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욱 지음 / 페이퍼스토리 출판 /

 

오늘 인생의 지도를 펴 보게 되었다.

마치 기적처럼 새로운 생명이 탄생된다. 앞으로의 벌어질 일에 대해 전혀 예측할 수 없다.

주변인들의 축복도 이어진다. 우리 모두는 이처럼 탄생의 축복속에 이세상과 만나게 된다.

앞으로 어떠한 삶이 펼쳐질까?

 

저자 오영욱은 인생의 목적을 '자신이 사랑하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정한다. 인생의 완성은 행복이라는 뜻이다. 모두 행복을 추구하지만 그 과정에서 실패와 포기를 통해 힘든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책은 무척 독특한 책이다.  그림책 같지만 내용을 보면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해보게 된다. 앞뒤가 연결되는 것도 아니다.

놀이삼아 지도의 길을 나서보면 될 듯하다.

147장의 지도그림과 짧은 글과 지도로 구성된다.

인간의 탄생부터 영원까지 우리의 인생에서 겪을수 있는 108개의 관문들이 지도에 나타난다.

먼저 저자가 설정한 지도를 통해 나의 인생 여행을 떠나보았다. 인생의 종착지로 나는 어디에 도착할지? 결론은 사랑에 도착했다.  나침반이 필요한것도 아니다.

단지 이책의 처음에 나오는 지도 보는 법을 한번 숙지하면된다.

 

 

 

 

 

 

인생지도를 갖고 나도 여행을 떠나 본다.

 

 

 

기적의 나루터... 마치 기적처럼 새로운 생명이 탄생한다

 

 

 

 

 

가치관의 갈림길 ~ 중요한 것은 대상이 아니라 목적이다

 

 

 

 

잠자리의 교차로~ 피곤함을 달래기 위해 낮잠을 자고난 기분! 상쾌함을 느낀다.

 

 

 

기회~ 지금 놓친 기회는 같은 모습으로 다시 오지 않는다. 기회를 놓쳤을때 미련을 버려라

공감하는 글이다. 놓친 기회에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포기할건 포기하는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위로의 사거리를 지난다.

나의 인생의 종착지는 어딜까?

 

 

 

 

사랑~ 여기가 종착지이다.

인생의 목적은 헌신적인 사랑일 수 있다.

 

 

인생의 지도를 따라 길을 떠나보니, 내가 원하는 곳만을 다닐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순탄한 길만 걸을수 없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올수도 없다.

하지만 결과보다는 과정 속에서 행복과 만족을 얻을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삶이라나 그냥 흘려보내는 것보다는 내가 닦아놓을 길로 이끌어 간다면 더욱 멋진 삶이 될것이다.  짧지만 인생의 지도 란 책을 통한 여행속에서 깊은 생각을 갖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나를 성장시키는 한 방울의 눈물

아픈만큼 성숙해진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생각난 말입니다.

어찌보면 사람들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실수를 깨닫고 발전을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작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천쉐펑의 『나를 성장시키는 한 방울의 눈물』은 우리의 영혼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과연 진정한 사랑이란 무얼까요? 네가 좋아하는 거라면 나도 함께 느껴보고 싶어서 내가 관심없고 싫어하는 것도 해보려고 노력해 보는것이다. 상대의 말을 귀담아 듣고 되뇌이며, 그 속에 담긴 진심을 여러번 곱씹어 보는것입니다.

나는 과연 어떻게 했는지?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책은 이번 겨울에 읽어보면 좋을 딱 어울리는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쉬워하며 흘려보낸 지난 사랑에 대한 아픈 추억으로 마음 찡하게도, 현재의 애틋한 사랑을 더욱 충실해 질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을땐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그냥 넘기기 어렵습니다. 글 속의 뜻을 다시한번 느껴보게 됩니다..

마음 따뜻해지는 사랑이야기입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열두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 장이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지만 어느 페이지를 읽어도 마음을 가슴을 움직이기에는 충분합니다.

내가 말하는 한마디에 상대방이 어떻게 느낄지? 「우리는 다른 사람의 기분을 맞추려고 자신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누구도 당신만큼 당신을 사랑해 줄 수 없습니다. 스스로에게 좀 더 잘하도록 하자」 상대를 사랑하려면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그 사랑은 내 자신을 사랑하면서 배울수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아낄줄 알아야합니다

만약 당신이 진정으로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그 사람의 본래 모습을 사랑해야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현실속에서 지켜지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마음은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기에 쉽지 않은 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내인생의 전환점, 그때 장자를 만났다.

이책에 나오는 공자의 이야기는 장자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는 득도한 사람의 역할을 맡기도 하고 대개는 세상 물정 모르고 헛소리하는 바보 역할을 한다. 공자는 장자의 가공인물로 등장한다.

장자의 이야기는 이야기속에 담겨진 깊은 상징과 메시지 때문에 철학, 문학, 예술 등 분야를 막론하고 가장 다양하게 연구되는 대표적 동양사상이다. 저자 강상구씨는 어렵게 느꼈던 장자의 동양사상을 현대적 해석을 통해 이야기 해준다. 일반독자들도 쉽게 읽어 내려갈수 있도록 한 직장인이 자신이 만난 장자의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책을 통해 삶의 지혜와 철학을 소개해주고 있으며 잠시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의 여유도 전해준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생각이 가장 옳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아니 그른지 옳은지 조차 구분 못하고 살아간다. 무척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책은 ‘틀림과 다름’의 이야기 이다. 즉 다름에 대한 인정과 이해를 말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이세상 모든 것은 틀린것이 아니다. 보고 생각하는 것 마음먹기에 따라 틀린것이 아닌 다르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 그런 것 같다. 내 삶을 생각해봐도 내게 하챦게 여겨졌던 것이 상대방에게는 가장 귀한 것 일수도 있다. 또 자식이 잘못을했더라도 그 잘못의 결과만을 판단하는 것이 아닌 과정을 보고 판단해서 칭찬할 수도 있을것이다.

이책은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1부는 개인의 변화, 2부는 관계의 변화, 3부는 사회의 변화 이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따라 변화할 수 있을까? 당연히 세상은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게 그냥 놔두지 않는다. 내 자신만 변화되어서는 내가 바보로 오해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사는 세상에서 상대방과의 관계와 사회전반의 변화도 필요하다.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장자의 뜻이다.

공자가 좋다 장자가 좋다라는 것도 어찌보면 무의미한것 같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한번 비틀어보면 다른 삶의 진리를 찾을수 있는게 아닐까? 왜냐면 현재 본인이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세상은 여러 가지 이유로 점점 살아가기 어려워지고 있다. 현재의 삶과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면 잘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을지 고민하고 변화되도록 노력한다면 각자의 삶은 물론 이 세상도 행복해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