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동물원~~ 그 방대함에 놀라네요 

왠만한 책들 2~3배가 될 만큼 큼직하고 책이 울 작은아이 키 만큼이나 크네요

더운곳에 사는 동물, 나무 위에 사는 동물등 14개의 카테고리로 나뉘구요

마지막에는 우리가 몰랐던 동물들의 사생활까지 나오네요 학습효과도 좋아요

두 녀석 한권에 책이 이렇게 많은 동물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한참을 한장 한장 펴 가면서 푹 빠져있네요

아직 한글을 모르는 아이들이라서 동물들의 사생활은 읽을 순 없지만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세심하게 분류되어 있어서 헷갈리던 동물들을 아이와 같이 구분해서 보는 재미도 좋답니다.

같이 보내주신 동물 포스터를 방문에 붙여 놨더니 울 작은 아이 방문앞에서 사네요~~

큰녀석 글자를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라서 동물들 보면서 한글자 한글자 짚어가는 것도 참 이뻐 보이구요  요 책 보면서 동물원 가기로 약속 했는데  플루때문에 놀러도 못 가네요

집에서 동물원 놀이나 하면서 놀아야겠어요~

방대한 동물들에 대해서 놀라고  아이와 함께 분류놀이도 할 수 있고  몰랐던 동물들이 참 많던데 아이와 함께 공부한답니다.

제가 알고 있던 동물 이름이 별로 없더라구요 ^^  책을 보면서 배운답니다

아이와 함께 보면 정말 좋은 놀이공부책이랍니다.

 

들어도 들어도 재미있는 구연동화

총 20편의 동화와 70분의 cd구성

우왕 ~~~ 매일 읽어달라고 조르는 김군에게 구연동화는 엄마에겐 한줄기 햇살과도 같았다

어떤 동화들이 있을까 궁금하던 차에 왠걸 은수가 좋아하는 동화들이 꽤 많이 있었고 읽어주지 못한

동화들도 몇개 있었다

역시나 제일로 좋아하는 것은 늑대나오는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 아기돼지 삼형제다

구연동화는 어떨까 하는 마음에 책을 받자마자 cd를 틀었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두 녀석들이 cd플레이어에 나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한편은 여성이 다음편은 남자목소리로 또한 효과음 역시  훌륭했다

엄마 쉿!  지금 늑대가 오고 있어요~~~ 시냇물이 흐르고 있어요 등등 은수군이 몰입하기 시작했다

구연동화를 틀어주니 요즘엔 엄마의 시간도 조금 늘어난 듯하고 은수도 좋아하는 동화에선 하던 놀이도 멈추고 가만히 귀기울이면서 나에게 문제까지 낸다 ^^

엄마~~ 피노키오는요 거짓말하면 코가 정말로 길어진데요  난 거짓말 안해서 코가 안 길어져요

엄마 엄마 백설공주가 사과를 먹어서 죽었는데 다시 살아났어요

이젠 동화 줄거리를 꽤차고 있는 듯하다

cd플레이어가 없다고 이 책이 빛을 보지 못할까?? 이번 보라카이 여행에 동행을 한 구연동화책

매일 밤 잠들기 전에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시간을 보냈다~

구연동화용이고 동화내용이 많이 있어서 대략 한두페이지에 동화가 압축되어 있지만 내용은 알찼다

여행갈때도 차에 탈때도 CD와 함께라면 어디라고 못 가겠는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뿌듯한 엄마다  영어도 있다고 하는데 이 참에 하나 더 질러줘야할 모양이다

 

 

 

 

한참 호기심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은 은수와 동물책만 펴 놓고 깔깔거리는 민영이에게 좋은선물이 된

놀면서 배우는 동물백과  누구일까요??

앞 표지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끼리 곰 캥거루등의 실사와 호랑이 원숭이 펭귄 고래등이 익살스럽게 그려져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

 

 

땅위에 사는 동물, 하늘을 날고 땅과 물을 좋아하는 새, 물에 사는 동물, 작은 동물과 곤충

이렇게 크게 4가지로 분류하여 총 60종이나 된다.

 

 

 

누구일까요???

다섯개의 힌트와 결정적 힌트까지  우리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누구일까요~~~ 노래를 부르면서 스무고개를 하듯이 아이와 함께 놀면서 즐기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잠 이란 글자를 보면서  한글공부도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가장 좋은점이란 누구일까요? 윗편에 있는 영어단어~~~ 단어와 함께 한글로 까지 써 주는 센스를 발휘해줘서 한글은 알지만 영어를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 단어를 외울 수 있도록 해줘서 아이들에게도 인기만점일 듯 하다

한 동물에 대해서 누구일까요 실사 간단한 설명 생각키우기까지 2장이 주어진다.

동물에 대한 설명은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게 설명해놨다.

책을 보다가 동물에 대해  궁금하다면 다른 책으로 넘어 갈 수도 있어서 활용도가 참 좋았다

요즘 놀기에 바쁜 큰녀석 민영이 자는 동안에 눈이 초롱초롱  얼마나 많이 봤던지 목이 텁텁할 정도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건 책이 아니라  아이에겐 놀이란 것이다.

 

누구일까요~ 호기심에 아이의 눈이 반짝거리면서 이게 누굴까?? 누구지?? 고민하는 모습이너무 사랑스럽다. 맞췄을땐 탄성이 틀렸을땐 탄식이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덩달아 애미도 행복한 하루^^

 

이젠 놀이터 갈때도 책을 가져가서 잠자리 개미 나비등도 같이 보여줘야겠다 책 한권이면 되니~

이 어찌 아니좋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