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동안 나를 너무도 불편하게 만든 책이다.

1페이지 넘기는데 30분이상도 걸리게 했다.

나의 비전과 인생을 놓고 너무도 많은 고민들을 하게 했다.

그 이유는 내가 말씀으로만,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것들을

삶으로서 살아버렸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주 철저히 그것에 올인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쉐인에게 졸업 후 진로에 관해 물었을때?

"무엇을 할 것인지 아무 관심도 없어요. 제 주요 관심사는 어떤 사람이 되느냐 하는 겁니다. 저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해요!" ,,, 참으로 놀라운 고백이다.

10년안에 이사람과 꼭 만나야 겠다!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길,,

왜 이것을 선교지에서 읽게 하셨는지 하나님의 섬리는 놀랍다..

날 무엇에 홀린것 처럼 정처없이 돌아다니게 만들었으니 말이다.

나뿐만이 아닌 모든 크리스챤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말이 아닌

삶으로 그렇게 말하기를 얼마가 원하고 있으실까?

이곳에서의 복음을 향한 뜨겁고 순수한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그래도 위안이 되었다.

그렇게 살아야 한다. 올 일년을 통해서 철저히 느낀만큼 철저히

그렇게 살 것이다.

내 힘으로는 그렇게 살 수 없음을 다시한번 고백합니다.

철저히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대련에서,,

한번 사는 인생길에서,,

 

분문 중..

- 성공이 아니라 충성을 위해 부름받았다.

(테레사 수녀)"우리는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큰 사랑으로 작은 일을 하는 게 그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큰 사랑으로 일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 나마스테 : 당신 안에 거주하는 거룩한 존재를 예배합니다

- "이 세상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사랑과 기쁨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그분의 사랑만이 영원합니다"

- 교회 안에 있는 우리에게 '세상으로 들어가 가난하고 굶주리고 집 없고 갇힌 자들을 찾아라'라고 말씀하신다.예수께서 그들의 모습으로 변장을 하고 계신다!

- 테레사 수녀 : "직업에 대해 걱정하지 말아요. 대신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에 늘 관심을 가지세요.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게 당신의 소명입니다!"

- 가난한 사람들이 더 이상 선교 프로젝트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웃고 울고 꿈꾸고 참된 친구와 가족이 되는 것, 그것이 진정 아름다운 것이다. 종의 자세는 사역을 시작할 때에는 매우 바람직하다. 그러나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서로 사랑하고 참된 관계를 쌓는 데로 점차 나아가야 한다.

- 자선에는 보상과 갈채가 따른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과 어울리면 죽임을 당한다. 자선을 배풀었다는 이유로 십자가에 달리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을 따라 살면 십자가에 매달린다. 가난한 사람을 도왔다는 이유로 십자가에 달리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들과 한패가 되면 십자가에 달린다.

- 정말로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 우리가 믿는 것들을 어떻게 구체화할 것이냐 하는 것이다.

- 진정한 의미의 측은히 여기는 마음이란, 거지에게 동전을 던져주는 것 이상입니다. 그것은 거지를 낳는 제도를 재편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 교회의 참된 정체성은 언제나 고통당하는 사람들 가까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 소박한 즐거움조차 누리지 못하고 살아온 사람들이 선물을 받을때, 그들은 너무나 기뻐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본능적으로 나눈다.

- 우리 중에는 마약에 중독된 사람도 있고 돈에 중독된 사람도 있습니다.

- 우리는 주는 것이 축적하는 것보다 더 전염성이 강하다는 것을 믿는, 사랑이 증오를 변화시킬 수 있고, 빛이 어둠을 압도할 수 있으며, 잡초가 콘크리트를,,월스트리트의 벽을 뚫고 자랄 수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다.

- 나는 선교사로 이라크에 갔다. 나는 전쟁이 벌어지지 않는 곳이 없는 이 시대에 기독교 평화주의자들이 세계선교의 새로운 얼굴이 되기를 소망했다.

-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제가 여러분 눈에 근사한 사람으로 보였다는게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크리스천은 근사한 사람이 되라고 부름받은 게 아닙니다. 우리는 특별한 사람이 되라고 부름을 받았습니다"

- 세상에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기를 갈망하는 이들이 많다. 그들은 자기들이 죄인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으며, 죄인을 흔쾌히 받아주시는 하나님과 교회의 목소리를 듣기를 갈망하고 있다.

- 나는, 우리가 세상의 어두움보다 더 아름답고 환한 것을 비춤으로써 그 어두움을 압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고통받는 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그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기꺼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동체가 필요하다.

- "공동체를 향한 자신의 꿈을 사랑하는 사람은 진지한 열정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공동체를 파괴할 것이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이다.

- 우리가 화려안 건문을 지을 때, 수많은 '인간 성전'들이 배고픔과 집이 없음으로 파괴된다. 만약에 구약의 예언자들이 한쪽에서 어린이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는데도 수천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건물을 짓는 오늘의 교회 모습을 본다면 살인죄를 범하고 있다고 엄히 질책할 것이다.

- "만일 세상이 우리가 미쳤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세상이 미친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미치기를 거부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미치지 않았다는 것을 서로에게 상기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설령 우리가 미쳤다 하더라도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서로에게 상기시켜야 합니다..예수님과 사도들은 미쳤다는 비난을 받았다.

- 우리는 누구도 감히 거부할 수 없는 생명의 길을 전파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 우리는 하나님 품으로 파고들어 달콤한 체취와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모닥불 옆에서 잠들 수 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이 세상은 인간의 고통, 압제, 불평등 이라는 차갑고도 냉한 어둠에 누워있다.

- 크리스천들은 이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고 그 뜨거운 사랑으로 세상에 불을 지른다. 그 불은 전염성이 강해 삽시간에 퍼진다. 우리는 빛을 발산하는 사람들이요 우리 안에 거하는 그 빛으로 세상을 불태우는 사람들이다. 우리 삶을 서로 엮어 사랑이라는 성령의 화염이 모든 세상에 확산되게 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첩실이 아니라 신부이다.

- 나의 목표는 사랑으로 진리를 전하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진리를 전하지만 사랑이 없는 사람들과 사랑에 대해 말하지만 진리가 결여된 사람들이 많다.

- 내가 '나눔'이라는 숭고한 행위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오직 그것만이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희망으로 서로를 먹이기를 소망한다. <쉐인 클레어본>

저자의 사역단체 홈페이지 www.thesimplewa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