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
즐거운 회사생활을 위한 리더로서의 고민
실적 중심의 회사생활에 익숙해져버린 건지 아님 본래 나라는 사람이 성과 중심의 사람이였던 겐지.
암튼 요즘은 ’회사’와 ’즐겁다’라는 단어에 대해 고민 중이다
전 직장 선배가 다시 읽어보라며 던져(?) 준 야마다 사장,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들다는
읽는 내내 정말 직원들에게 천국이었을까 라는 의심을 끊임 없이 들 게 한다. ㅋㅋㅋ
역시 부정적인 겐가 ㅡㅡ;
직원들을 위해 반바지 차림으로 연극포스트를 붙인다거나
선풍기 바람으로 가장 멀리(?) 날아간 서류의 주인공에게 승진 발령을 낸다거나...
괴짜 사장을 보면서
예전 회사 여사장님이 떠올랐다.
직원에게 추석이면 햅쌀과 햇과일을 선물하고,
전직원을 이끌고 뮤지컬을 관람하며,
트렌드에 뒤질세라 아이폰을 뿌리시던 ㅋㅋㅋ
자극이란 사소한 것에 비롯되는 것 같다.
감동을 받는 사람과 감동을 주는 사람
지금 나는 그 어디쯤 서 있는 걸까?
야마다사장샐러리맨의천국을만들다,
인터파크도서,
행복한직장생활,
즐겁게출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