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아빠와 집 만들기 시작했어요.

 

 

 

 

 

조금씩 집이 완성되고 있지요.^^

 

 

 

 

 

집이 완성되어 드디어 아이가 구름빵 친구들을 끼우기 시작했어요.

 

 

 

 

 

 

 

 

 

 

 

[곰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대]

 

별천지

필립 C. 스테드 글 에린 E. 스테드 그림 이예원 옮김

 

 

 

 

겨울이 오면서 곰이 슬슬 잠이 오기 시작해요.

하지만 먼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어요.

 

 

 

 

곰은 쥐에게 가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려 했지만

쥐는 겨울이 오기 전에 씨앗을 모아야 했어요.

곰은 쥐를 도와 씨앗을 모으고 인사하며 헤어졌어요.

 

 

 

 

 

곰은 졸린 잠을 참으며 친구들을 만나고 싶었어요.

개구리를 만나 이야기를 하려고도 했지만

개구리는 겨울이 오기 전에 따뜻한 잠자리를 찾아야만 했어요.

곰은 개구리의 잠자리를 마련해주고 봄에 만나자고 인사했어요.

 

 

 

 

곰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친구들은 제각기 겨울 준비를 하느라 바빴지요.

 

드디어 곰도 겨울잠을 자기 시작했고

기다리던 봄이 돌아왔어요.

 

 

 

 

친구들과 한자리에 앉아서 하고싶은 이야기를 펼치려던 순간

너무 기다린탓에 잊어버리기도 했지만 곰은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이 책은 우정과 인내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뜻깊고 사랑스런 책이 아닐까 싶어요.

 

바쁜 생활 속에 나만 생각하고 내가 먼저였을때도 많았는데

배려하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함을 생각하게 되네요.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가르침이 되어준 책이예요.

 

이번에 만나본 위즈덤트리 Easy Phonics는 풍부한 현장경험을 가진

위즈덤트리 교육연구소에서 20여명의 한국인, 원어민으로 구성된 연구진들이

오랜기간 연구 끝에 개발된 EFL 환경하의 최상의 영어학습 교재예요.

 

파닉스 저도 너무 궁금하고 쉽고 재미나게 아이와 함께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접하고 보니 알차고 다양해요.

 

LEVEL 3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 1단계 살펴볼께요.

 

 

 

 

CD가 있어 들으면서 할 수 있어서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에게 더 친숙해 질 수 있어요.

 

 

 

 

 

Easy Phonics LEVEL 1

 

11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A부터 Z까지 알파벳과 기본 단모음을 학습하는 단계예요.

 

 

 

 

 

기본적인 알파벳 하나하나 익힐 수 있도록

쓰기, 선긋기, 알파벳이 포함된 단어 위주로 되어 있고요.

 

 

 

 

 

한번만 나열된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알파벳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되어 있어서 응용할 수 있어 좋아요.

 

 

 

 

 

알파벳과 친숙한 다음엔

단모음 위주로 공부 할 수 있고요.

그림이 있어서 어렵지 않고 재미나게 할 수 있어요.

 

 

 

 

 

뒷부분엔 그림과 단어가 있는 단어장을 만들 수 있어서

코팅해서 휴대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두께만 봐도 꽤 많은 단어장이 나오겠어요.^^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에게

조급해하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다보면 호기심이 생길듯도 하고요.

생각 할 수 있는 교재라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