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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예술의 거장들에 대해선 베토벤이나 고흐만큼 잘 모르는듯해요...
다른 테마를 찾다가 우연히 찾았는데...
자세히 보면 다 들어본 이름일텐데 그냥 떠올릴려면 쉽게 떠오르지 않는 이름들...
그래서 한 번 묶어보았습니다.

을유문화사의 현대예술의 거장 시리즈입니다..
궁금한 책은 많은데 가격 때문에 쉽게 살 수는 없겠네요...
도서관에 가면 있을까요?
기회되면 찾아봐야겠어요...

요즘은 사진을 취미로 가진분들이 많으시죠?
유명한 작가분 한 분 소개드려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20세기의 눈’ , ’현대사진의 아버지’, ’사진미학의 교과서’, ’사진의 톨스토이’, ’전설적인 사진작가’ ,’찰라의 거장’....
이 분을 칭하는 수식어가 너무 다양한듯합니다.
프랑스 출신의 사진작가지요.
디지털사진기엔 손을 대지 않고 항상 수동사진기를 고집했던 사진작가...
플래시까지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세계 주요인사들의 사진도 많이 남겼구요..
연출된 사진을 찍는 것 보다 순간을 포착하는 것을 좋아했다고합니다.

몇 년 전에 타계한지 1주년을 맞이하여 연 사진전을 예술의 전당에서 보았는데...
마음이 가더군요. 사진에....

동생이 무척 좋아하는 작가분이라 한 번 더 생각이 났네요.

스탠리 큐브릭(1928~1999) 감독의 작품들...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와 시계태엽 오렌지를 보았어요. 오래 전에..
참 독특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명감독으로 이름을 떨치신 분이기에 한 번 모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