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어느순간부터 다이어리 대신 가계부를 쓰게 되었고

몇년의 세월을 흘러보내고 나니 지난 세월이 그리워 오래전 다이어리를

꺼집어내어 한줄한줄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듯도 하고...

다시 한번 나의 추억을 남겨두기위해 올해엔 다이어리를 구입했습니다.

어.린.왕.자

참 이쁜책이죠...

책 못지않게 다이어리도 이쁩니다.

패브릭으로 감싼 겉표지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있는 나의 어린왕자.

함께 보내준 스템프와 스티커로 나의 하루하루를 기록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