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의 법칙은 저자 클레어 비드웰 스미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어릴적 부유하고 행복하게 지냈던 시절 어느 순간 그 시절과는 너무나도 대비적인 상황

이벌어져 버리고만다. 한순간 무너져버린 현실, 나라도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을 것이다.

너무나도 사랑했던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아직 안되었던 클레어, 나이든 아빠

의 병간호해야하는 현실은 클레어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만든다. 이러한 고통을 견디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힘든 삶을 부정하고 싶지만, 견뎌내야만 하는 한 소녀

 ‘클레어’의 성장기이다.

 

너무나도 슬프고 견디기 힘든 현실을 도피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채 이끌려가는 클레어,

이 현실이 너무나 싫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지만 안식처를 찾지 못한다

이책은 1.부정, 2.분노, 3.타협, 4.절망, 5.수용 이렇게 다섯장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구성은 누구나 상실의 경험을 하게되면 겪는 단계가 아닌가 싶다

읽으면서 저자의 실제 삶 속에 내 자신을 투영시켜 되돌아 보게된다.

단어 하나 하나를 곰곰이 생각해 본다. 저자는 왜 이 단어를 썼을까? 그 당시의 아픔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책을 읽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 오히려 천천히 읽어 내려가고

싶어진다. 그 당시로 끌려들어가고 싶다.

지금의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을 때 아니 탈출구를 찾고 싶은 이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누군가의 죽음은 단지 우리에게 그 형체를 보여주지 못할 뿐 사실상은 가까운곳에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인식 못 할 뿐이다.

 

갑자기 나에게 엄마, 아빠와의 추억이 무엇이 있었는지? 궁금해진다.

나의 아들은 수십년 후에 똑같이 내 자신을 어떠한 추억속에 떠올리게 될지도 궁금하다.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히 느껴지는 순간이다. 지금 이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고

가장 귀한 순간이다. 사랑을 하더라도 지금 당장해야한다.

 

저자가 어머니, 아버지께 드리는 『 저에게 물려주신 모든 것, 고마워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라는 이 말이 기나긴 여운을 남기며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좋은 사진을 만드는 정승익의   사진구도

 

 

출판 : 한빛미디어   저자 : 정승익

 

 

저자 정승익씨는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해서 사진구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을 찍은지 얼마되진 않아 모르는게 많은게 사실이지만 구도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적은 별로 없었던거 같다.

단지 카메라만 잘 다루면 되는 줄 알았지만 그게 다는 아닌가보다..

누군가에게 '구도'가 중요하다고는 들은적이 있었지만, 이번에 읽었던 이책을 통해 또다른 생각을 갖게되었고, 새로운 배움의 시간이되어 너무 즐거웠었다.

 

사진은 촬영자의 감성을 얼마나 잘 표현하고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사진은 언어가 아니지만 정지된 시각으로 전달한다고 이야기한다.

 

나의 사진은 과연 잘 표현되고 전달되었는가? 의문이 생긴다.

또한,  내 사진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된 좋은 계기가 아닌었는지?

생각한다.

 

구도가 왜? 필요한지? 주제를 부각시켰는가?  각 상황별로 주제를 살릴수

있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저자가 직접 촬영한 다양한 구도 예시를 통해서 이러한 궁금증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나쁜구도와 좋은구도의 차이도 조금은 알수있었지만,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실제 촬영시 적절하게 잘 생각이 날지?와 좋은구도를 잡아낼수 있을지는 의문스럽지만, 것의 나의 몫이 아닌가 생각한다.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서 연습해야 될 몫이 남아있다.

 

2014년 첫해에 정말 좋은 책을 읽게되어 기분이 좋았다.

사진을 보는이가 스스로 스토리를 생각할 수 있는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

물론 투자하는 시간, 시행착오, 되새김과 노력이 동반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말이다.

'꿈의 크기만큼 자란다'

휴넷 조영탁 대표의 행복한 성공을 위한 7가지 가치 중 그 첫번째 주제로

 '꿈.비전'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는 늘 꿈을 꾼다. 젊었을땐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과 패기로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는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열정이 시들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꿈 또한 소박해지고 현실적이 되어 버린다. 안타까운 현실의 벽에 부딪친다.

하지만 조영탁 대표는 꿈은 우리 인생의 북극성과 같다고 이야기 한다.

또한 우리에게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으며, 최대한 이끌어내야 한다.

또한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큰 꿈을 갖고 노력한다면 그 꿈을 현실로 이룰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아무리 좋은 글 이라도 나침반이라도 자신의 부단한 도전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극복해 가야지만

좋은 결실을 맺을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현실에 불평치 말고 만족하고 감사해 하며, 다시 출발점에서 큰 꿈을 꾸어보자.

인생이 바뀌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