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논술이라는 게 없어서  글짓기, 일기쓰기 , 관찰일기 등으로 글을 쓰곤 했지요.
 
공부를 잘하지만 논술 시험을 못 보게 되면 대학교 가기가 참 어렵다고 하더군요.

논술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논술학원까지 생길 정도로 많이 차지하고 있지요.

어떤  것에 관하여 의견을 논리저으로 서술하는 건데요.

막상 글로 표현하고 그러다가 보면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이 되곤 하지요.

글쓰기 울러증이 있어서 어른이 되어서 아직도 잘 쓰지 못하고 있어요.

요즘 아이들은 논술을 잘 해야하기에 신문과 책을 많이 보고 있고 그걸 갖고 글을 쓰고

있어요. 아이한테 알려줄때 설명을 하지만 잘 알아 듣지 못하고 그러면 속이 타고 그러는데요.

생각하고 글 쓰는 것이 쉬워지고 노니와 함께 글을 읽으며 생각을 하고 수리와 함께 생각을 정리
해서 논술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게 아이가 직접 쓸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5학년 교과서에 나온 도덕, 사회,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들로 뽑아서 글을 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 책이였어요.

교과서에 나온 글을 보고 의견을 정리를 해서 노리의 생각을 적어 놓아서 보고 생각을 한번 더

정리를 하게 되고 아이의 생각을 또 한번 적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논술이라는게 참 어렵게 느껴지지만 알고 보면 생각을 정리해서 글을 쓰면 되는거 같아요.

아이의 생각이 폭을 많이 넓어주면 좋겠어요. 많이 보여주고 많이 느끼게 해주면 될지요.

책을 통해서 아이의 글쓰기의 변화가 될수 있겠어요.

어릴때 엄마와 함께 외할아버지 산소를 가기 위해서
새벽까지 무궁화호를 타고 갔었어요.
저희 할아버지 산소 있는 역은 하루에 두번밖에 었었어요.
하루만에 갔다 오려고 꼭 새벽 첫차를 타고 가야했어요.
도착해서 내릴때는 저와 엄마 밖에 안 내리는 작은 역이였어요.
항상 한명의 역무원아져씨가 계셨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가기 싫을때가 참 많았던거 같아요.
지금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하면서 가는 길이 힘들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가기 못 했어요.
반달역 책을 보면서 그때의 기억이 나더군요.

철로 가에는 측백나무 초록빛 울타리가 있고, 들꽃들과 키 작은
코스모스가  피우는곳 억새꽃들이 솜사탕처럼 꽃을 피웠어요.
반달역에 버려진 그림이를 할아버지가 친손녀보다 아끼고 사랑하면서
키워주셨는데 암 투병중이였어요. 밤마다 철도길에 가서 집나간 아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돌아오길 바라고 있었어요.

아픔이 있지만 서로 챙겨주고 아껴주면서 외로움을 달래고 있었어요.
우리 아이들한테도 따뜻하게 정겨운 마음을 알려줘야한다고 생각하게 하네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하고 좋았어요.
딸아이와 기차여행을 하면서 기차가 달리면서 보여주는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려주고 어릴때 갔던 그 역에 가서 어릴때 추억을 생각해면서

할아버지 산소도 들려야겠어요.  반달역을 읽고 어릴때 그 역이 생각나게 해줘서

감사하고 싶어요.

발명의 역사를 알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알아야할지 모를때가 있어요.

자녀가 엄마한테 질문할때 찾으려고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백과사전을

사려면 여러권으로 되어 있어서 찾기가 힘들었지요.

그런데 백과사전보다 더욱 설명이 자세히 잘 나오고 사진과 그림이 함께

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요즘 아이들이 질문이 얼마나 많은지 어쩔때는 말문이 막힐때가 많거든요.

신기한 발명의 역사 책을 보고부터는 제가 먼저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하는

아이한테 책에 있는 자전거의 역사를 읽어보고 바퀴의 역사를 알려줬더니

너무도 신기해 하면서 좋아했어요.

저역시 하나씩 알아가고 아이한테도 알려주면서 재미있게 책을 볼수 있게

되었어요. 백과사전 부럽지 않은 책이였어요.

에너지와 재료, 교퉁수단, 정보통신, 일상생활용품, 의학으로 나누었어요.

아이의 궁금증이 생기게 되면 언제든지 말할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신기한 발명의 역사는 아이한테 선물하면 더욱 발명의 대한 신기함을

느낄수 있을꺼 같아요.

지금까지 많은 발명을 하고 있어요.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부분도 있어요.

본인이 편하게 쓰려고 만든 작품이 나중에는 많은 분들이 사용하게 되면서

발명하게 되면서 그 부분을 더욱 보안해서 꾸준히 사용될수 있게 하고 있어요.

발명 덕분에 지금은 너무 편안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신기한 발면의 역사의 책을 꼭 곁에 두고 아이한테 보여주면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