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늦은게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여자의 나이로는 정말 늦은 나이라고 주위에서 말합니다. 하지만 2년간 스펙을 쌓으면서 자존감을 향상시켰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발간한 공취달 통합 책을 보고 인턴필기도 합격한 상태라 더욱더 공취달의 신뢰는 매우 높습니다.일단 저 같은 경우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몰라 무작정 시중에 있는 문제들만 풀었습니다. 그런데 준비는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작년 하반기에 합격한 동아리 분과 저녁자리에서 공취달 책 덕을 봤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고, 저는 한 시라도
빨리 합격을 하기 위해 이 공취달 책을 샀습니다. 그리고 공취달 강의를 통해 시험의 의도와 문제유형들을 조금씩 알아갔고, 공략들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강의를 통해 기초를 쌓고 문제를 풀어보니 예전보다 더 나아진 저의 모습에 조금 기쁘기도 했습니다.현재 취약한 언어 부분을 더 외워가며 공부하고 있지만 그래도 공취달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좀 더 일찍 이런 강의를 봤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지금이라도 이렇게 공취달 강의와 책을 보면서 부족한 점을 메워갈 수 있다는게 올해는 뭔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