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누구나 두려움이 존재한다. 미래를 모르는 상태에서 누군가에게 이끌려 나의 미래를 맡긴다는건 확실한 믿음을 갖지 않는 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만약, 하나님이 나를 광야로 부르신다면 선뜻 나설수 있었을까? 고난이 생기면 금새 좌절과 후회에 빠지지 않았을까? 아마도 두려움에 나서지 못할 것 같다.

한 신앙인으로 평생을 살아가더라도 정말 신실한 믿음이 있는지는 내 자신에게 자문해 본다.

선데이 크리스챤으로 주일만 지키지는 않았는지?

김병삼 목사님의 “웰컴 투 광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으로의 여정 이야기이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백성들에게 40년이라는 그 기나긴 고난의 여정을 주신까닭은? 무엇일까? 무엇을 배울수 있도록 마련한 것일까? 이책을 통해 하나님은 무엇을 준비하신 것인지, 무엇이 진정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해준다.

우리의 짧은 인생길도 험난한 여정임에 틀림없다. 즐거운 일도 있지만 커다란 어려움에 부딪칠때도 많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탓하고 원망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고난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믿고 의지해야만 한다. 고난중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위대한 일을 행하시고 은혜와 축복을 내려주실 것이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만 들리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더 크게 보고 들어야한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필요한 시기이다. 또한 우리에게는 순종이 필요하다.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과 순종을 통해 우리는 축복의 땅으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믿음을살다의 저자 휴홀더는 예수의 성육신만이 우리의 갈망을 충족시켜주며 그것을 한번 맛보면 절대 잊지 못할 거라고 주장하며 하나님이 인간이 되신 의미를 살려 이땅에 성육신적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책을 통해 진정한 믿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신 이유와 그로 하여금 우리가 배워야할, 깨우쳐야할 것들에 대해서 말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고 반성하고 우리자신을 올바른 자리로 돌아오게 만들어 준다. 예수님은 삶을 살아가려고 이땅에 오셨다. 새로운 삶의 모델이 되기위해 이곳에 오셨고 육체를 입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기 위해 육체를 입고 오신 것이다.
아이가 카펫에 페인트를 쏟아서 아이가 꾸중들을 생각에 불안해 할때, 아들아 네가 카펫을 더럽히긴 했지만 아빤 널 사랑한단다. 내려와서 카펫 청소하는 것 좀 도와주지 않을래? 아빠는 화 안났어 그래도 깨끗이 청소는 해야겠지? 라고  물어봐 주는 행동이 참다운 하나님의 모습이요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런 마음이 내 자신에게도 필요한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 너무 안타깝다. 내게도 이러한 은혜를 경험할수 있길 기도해 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하신일을 겸손히 받아들이고 그분이 행하시는 일을 드러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눈이 열리면 귀가 열리고 귀가 들으면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이말을 듣고 과연, 내자신은 어떤가? 눈은 열렸는가? 눈은 열렸지만 귀가 닫히진 않았는지? 생각에 잠겨본다.
믿음의 사람들은 특히 인간의 생각으로 모든걸 계획하기 전에 먼저 미래를 위해 기도하는 삶의 습관이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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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는 사람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건물에 있어서 주요구조부인 골조와 동일하다. 골조가 부실하면 언젠가 건물에 균열이 발생하고 누수가 발생하여 필요부위를 보수하게 된다. 결국은 건물이 넘어지게 될수도 있는 것이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척추이야기” 이책은 척추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저자 도은식 선생님은 30여년을 척추전문의로 보내면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척추관련 병의 원인에 대해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책의 초반부는 척추에 대한 이해,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척추에 대한 오해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중반은 척추에서 나타나는 병의 종류와 수술방법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무리는 우리나라 의료가 나아갈 길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떤면에서는 ‘더조은병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병원 홍보책자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병원의 봉사와 나눔의 정신과 저자의 의사로써의 삶에 대한 이야기 또한 알 수 있다.

내가 관심있는 내용은 척추의 문제로 발생하는 고통을 어떻게 치료하는게 좋은지와 예방책 또는 근육강화를 위한 운동방법을 알고 싶었다.

물론 이책에서도 매일10분 척추가 건강해지는 운동요법에서 그 내용을 알 수 있다.

“잘못된 상식이 허리 건강을 망친다“ 부분은 이책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이해와 도움을 준다. 생활습관도 고칠수 있게 도와주었다. 척추 치료를 위해서는 정말 도움을 줄수 있는 제대로된 병원의 선택도 무척 중요함을 더 알수 있어서 유익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