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ff Grant작 <Just another day at the office>


이 사진을 처음 보았을 때 떠오른 생각이
’핑크 바다’

바다의 색도 층층이 살아있으면서
하늘과 모래 빛이 부드러운 속살같은 느낌
바위 아래로 흘러내리는
바닷물의 느낌까지도
마구 다가드는
좀 독특한 바다.

숱한 바다사진을 보아왔지만 
참 색다른 이끌림
그 이끌림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핑크의 떨림이 좋은 밤이다.

오늘밤엔 바다서 놀다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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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archdaily.com/89521/linstitut-lundi-et-demi






출처 : http://www.archdaily.com/31390/franz-kafka-society-center-steven-holl-architects







출처 : http://www.archdaily.com/145789/musashino-art-university-museum-library-sou-fujimoto/?f=featured





우와.....

한 마디로...

우와....

kresimir Filla 작 < UrbanSmile >


데이지님의 글에 문득 떠오른 이 사진 한 장

조금은 지난 베네통의 광고가 생각나는듯도 하고
디자인이란 이런건가보다
단지 스마일 표정하나 그렸을 뿐인데

누군가 살짜기 그려두고 간 작은 그림이
사진이 되고 
(작가의 연출인지도 모르지만..)
사진을 보게된 세계 속의 어느 누군가는
이렇게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해
그 사진을 나눈다.
짧은 글도 덧붙여가며

영감이 영감을 부르고
마음이 마음을 다독여준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우리
그렇게 서로를 다독이며
그렇게 기운을 나누며
이 험한 세상 무지개다리가 되어
지내고 있나보다

집에서 비를 보는 난
그저 비가 예쁘기만 하다
우산 들고 나가도
토닥거리는 소리가 이유없이 좋다.
발이 젖으면 젖는대로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불어
좋아한다.
딱히 가려야할 이유가 없기 때문인듯

분명히 가려야하는
이유가 있는 분들도
어짜피 날씨를 바꿀 수 없으니까
그냥...
스마일~~~

Sm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