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잠자리에 들면서 꾸게 되는 꿈은 정말이지 한낱 꿈에 불과하다.

하지만 미래를 위한 우리의 꿈은 이루기 전까지는 끊임없이 노력해도 과하지 않다.

 

어느날 현빈이네 아빠가 지하철 입구에서 오리 두 마리를 사서 집에 오게된다. 그들이 우리의 주인공 ‘유리와 라라’라는 이름을 갖게된다. 유리와 라라의 성장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현빈이네 가족사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전개된다.

유리와 라라는 야생과는 달리 먹이를 찾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되고 위험에 노출되지도 않는  아무것도 부럽지않은 평온한삶을 보낸다. 유리와 라라를 통해 현빈의 친구 이짱, 삼짱과의 따뜻한 우정도 엿볼수 있다.

하지만 이 오리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데는 오랜 시간이 흐른 뒤였다. 현빈이네 가족은 공무원인 아빠와 대학교수인 엄마 이렇게 세명이다. 행복했던 가정에 어느날 엄마의 죽음을 통해 현빈이 에게도 유리와 라라에게도 평온한 삶은 깨지게 된다.

큰 울타리가 사라지고 홀로서기를 시작해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여 강하게 성장하고 가족의 소중함도 함께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우리의 아이들 또한 유리와 라라처럼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갈등할 때, 낯설고 두려운 상황이 벌어질때 꿈을 갖고 이를 위해 용기있게 나아가길 이야기해 주고있다.

나의 아들 또한 부모의 품을 떠나 혼자서게 될 때 홀로 강건하게 꿈을 갖고 나아가길 진정으로 바란다.

 

행복은 우리의 주변에 늘 존재한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든지 올수도 떠나버릴수도 있는 자유로운 존재이다.

행복이란 놈이 머무를수 있는 자리를 내자신이 만들어 준다면 내안에 함께할 것이요 그렇지않다면 행복을 느낄수 없을 것이다.

바쁘게 시간을 잘 쪼개서 살아가야만 존재가치를 느낄수 있는, 또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사회에서 '느림'이란 단어는 사라진지 오래가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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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서는 행복을 찾아 노력하는 이들에게 그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추상적인 '행복'이란 단어로 어떻게 실제 삶에서 행복을 찾을수 있는지...

마음가짐과 보는 시선의 방향이 중요하다. 동일한 사물을 보더라도 어떤 사람은 불만이 가득한 경우가 있는가하면, 감사함에 가득차서 어쩔줄 몰라 행복해 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이렇듯 행복의 출발점은 사소한 곳에서부터 시작하고 감사함을 느낄줄 아는 마음가짐에서 싹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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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에는 인생을 알수가 없고, 인생이 무엇인지 알때 쯤 되면 더 이상 젊지 않다' 이말은 마흔 중반인 나에게 무언가 모를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정말이지 공감하는 내용인 것이다.

지금의 나이로는 인생을 알기에 늦은 것인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노력해야 하는 것인가? 당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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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우리에게 삶의 수단, 목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갖도록 도와준다.

돈과 행복..  어떤것이 수단이고 목표인지 혼돈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다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신중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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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개의 강의 주제를 통해 우리가 실제적으로 보다 행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 주고있다. 어찌보면 우리가 이미 알고있는 진부한 이야기일런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좀더 실천해야 할 것들과 마음의 변화를 가져와야 할 것들에 대해 깊이 고민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좋았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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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은 짧다. 그러기에 더 행복하게 소중하게 살아가야한다.

무심코 보내야 할 것들은 아무것도 없다. 열심히 더 열심히 행복해 지길 원한다.

 

행복은 무엇에서 나오는 것일까? 생각해 봅니다.

해피커플은 사소한 습관에서 비롯된다지만 그 사소함 때문에 서로에게 다툼이 일기도 합니다.

오히려 사소함이라는 단어보다는 신중하고 집중해야 되지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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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가 되고 싶다면 이책 『해피커플』을 읽어보길 권해봅니다.

​읽어보는 내내 우리 부부의 싸움은 내잘못에서 기인한 것인가? 라는 생각과 함께 이렇게 저렇게 여러방면으로 노력을 해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면에서는 변화가 있지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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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커플에서는 행복해지는 정말 효과적인 지침과 그 실천과제를 추려서 커플들에게 제시합니다. 우리의 생활속에서 가장 손쉽게 놓칠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말과 행동입니다.

이득보다는 손해를 볼때가 더 많죠. 저자는 말과 행동에 집중하기를 권면합니다. 이것들이 상대방과의 관계를 유연 또는 경직하게 만드는 중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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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바톤 골드스미스는 심리치료사이자 칼럼리스트로 이책에서 커플간의 심리적 측면을 잘 다뤄준것 같습니다.

마치 나의 이야기를 해 놓는듯 모든 커플이 공감하는 부분의 내용이 상당수 거론되곤 합니다.

상대를 부정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내자신의 나쁜 습관을 깨트리는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 조언과 실천과제가  우리에게 해피커플로 가는 지름길​로 인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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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와 친밀하게 인사와 포옹하기, ​고마움의 적극적 표현, 칭찬하기 등 행복한 관계를 맺기위한 실천과제.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읽어 주기를 기대해서는 안된다는 것.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부분을 항상 놓치게 됩니다.

내 마음을 몰라주고 오해하면 마냥 서운함에 빠져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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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수용한다는 것은 말처럼 그렇게 쉽지않습니다. 수용은 포기와는 다릅니다. 상대를 수용한다는 명분아래 포기를 한다면 상대 또한 나를 동일하게 포기해 버릴 것입니다.

이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따라서 시간을 가지고 각자 수용하려는 마을을 가지며 변화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나는 물론 배우자도 완벽하지 않은 존재임을 인식하고 서로에게 다그치지 말고 숨 쉴틈을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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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것들에 집중하고 노력할때 보다 더 행복한 부부로 거듭날수 있고 누가봐도 해피한 커플로 살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생을 생각보다 많이 아주 많이 짧다고 합니다. 그냥 열심히 살다가 곁을 보니 배우자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살기위해 좀더 고민하고 행복습관을 만들어 나아가야 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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