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하는걸 좋아하는데 글로 표현을 하고 흔적을 남기는걸 잘 하지 못 해요.
그럴때마다 속상하고 왜 안될까? 걱정도 되면서 아이를 혼내기도 했어요.
하지만, 어떻게 글로 표현을 하는 지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어요.
무조건 독서를 하고 나서 글을 잘 써야 한다는 말만 했던거 같아요.
내용이 안 좋다 생각이 들어도 아이의 생각을 받아 드리고
그 이유를 듣고 토론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이번 기회에
아이한테 세마리 토끼 잡는 독서논술로 글로 표현을 는 방법을 알려주려고요.
세마리 토끼잡는 독서논술 B1 <초2~3>
2학년이라서 선택한 교재에요.
세 마리 토끼란?
'독서', '사고', '통합교과'의 세 가지 영역을 말합니다.
한 권의 독서 논술책으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읽으면서 풀고,사고력도 길러주게 되는
학습을 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교과 내용과 통합이 되었어요.
어떤 과목에 나오는지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주제를 언어, 사회, 과학과 연결 시켜서 문제를 풀면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접하여 읽으면서 글을 표현하고 독서습관도 기를 수 있도록 되었어요.
아이가 글을 읽으면서 집중을 하고 논술 문제를 풀면서 서술,논술형이 어렵다고
풀지 않을꺼 같았지만 다행이 독서하는 습관이 달라지고 내용이 이해가 되어 흥미를 느꼈어요.
교재의 구성이 독서전 활동으로 생각 열기, 독서중활동으로 깊고 넓게 생각하기와
독서후 활동으로 생각 정리하기로 나눴어요.
아이가 꼼꼼하게 학습을 하면서 논술이 두려움 존재가 아니고
망설이지 않고 풀어갈수 있게 도와주는 세 마리 토끼잡는 독서논술이 좋아요.
내용도 칼라가 있어 그런가 아이가 눈으로 보았을때도 즐거운거 같아요.
처음에 독서논술이라는 제목이 있어 펼쳐 보지 않았는데
한장을 풀어 보니깐 재미있다고 말하는거에요.
시작할때 1장씩 하다가 흥미를 갖고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고
3장씩 하게 되었어요.
하루3장 학습이 되면 1주1일 학습끝, 2주학습끝!이라는 곳에
스티커를 붙이주면 좋아요.
아이도 스스로 스티커 붙어 있는걸 보고 뿌듯해 했어요.
실수하고 못 풀수 있다 생각을 했지만
아이가 곰곰히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문제를 술술 잘 풀고 있었어요.
저희 방과후 수업에 독서논술이 있는데 교재처럼 똑같은 방법으로
가르쳐 주시거든요.
세마리 토끼잡는 독서논술로 집에서도 충분히 할수 있어요.
독서의 달인이 되는 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