도래할 것이다.

 

과거에 비해 과학, 기술의 발전이 되었지만 삶의 질적면에서 많이 향상되었지만 과연 행복감, 만조감도 노아졌다고 볼수 있을까? 당연히 정비례 곤계는 성립하지 않느나.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재를 부정할 필요없이 받아들이고 지금의 상황에서 행복을 찾도록 놀력해야 한다.

 

러셀은 전과기록에다 두버의 이혼경력이 있는 상류층의 인물이다. 사랑하기에 그리 좋은 여건은 아닌듯 싶다. 하지만 본인의 여건으로 인해 본인이 일부러 먼저 도망치거나, 두려워 할 이유도 없고 본인이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더욱 따뜻한 사랑을 할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또한 사랑은 속세의 모든것이 최고의 기능을 발휘하게 해주는 촉매제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사랑으로 인해 죽어가는 사람도 살릴수 있고 떨어져 가는 인생도 역전시킬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을 삐딱하게 보며 비난하기 이전에 세상을 있는 그대로 경험해 보라.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겉모습만 보며, 자기 내부에 갇혀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고 말것이다. 일단은 밖으로 뛰쳐나가야 하겠다. 생각과 실제는 다르다. 경험을 통해 몸소 느끼는 산물들은 자신에게 성취감은 물론 행복감 또한 받아들이게 할 것이다.

삶에있어서 동일한 장소, 동일한 시간에서 살아간다면 보다 행복한게 좋지 않을까?

나름대로 행복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이책을 통해 행복철학을 느껴보라.삶에 행복의 바람을 좀더 불어넣어 줄수 있을 것이다.

 

 

 

So What? 왜 내말은 안 통하지? 책의 큰 타이틀이다. 나 또한 이런말을 자주 사용한다. 사회적 활동에서 보다 가정에서 아내와 지낼 때 사용빈도수가 더 높아진다. 살을 비비며 사는 부부라 의사소통이 더 잘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우에 따라 소통장애가 더 많이 일어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불통이다. 불통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힘들어하며 살아간다. 이러한 불통은 곧 싸움으로 이어진다. 이놈의 불통은 상호간 불편함을 동반한다. 그래서 이책이 더욱 필요한 시기가 아닌 싶다.

-소통의 방식은 유투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네트웍이 생겨나고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장점과 함께 단점도 나타나고 있다. 여러 가지 소통의 방법을 얼만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 가 더욱 중요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 저자 정경호는 엔학고레 소통아카데미 대표로 직접 체험한 소통과 삶에 대한 깨달음을 전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소통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소통의 필요성, 소통방법, 소통리더십 향상 대화법(경청, 긍정, 칭찬, 부드러움, 깨달음)등에

대한 중요한 내용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준다.

- 원활한 소통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결코 불통만 이어지는 것도 아니다. 불통의 원인은 각자의 살아온 환경 차이에서도 형성 되기도 한다. 소통은 신뢰와 배려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이모든 것이 조화롭게 형성될 때 개인은 물론 조직문화 또한 긍정적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이다. 노사, 부서간, 상하조직간 갈등 또한 치유할 수 있는 첫 도구가 바로 소통이 될 것이다.

-‘리더십의 완결은 소통이다’ 과거의 소통이 군대식 계급 중심의 하향식, 일방향 리더십이었다면 요즘은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이는 소통과 참여를 중시하며 합리적이고 구체적 과정 중심의 리더십으로서 구성원간의 협력과 존중을 촉진하는 것이다. 시대는 변화한다.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도록 자기 자신이 먼저 자신과 소통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 소통도 중요하지만 소통의 실천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소통은 삶을 더욱 윤택하고 행복하게 도와줄 것이기에 자신에게 So What?을 다시한번 외쳐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