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사춘기] 내 아이 열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
우리 아이 초등사춘기는 늦게 올꺼 같았고 아니 안 올꺼라 생각 했어요.
요즘 들어서 동생이 생겨서 그런가 더욱 심하게 말대꾸도 하고
짜증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거에요.
정말 이게 바로 사춘기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화가 나고 아이가 하는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아
혼내기도 했지만 그게 더욱 화를 내게 하는 행동이 되었어요.
학습도 엄마와 함께하면 즐겁다고 했던 딸아이가
이젠 공부하자고 하면 화를 내고 문을 닫고 혼자 하려고 하네요.
혼자 공부하는 거 같아 기특하다 생각하고 방문을 열였더니
음악방송, 화장품만들기 등 영상을 보고 있는거에요.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물건을 버리고 싶었지만
그 후 아이의 행동이 무섭게 변하고 엄마 무시할까봐 그렇지 못 했어요.
엄마는 딸한테 매일 독서 좀 하자~ 라는 말을 하게 되어요.
그 때 잠시 책을 읽기는 하지만 짜증을 내고 있는 모습을 보았어요.
정말 초등사춘기가 무서운거 같기도 했어요.
초등사춘기라고 말하는데
사춘기 극복을 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었어요.
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 육아도서를 만났어요.
초등 4학년 사춘기 아이가 두렵고 불안한 부모들에게
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
초등사춘기 어떻게 해야 할까?
중2병이 시작되기 전
초등사춘기가 먼저 온다고 하네요.
주변에 중2병 학부모가 있어 사춘기로 인해
엄마와 말다툼도 심하고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엄마가 외출하면 계속 전화해서 짜증도 내는 걸 보았어요.
부모와 아이의 평생관계가 결정된다고 하여 꼭 열 살 사춘기 중요한거 같아요.
초등 4학년 , 내 아이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시작으로
3주동안 독서활동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어 보게 되었어요.
초등 4학년 , 내 아이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초등사춘기은 초등 4학년부터 시작된다고 하네요.
아이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책을 통해 읽어보고 사춘기 극복할께요.
초등사춘기 시작했다 느껴지는 순간은
방문을 닫고 들어가서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노래를 듣기도 하고 흥얼거리면서 보았어요.
사춘기 시기를 간단하게 정리
전 사춘기 : 8세반 ~ 10세
사춘기 초기 : 10세 ~ 13세
사춘기 중기 : 13세 ~ 18세
사춘기 후기 : 18세 ~ 22세
딸아이는 사춘기 중기가 되었어요.
초등사춘기 부모가 현명하게 대처 해야하는데
야단도 치고 달래 봐도 고집불통인 아이에게 지쳤다고
그래,네 인생이니 너 알아서 해라, 난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아이는 가슴에 깊은 상처를 입는다고 하네요.
잔소리보다 더 나쁜 것이 무관심이에요.
어쩌면 문제는 아이가 아닌 부모 자신이다.
아이를 바뀌려고 하지말고 부모 스스로 변하려고 애써야 해요.
부모가 태도가 달라지면 아이도 변화를 줄수 있어요.
아이가 잘못해서 야단을 치지만 네가 좋은 아이라는 걸 알게 해주는거에요.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부모라는 걸 믿음을 줘야해요.
중2병보다 무서운 초등사춘기 10살 즈음부터 시작인 사춘기에요.
딸아이 엄마의 잔소리 듣기 싫어 매일 방에서 혼자 있고
유튜브 보면서 혼자 화장품 만들고 댄스 동영상 올리는 걸 하는데
엄마의 무관심 속에 나타난 행동이라 미안하고 반성하게 되었어요.
동생이 생겨서 함께 하고 싶은 시간이 줄어서 속상 했다는
딸아이 말을 그냥 넘겨 버렸는 데 이젠 딸과 데이트도 해야 될꺼 같아요.
내 아이 열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을 읽으면서
아이 사춘기 극복도 하고 엄마노릇도 잘 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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