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new 원리 과학동화 서평이벤트에 참여 하게되서 기쁜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저희는 :" 지구가 아파요....., 우리 몸에 흐르는 피"   두권을 받았습니다.

저희집 6살 난 딸래미와 책이 오자마자 같이 보고 무척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우리 몸에 흐르는 피

우선 차례에서 아이들이 찾아보기 쉽게 그림까지 설명으로 나와있어 어린 나이의 친구들이 봐도 쉽게 이해하고 찾을수 있게 해놓았네요.
책을 펼쳐 보다 오른쪽에 "재미있는 사실과 여기를 보세요 에서는알기쉽게 알려주는 팁이 있네요...
" 딸래미는  엄마~~이거 알아? 하면서 재미있는 사실을 읽어주며 저에게 알려주기 까지 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장에 용어 풀이가 있어 어른이지만 전문적인 용어를 쉽게 설명할수 없는 저에게 아주 쉽게 딸에게 설명할수 있게 해놓아 너무 좋았던 부분인것 같습니다.


지구가 아파요

직접해보세요--실험 내용이 있네요.
방학동안 이런 실험을 해보면서 우리가 몰랐던 것들을 아주 쉽게 할수 이겠어요.
복잡복잡한 그림과 글씨
그렇지만 옆에 설명이 너무 잘돼어 있어서 쉽게 질리지 않게 호기심 넘치게 잘 보더군요.

가정에서의 오염편을 보면 정말 집에서 사용하는 세제 제품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는걸 깨닫게 되었네요. 지구, 환경을 위해서 친환경제품으로 바꿔야 겠다는 생각도 해보구요.

저희 딸과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문화관광부 선정 아동, 청소년 부분 추천 도서 라니  더욱더 믿음이 가고 
다른 책들은 어떤 내용이 있을까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깡충깡충 겁많은 토끼와 풀쩍풀쩍 멀리뛰기 대장 캥거루 두권을 받았어요
우리딸 서현이는 직접 토끼와 캥거루를 본적이 없어서
그림이나 사진 티비에서만 보고 질문이 많았어요..

토끼책을 보고 토끼가 털색이 다르고 눈색도 다르다고 정말 신기하다고 좋아하네요.
그리고 서현이가 엄마에게 묻기전 맨 마지막 장에 알쏭달쏭 토끼의 몸에 토끼에 관한
내용들이 한눈에 알수있게 배치가 되어있어..엄마에게 알려주네요.
그리고 토끼가 자기 똥도 먹는다고 무척 놀라워 하며 다른 동물들도 똥을 먹냐고 묻네요.
무식한 엄마 아마 똥개는 똥 먹을걸 하고 대답해주었답니다..
아무래도 다른책들도 보며 엄마가 먼저 공부해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캥거루 사진이 너무 선명하게 자세히 나와있어 직접 옆에서 보는듯한 느낌을
받게 하네요..캥거루 수컷은 아기주머니가 없다는걸 알았어요.
서현이는 캥거루는 아기주머니가 다 있는줄 알았다고, 잘못 알고 있었다고 하며 캥거루 
친구들이 권투하듯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무척 재미있어 하네요..

엄마가 보고 느낀점은  우선 보드북이라 오래도록 찢어지지 않고 볼수있고,
책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처리해서 아이들이 발이나 손에 찍히지 않을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새 책을 사면 제일 먼저 하는일이 모서리 부분 을 바닥에 찍어서 뾰족하지 않게 하는게 일이었는데...너무 좋네요.  동물 들의 실사도 선명하고 아이들이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토닥토닥"
초롱초롱" "앙앙" 쌩"  이런 단어들이 많아서 신나게 읽을수 있을것 같네요.

아기들이 보기에 아주 좋은책 같네요..

다음페이지에서 뭐가 나올까 호기심넘치게 기다리구요

접혀져 있는곳에서 입 큰 늑대가 나올때는 작은 눈이 커져서 깜짝 놀래는 모습이 아주 재미있답니다.

내용이 너무 쉬워서 몇변 읽어주니까 혼자서 흥얼흥얼 하구요

 

페이지 넘기며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다만 겉표지가 좀 옛날것 같은 좀 촌스러운 생각이 듭니다...좀더 예뻣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