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한테 상상력과 창의력이 중요하게 되었어요.

대화를 하다가 보면 놀랍고 새로운 모습을 볼수 있어요.

아이의 상상력을 키우주고 할때 보여주면 좋을꺼 같아서

너는 누구니?라는 책을 선택 했어요. 

 

 

 

표지를 보면 알수 있을꺼 같나요?  털실이 보이고 양이 나왔어요.  어떤 모습으로 변하는지 상상해 보게 되는 책이였어요.

 

너는 누구니 ? 라는 글자가 털실로 표현을 해줬어요. 그냥 글씨로 써도 되는데 나오는 걸루 글자를 표현을 해줘서 그런가 새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털실 뭉치를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제가 먼저 봤을때는 눈사람 ... 하얀색이라서 그렇게 생각하지만 아이의 상상력은 달랐어요.

 

 

 

책에서 보여주는 털실뭉치는 양으로 변신을 했어요..

 

저희 아이한테 보여줬을때는 너는 누구니? 라고 물었을때

목욕하고 있을때 타올에 거품이 묻었을때 생각이 난다고 하네요.

다른 생각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너는 누구니? 라고 빵을 보면서 물었을때 ...

 

식빵을 잘라서 글자로 표현을 해줬어요.

 

빵으로 상상했을때 자라가 되었어요..

 아이한테 너는 누구니? 라고 했는데 선풍기 날개라고 하는거에요.

여름이 다가오고 있고 날씨가 더워서 선풍기를

돌리게 되었는데 그걸 보면서 엄마 똑같다는 말을 하더군요.

아이의 상상력 속으로 들어갈수 있었어요. 

 

 

책장을 넘기면서 너는 누구니? 라고 물어보고

책장을 넘겨봤을때 상상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귀엽고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걸 느낄수 있어요.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뭐가 나올까?궁금증과 함께

아이가 어떤 이야기를 할지도 궁금하더군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수 있는 책이였어요..

 

간단한 그림과 글자지만 아이한테는 더 많은 걸 알려주는 책이였어요. 상상력을 키워주세요...

 

 

 

초등학교가 되면 도덕과목이다가 고학년이 되면 윤리과목으로 배우게 되지요.

학교 다닐때는 윤리 도덕이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사회에 나와서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의 윤리 도덕이 아니였어요.

세상이 험하게 되어 버리고 범죄가 발생되고 윤리라고는 찾기 힘들어지고 있어요.

아름다운 세상이였다고 생각했는데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아님

혼자만 잘 살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이세상이 무섭게 변하게 된거 같아요.

음식을 만들때 나쁜 재료를 넣어서 만들어 판매를 할때 윤리와 도덕을 생각했다면

그렇게 하지 못 했을꺼에요.  강가에 기름을 그냥 버리는 나쁜 사람들이 윤리와 도덕을

알고 있었을까?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아마도 세상이 온통 나쁘게 보게 되고 있어요.

제 1장에서는 도덕과 윤리가 뭔지 알려줬어요. 우리 생활의 어느 영역에서 도덕과

윤리를 마주하게 되는지 설명을 해줬어요.

제 2장에서는 윤리학의 중심이 되는 두 기중인 " 가치"와 "규범"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어요.

제 3장에서는 가치와 규범을 토대로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서양의 윤리 이론의 역사를

설명을 했어요.

제 4장에서는 민주주의의 기본요소인 평화, 자유, 정의 , 연대, 관용, 진실이라는 6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거짓말과 헝벌 같은 아주 개인적인 문제부터 있었어요.

스스로 책임 있는 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것들을  찾을수 있을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윤리적 토대가 사라지고 있다는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위한다면 더욱 좋은

사회가 될꺼에요..

통합논술로 인해서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느끼는데 좋은 윤리철학이였어요. 꼭 한번 읽어보세요.

 

 

어릴때는 몰랐지만 커서 엄마가 친부모가 아니라는걸 알고 방황을 하게 되는

아이들을 보게 되었어요. 뉴스, 드라마 등~ 그런 내용으로 된게 많이들 나왔어요.

저역시 그런걸 보면서 왜 그럴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제가 그런 가족이 되지 못 해서 어떤 느낌으로 받아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요.

세상에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참 많다는걸 알아요.

 

아이를 낳고 나서 부모가 아이를 키울수 없는 사정이 되면 보육원에

 아이들을 맞겨 놓고 가게 되지요. 아이를 놓고간 부모의 가슴이 많이 아플꺼에요.

그 아이 역시 부모의 버림으로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아이가 자라기전에 입양을 통해서 새로운 부모을 만나게 되지요.

우리 나라은 입양하는 부모가 적다고 하네요.

입양을 기달리고 있는 아이들은 참 많다는게 마음 아파요.

연애인들중에 아이를 후원하는 분들도 계시는걸 보면서 마음이 따뜻하게 되었어요.

 

 

리자가 사진첩을 듣고 나오면서 엄마, 아빠와 함께 살게 된 이야기가 시작 되었어요.

엄마, 아빠는 아기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았고 그러다가

가족 상담소를 찾게 되어서 입양을 통해서 리자라는 아이가 가족이 되었다는 이야기에요..

 

 

가슴으로 낳다고 말씀하시지요. 만약에 입양을 기달리는 아이들한테 좋은 부모가 되어주신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보다 외국으로 많이들 가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입양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 아이들의 웃는 모습 , 행복한 모습을 생각해보면 입가에 웃음을 짓게 하네요.  좋은 가정에서 행복한 가족이 되었으면 해요.

 

입양한 가족이 겪는 특별한 상황을 섬세하게 묘사한 따뜻한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