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리』​구구단 모험미로 - 만화보다 재밌는 구구단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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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간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2학년이 되는 둘째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것 같아요

그래도 1학년때는 그냥 책만 읽고 놀자 했는데

이젠 더이상 그렇게 여유만 부리고 있을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왜냐!!!!

 

바로 구구단 때문이죠

2학년에 구구단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분명 큰애때 구구단을 가르쳤는데 어떻게 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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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

구구단 모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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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필요한 시기에 구세주를 만났네요

완전 감사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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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만든 구구단 모험미로

워낙 미로찾기도 좋아하는 아이라 따로 엄마가 하라고 말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구구단 모험미로에는 1단부터 9단까지 순서에 맞춰 다양한 테마의 미로가 기다리고 있어요

출발전 미로 찾기 규칙을 숙지하는건 기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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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지 않아도 무사통과가 가능한 1단부터 시작해봅니다

그런데 미로만 찾으면 재미가 덜 하겠죠?

그래서 등장하는 악당 이블

이블을 피해서 미로를 탈출해야해요

 

그리도 뽀~~너스 타임

신비로운 동물 친구들도 찾아보는 숨은 그림찾기도 있으니 잊지마세요

 

 

 

 

 

 

갈림길마다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찾아갈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 옆에 이블도 무섭게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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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희 아들은 라무보다 이블이 더 멋지고 좋다네요

악역이 요즘 대세라더니 책에서도 그런가봐요 ^^

 

 

 

 

 

 

1~9단까지 모든 미로를 다 통과하고 최후의 결투를 끝내면 성공

세상을 구하고 다시 평화가 찾아온답니다

 

세상의 평화가 찾아 올때 쯤 울 막둥이 머리속엔 구구단이 자리 잡으면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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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모험미로에는 구구단 모험미로 카드도 들어 있어요

책 오자마자 형이랑 둘이서 카드 들고 가서 한참 놀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반짝이는 구구단 카드는 저의 지갑속으로 쏙 들어갔습니다

늘 들고 다니면서 이동할때 보여 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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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형아가 어디 가야해서 엄마랑 같이 따라 가봤네요

형아가 테스트 받는 동안 가져 간 구구단 모험 미로로 숨은 그림도 찾고 미로도 통과하면서

혼자서 정말 잘 놀더라구요

그렇게 한참을 혼자 노니 엄마도 좋고 아이도 지루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억지로 머리에 넣으면 힘들고 더 하기 싫어지지만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무한 반복해서 보고 얼른 구구단 마스터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