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너무 잘 지으신 것 같아요~ 엄마들 애기 키우면서 꼭 한 번씩 걱정하는 부분 이거든요..

 떼 쓰는아이를.. 받아줘야 할까? 완강하게 눈감고 못들은체 해야하나? 하고 많이 고민하거든요..

 

제가 책을 좀 늦게 읽는 편이기도 하지만.. 앞쪽엔 예시보다는 설명이 많아.. 한 번 읽어서는 좀 힘들어서

여러번 읽게 되더라구요

 

p39 토마토를 씻을때 아이가 만지고 싶어하는 욕구를 충족시켜주면서 엄마가 화를 내지 않는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생활에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p66 p68 엄마들의 걱정 때문에 아이들을 떼쓰는 아이로 만들고 있는것 같아 조금 걱정스럽고, 제 자신도 한 번 돌아보게 됐네요.

 

p127 훈육은 금지가 아니라 이해와 수용 이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훈육이 훈윤이지.. 라고 생각했네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네요 ^^

 

p210 엄마의 결핍 때문에 아이를 떼쓰기 쟁이로 만들고 있는 것 같아 속상하네요.

 

저는 아직 5세 아들 한 명이라...걸음마기 보다는 유아기쪽 으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떼쓰는 아이에 대한 적절한제한 1.2.3 단계의 효과적 예시가 많고

 

중간중간 노란형관펜칠이 되어있는 부분들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조금 반복되는 부분이 많이 보이지만, 여러번 반복된다는 건

 

중요하다는 거니깐, 한 번 더 읽고 생각하는 계기가 됐네요 ^^

 

목차의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우리아이의 유형에 맞게 원하는 부분을 찾아보면 효과적이겠어요~

 

그리고 사례나 유형분석이 많아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