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태크 책에 빠져서 열심히 읽고  있는데 언니의 비밀 통장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다른 책들과 비슷 비슷하겠지 라는 생각과 비밀통장? 그래도 혹하네 하면서 읽게 되었다

주인공인 은재가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우울해 하다가  김과장을 만나 재태크를 배우면서 저수지 통장 이나 주식 및  ETF를

배우고 둘이 친분을 쌓게 되는 이야기를 들으며 간간히 ETF를 잘 할 수 있도록 설명도 곁들어서 좋았다.

공부를 배우는 비용을 커피를 서비스 해주면서 증권회사를 이용할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하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차근차근 유지하며 경제신문도 지속적으로 읽어 경제의 흐름을 알아야

매입 매수를  잘 할수 있고 부동산이나 다른 경제적인 일들을 할때도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다.

제일 마지막 절대 실패하지 않는 투자는 자기 자신이라는 말에 나도 생각을 다시하게 되었다

그리고 5년후 서로 성공한 모습으로 만나 또다른 꿈을 꾸는 두사람을 보면서

나는 노력을 하지 않고 나의 몸값을 올리려 노력하지 않고 돈만 많이 주는 곳으로 이직하려고 했었는데

지금 그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 조금씩 연습을 하는

10년후 20년후를 준비하라는 말이 ETF를 배우는 내용보다 더 좋았던거 같다

지금 나의 꿈은 무엇이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안하고서

주어진 상황만 그냥 그냥 지내며 열정도 없이 불만만 많은 상태였는데

지금 일에 열심히 일하며 또다른 꿈을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되는일이 하나도 없이 나름 챙긴다고 신경쓰면서 일하지만 계속 실수를 해서 혼나기만 한 하루

하루 15분의 정리의 힘을 발견하다 정리를 통해

드디어 인생의 주인공이 된다라는 말이 인상이 깊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게으르고 모든 일을 미루기만 하고 정리가 되지 않는 방을 보며,

티비를 보면서 뒹굴뒹굴 거리고 쉰다음날 출근하면 더 피곤하고

책을 읽어야지 하면서도 보지 않는 미루는 습관등 여러가지가 있다.

물론 날을 잡고 정리를 하면 나름 하는 편이긴 하다. 그게 자주가 아니라서 그렇지.

지방에 살다가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되었을때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책도 팔고 물건들은 버리고 하면서 짐을 줄여 이사를 했는데

서울에 와서 다시 당장 필요치 않으면서도 언젠가 필요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쌓아둔게 꽤되었다.

책장에 책이 너무 많아 택배로 온 상자책 책을 보관 하고 있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더이상은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책을 읽던 도중 책장을 정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나중에 볼꺼 같아 라는 생각으로 빼놓았다가 몇년동안 읽지 않고 책장만 차지하고 있는 책들은

무조건 박스로 넣었다. 그러다 보니 생각보다는 많은 공간이 생겨 나고 상자속에서 썩어 가고 있던

책을들 정리 할수 있게 되었다. 방에 있던 잡동산이들도 버리고 물건을 재배치 시키니 책을 넣을 공간이 나왔음에 놀라웠다.

쉽지는 않겠지만 하루에 하나씩 버리고 남아 있는 것들에 대해 의미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보낼것이다.

부자통장을 읽고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나름 지내 왔는데

마침 부자탄생이라는 책을 쓰셨다고 해서 바로 구매

하루배송으로 와서 밤근무임에도 안자도 후딱 일었다

저금을 들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만 부자가 되어 소비가 다시 늘어 나는 형태가 되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시작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유지하는것도 중요하다는걸 느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녀교육비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본적은 없다

하지만 결혼을 해야하고 아이도 나아야 하니 신문등을 열심히 보게 되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책에서 유태인과 한국인은 비슷하고 똑똑하지만 어릴때 습관으로 평생을 좌우한다는 게 나온다

유태인은 아이들에게 들어 오는 돈을 어릴때부터 적금을 들어주고 4~5세부터 경제 교육을 시켜

자립할수 있게 도와 주는 반면 우리는 돈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못한체 급한불 먼저 끈다고

아이들을 위한 자립금도 경제교육도 하지 않은체 쓸줄만 아는 사람이 된다고 한다

내 주변 상황을 보면 자식을 대학을 보내고 결혼은 시켜며 집을 사주는등 모든것을 퍼주며 내

노후는 준비 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부모들이 그렇게 헌신한다고 해서 자식들이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알아주고 싶어도 내 앞이 막막하니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대분분인거 같다

자식의 경제 교육이 제대로 되고 내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었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데 그게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노후 준비도 같이 하라고 한다.

5층 은퇴 빌딩은 국민연금만으로 미래를 준비 할수 없기에 개연 연금과 퇴직 연금으로 같이 준비 하며

실손보험과 보장성 보험을 미리 들어 노후를 준비하라는 이야기를 한다.

나도 그래서 내월급에 10%정도 되는 보험을 들고 작지만 연금도 들었다 이책에 공감이 되서 가입하였지만

때때로 불안감이 온다 만약 내가 일을 못하게 되면 어쩌지 40~50세까지 일을 해야하나라는 생각들이 

간간히 들고 불안감이 오지만 그래도 미래를 준비 햇다는 생각에 마음 한구석은 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