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라하면 왠지 어렵고 생각조차 하기 싫었던 젊은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삶의 희로애락을 느끼면서 인생이 그 자체가 철학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빠져 들기도 합니다.

철학이란 질문에서 시작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젊어서는 무언지 몰라서 질문을 하게되고 점점 나이가 들게되면 삶에서 인생에서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또한 그 해답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인생을 알수가 없고 인생이 무엇인지 알때 쯤 되면 더 이상 젊지 않다" 란 글이 생각납니다.

인생은 늘 질문과 그 해답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삶의 질도 향상되고 마음의 평안도 찾아지게 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책을 읽어보면 좀더 행복한 인생에 대해 느껴볼수 있을 것입니다.

 

이책의 저자 '천자잉'은 전체 3부를 통해서 삶은 어떻게 철학이 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자 천자잉은 중국이 인정하는 진정한 철학가로 불리웁니다. 일상적인 물음에서 인간성에 대한 깊은 고찰로 이어지는 철학의 향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저자의  철학적 에세이를 모두 모은 책으로 철학을 일상에서 찾아내어 진실로 삶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이해할수 있게됩니다.

 

나는 왜 철학을 하는지? 철학이 세상을 바꿀수 있는지? 또한 우리 삶은 어떻게 철학이 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볼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의 삶속에서 무심결에 스쳐 지나보내는 삶의 이치를 다시 일깨워 들여다 보게 될 기회를 가질수 있게 됩니다.

 잠시나마 인생과 철학에 대해 고민해볼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DSLR사진촬영&포토샵 리터칭" 한국사진 작가 협회가 추천하는 책이다.

이책은 카메라 기본설정에서부터 사진의 보정, 촬영방법, 사진저장 방법, 프린트까지 다양한 내용이 함축되어 있다.

또한 보정에 필수프로그램인 포토샵을 이용한 보정은 물론 합성방법과 사진리터칭 기술 습득을 위한 노하우를 배울수 있다.

사진은 지나간 삶의 기록이다. 시간과 추억을 담아두고 언제든 꺼내서 회상해 볼수 있다.

잘 찍든 못 찍든 그것이 중요치는 않다.

못 찍었어도 그 나름대로 웃음을 지을수 있고, 추억에 잠시 빠져들수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하지만 본인의 의도와 다르게 촬영된 사진의 장면에 대해서는 보정의 필요성을 느끼게되는 시기가 오게된다.

이책은 1. 사진촬영, 2. 토포샵리터칭 두가지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  사진촬영 파트는 사진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사진촬영의 기본용어 설명, 실전에서 사진 촬영 잘하는 16가지 법칙, 광선의 방향 읽어보기, 색온도 이해하기, 필터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  포토샵리터칭 파트는 사진을 찍으면서 본인의 사진에 다소 불만을 갖고있고 보정의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일반적인 포토샵책을 보면 좋겠지만 사진과 관련없는 부분도 많기에 이책과 같이 사진보정을 위해 필요한 부분만 다룬책도 좋은것 같다. 이책의 내용은 사진색상살리기, 구도변경, 흠집제거방법, 사진 이미지 합성 등이 있다.

이책은 27개 Lesson으로 구성되어 한달이면 정독이 가능하다.  하루에 한개의 Lesson씩 정독하고 본인의 카메라로 실습, 숙달하는 과정을 반복한다면 정말 짧은 시간내에 최대의 효과를 낼수 있을 것이다. 

어떠한 훌륭한 책도 책장 속에만 있으면 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노력이 있다면 충분히 멋진 한장의 사진을 담을수 있을 것이다.

사진찍는 것은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취미가 아닌가? 생각한다.

아무생각없이 셔터를 누르면 될듯 하지만 검지손가락을 한번 누르지 전에 생각해봐야 할 것들이 정말 많은것 같다.

여기저기 들어서 배운것들을 이책을 통해 정리하고 자기의 지식으로 체계적으로 만들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초보자를 위한 프리파크님의 사진과 라이트룸에 대한 책이 나왔다.

​저자의 블로그를 우연하게 알게되어 라이트룸에 대한 강좌나 사진을 감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발간되어 반가웠다.​

네이버 라이트룸 강좌부문 검색1위, 기계설계를 전공한 저자 박철민님은

'프리파크'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책은 사진을 찍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배울수 있다.

또한 이책은 약 400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사진촬영에 대한 부분과 라이트룸

강좌로 이어지게 된다.

보정의 필요성을 그다지 못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진을 배워가면서 보정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생겨나게된다.

라이트룸에 대한 책은 얼마 없는걸로 알고있다.

그런의미에서 이책을 필요로 하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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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보면서 느낀점

하나. 장황하게 늘어지게 설명하지 않는다. < 꼭 필요한 설명과 예제를 통해

​공부할수 있다 >

하나. 라이트룸에 대한 정보만 다루지 않는다. < 카메라 이야기, 사진촬영

기본기, 노하우 등 >

​하나. ​사진 입문자에게도 추천할만하다. < 쉽게 배울수, 이해할 수 있다 >

하나. 저자의 블로그를 방문​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다. < 모르는 부분의

Q/A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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