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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오늘의 책 소개를 보다가 테마를 다시 모아보게 되었네요...

테마모으기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책을 다 읽지는 못해도 어떤 책인지 소개하는 글 정도는 읽어볼 수 있으니까요.
그러다 마음 맞음 다 읽게 되는거구요...

인간 본연의 모습은 무엇이었고 
인간은 어떻게 살아왔으며, 살고 있고, 살아갈 것인가...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합니다.

오늘 정말 이 테마를 마지막으로 잠들어야겠어요...

최민식님이 한국의 인물을 찍은 작가라면  배병우님은 한국의 자연을 찍은 작가가 아닐까합니다.
사진작품을 세계에 고가로 팔 수 있는 한국의 몇 안되는 사진작가분이 아닐까해요...

경주 남산의 송림에서 많이 찍으셨다고 들은듯한데...
작품을 첨 보는 순간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제주도의 자갈이라고 해야하나요...바다와 자갈을 찍은 사진도 마음에 쏙~~
인터넷으로 대했음에도 불구하고...좋았습니다.
기회가 있음 직접 보고 싶네요...

그만하고 자야지..하면서도 자꾸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이 나네요....

외국 작가 한 분을 소개하다보니...
한국의 작가분도 한 분 소개드릴까하구요...

아주 오래전부터 부산 자갈치를 누비시던 사진작가분...
한국의 수십년 서민들의 삶이 그분의 모델들 얼굴에 너무나도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아! 아래에 소개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인물사진과는 참 다르군요....
느낌이.... 

최민식님의 작품세계..
http://www.kcaf.or.kr/art500/choimins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