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때 우공비로 선행을 한 덕분에 우리 예원이는 좋은 성적으로 1학기를 마무리 했구요.
이번 2학기때도 우공비와 함께 하는 행운을 갖게 되었어요.
엄마, 아빠가 일터에 나가 있는 동안 한 달 정도의 방학을 우공비와 함께 한 우리 예원이~~
하루에 4.5장씩 꼬박꼬박 한 덕분에 2학기는 한 발 앞선 공부를 할 수 있었답니다.
우공비 국어는 정열적인 빨간색입니다.
본책과 비법풀이책, 시험비법책, 그리고 깜찍한 비법더하기 등 4가지가 한 세트로 이루어져 있지요.
본책을 펼치자마자 개념 잡는 비법이 떡 하니 첫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과 핵심만 콕콕 찍혀 있는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확인문제까지 수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개념을 이해하고 지나가는 센스까지 덤으로~~~
개념잡는 비법으로 개념을 이해했다면,
이번에는 교과서를 잡아야 합니다.
교과서의 내용을 그림을 통해서 이해할 수도 있으며 지문의 주제까지 완벽하고 알고 지나갑니다.
그리고 교과서의 내용을 확인하는 확인문제도 지문마다 4~5 문제가 수록이 되어 있으니
학교시험에서 이보다 더 완벽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교과서를 잡았다면 이번엔 핵심잡는 비법입니다.
각 주제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이 마인드맵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를테면 복습의 개념인데요. 다시한번 개념을 이해하도록 이미지로 확실히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개념에서 중요한 내용을 또 한번 짚어줍니다.
개념, 교과서, 핵심을 잡고 나서 이번엔 시험을 잡아야 합니다.
단원평가 문제가 20문제가 나와 있습니다.
그 중 5문제가 서술형문제로 나와 있군요.
서술형문제는 요즘 많은 학교에서 단답형에 비하여 점점 출제율이 많아지고 있는데,
20문제중 5문제가 서술형 문제로 나와 있는 것을 보니 서술형에 대한 대비도 우공비는 차곡차곡 하고 있는가 봅니다.
객관식문제와 단답형문제의 난이도가 저번 1학기에는 좀 평이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2학기에는 문제의 난이도가 좀 높아졌습니다.
상.중.하 수준의 문제가 30대 50대 20~~정도로 중간수준과 상 수준의 문제비율이 높아졌어요.
아마 우리 아이들의 수준도 그만큼 올랐다는 뜻이 되는가 봐요.
단원의 마지막에는 교과서 논술 특강이 있습니다.
논술 문제를 푸는 과정이 자세하게 나와 있기때문에 평소 논술공부도 우공비와 함께라면 논술가지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가 되겠지요.
본책 외의 시험비법책에서는 말그대로 시험대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원평가를 보기전에 풀기 위하여 지금은 풀지 않았읍니다만 살펴보니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각 단원기출문제가 20문제씩 2회분이 들어 있습니다.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예상문제도 역시 20문제씩 3회분이 들어 있네요.
그리고 타 회사의 교재와 다른점이 있다면 학기말 학력평가 예상문제가 중간범위 이후, 전체범위~
그렇게 나눠 있습니다.
학교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의 범위가 다른 점을 염두에 둔 우공비만의 배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중간고사이후 범위의 학기말 고사는 역시 20문제씩 3회분이 들어 있네요.
전체 범위 학기말 학력평가 예상문제도 20문제씩 3회분이 들어 있습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본책의 단원평가와 수준이 비슷한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역시 단답형을 제외한 서술형 문제가 5문제가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제 욕심같아서는 더 많은 서술형 문제가 수록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도 있어요.
왜냐하면 저희 아이의 학교에서는 서술형 문제 출제율이 50% 정도가 되거든요.
그리고 깜찍한 비법더하기 서비스(ㅎㅎ) 책에서는 각 단원의 지문마다 문제가 4문제씩 나와 있어요.
본책과 시험비법책, 그리고 비법 더하기 책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만 또 짚어줬으니 참 개념있는 책입니다.
아쉬운 점은 문제가 본책의 단원평가와 시험비법속의 문제와 비법더하기 속의 문제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아마 제일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그리 수록이 되었으리라고 생각해봅니다.
비법 풀이책에서는 한 눈에 보기 딱 좋은 해설서가 함께 동반합니다.
박스구성을 해 놓아서 빠른 답을 볼 수 있고 해설이 필요한 경우엔 그 다음을 볼 수 있으니 참 좋은 비법풀이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 본책만 풀어본 상태이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1학기와는 조금더 다른 느낌이 옵니다.
문제의 난이도가 조금 높아진 점도 눈에 띄고, 세련된 디자인도 맘에 쏙 듭니다.
서술형 문제가 조금 작다 싶지만 본책, 시험비법책, 비법더하기에서 골고루 서술형 문제가 나와 있으니 세 가지의 문제책을 본다면 그것도 그냥 넘길 수 있겠네요.
2학기에도 우공비 화이팅입니다.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