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을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친구는 항상 추리소설을 들고 다니면서 읽었어요. 그때는 고등학생때였던걸루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라는  추리로 배우는 교과서 과학이라는게 나왔어요.  신기하고 재미있을꺼 같았어요. 과학을 실험을 해야 되는것만 알았어요.

CSI 첫 수업이 시작 되었어요. 우여곡절 끝에 입학 했어요. 아침 6시에 시작 되어 밤 12시까지 바쁜 일과 힘든 공부 속에서 아이들이 지쳐 가고 있었어요. 교장이 아이들한테 안겨준 선물은 서커스 구경이였어요. 서커스를 구경하고 있는데 사건이 발생했어요.

어린이 과학 형사 CSI , 그들이 사건을 추리로 배우는 교과서 과학이였어요.  추리를 하게 되면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을 배울수 있었어요. 단순히 익히는게 아니고 아이들 스스로 추리로 통해서 과학으로 풀어가는 게 재미있는거 같아요.

책이 단순히 글로만 설명이 되었다면 싫어하고 재미없어 할텐데.. 만화로 되어서 그런가 자기가 책에 나온 사람이 되어서 함께 추리를 해 보고 과학적으로 풀어보는게 좋다고 하네요.

책을 읽다가 보면 사건 해결의 열쇠를 영재가 들려주는데요. 간단하면서 자세히 설명이 되어서 아이가 금방 이해하는거에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만의 매력이 느껴지는걸요.지루하고 딴딴한 과학을 쉽게 만들어지고 있어 왠지 모르게 뿌득해지네요. 

CSI , 함께 놀면 훈련하다! 라는 걸 보면서 아이랑 함께 해 보면 좋은 놀이가 담겨 있었어요. 하나씩 아이랑 해보는것도 좋았어요.^^ 좋은 추리 과학 책이에요.

 

저학년문고라서 써 있는 걸 보았어요. 조카한테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제목을 보면서 재미있게 다는 생각을 하면서 보았어요.

조카도 처음에는 엄마 친구 얼굴이 재미있어요. 하면서 보는거에요. 책장을 한장씩 넘기면서 하는말이 이책에 나온게 정말루 있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저도 읽어보면서 느껴지는거에요.

지금 아이들은 친구들과 비교를 하게 되면 엄마들과의 이야기 속에서 자녀의 행동, 공부 등 화제가 많이 되고 있어요. 어떤 과외를 하는가? 어떤 수업을 받고 있나? 등~ 관심 관계 되는것들이 많아요.

시험이 끝나고 나면 아이들은 시험 점수에 걱정을 하지만 엄마들은 우리 아이 등수에 못 들면 엄마들과 만나게 되면 창피 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고 아이를 야단치고 하는거 같아요.

요즘에 그런 부모님도 많고 엄마 친구 딸 처럼 괴물도 많아요. 공부를 스스로 한다고 하지만 뒤에서 보면 엄마의 잔소리가 많아요. 그걸 아이들은 괴로워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해요.

책을 읽으면서 조카랑 이야기를 나눴어요. 이런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대처를 하겠는지? 그럴때는 공부를 잘할수도 있고 다른 재능이 있을수 있다고 말하는거에요.

엄친아, 엄친딸 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바로 엄마  친구 딸. 엄마 친구 아들이라는 단어라고 하네요. 자꾸 듣고 보면 저절로 아이가 괴물로 느껴지고  미워지기까지 하겠어요.

누구와 비교하는 말을 들어도 화를 내거나, 짜증내거나,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세상에는 모두 면에서 다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거든요.  여러분의 자신이라는걸 잊지 마세요.

아이와 부모님께 추천하고 싶어요.^^

환경으로 창작동화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궁금했어요. 제목부터 약간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책을 받아서 보는 순간 엄마가 왜 미안할까?라는 의문이 생기면서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환경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창작동화로 나온거 별루 없는거 같아요. 아이랑 환경에 대한 생각도 해볼수 있는 기회가 될꺼라 생각하고 한장을 넘겼어요.

처음에는 포구에 공사를 하는구나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강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포구에 모레가 없어지는 바람에 쇠제비갈매기들 알을 낳고 하는곳에 비가 많이 와서 그만 알이 잠기고 한쪽에서 막 태어난 새끼 3마리와 어미 쇠제비갈매기가 있었어요.

새끼 갈매기들의 가슴까지 물이 차 올라서 어미 갈매기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다가 널빤지를 발견하고 온몸으로 널빤지를 움직여서 새끼들이 있는 곳까지 힘들게 갖고 갔어요. 어미 갈매기는 부리에 피가 나고 힘겨웠어요. 하지만 새끼들을 보면서 포기 할수 없었어요.

널판지에 있던 새끼 갈매기는 강물에 떠내려가고 그러다가 갑자기 위험에 처한 새끼를 보고 죽음힘을 다해서 어미 갈매기는 가까스로 날아올라지만 강물이 새끼 갈매기를 덮쳤어요.

비가 그쳤는데 어미 갈매기만 포구에 혼자 남겨져 있었어요. 책을 읽어보면서 엄마로써 마음이 아픈 이야기였어요. 아이도 읽으면서 어떻게 어떻게 빨리 구해줘! 엄마가 구해주면 되겠다. 엄마! 빨리 갔다와.. 라고 말을 하는거에요. 그만큼 아이도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는 걸 알았어요. 

지구의 환경이 심각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저희 어릴때는 풀과 나무 ,나비, 잠자리등~ 자연을 쉽게 볼수 있었지만 지금은 어디로 멀리 떠나서 봐야하는게 아쉽더군요. 아이들한테도 좋은 환경을 물러주고 싶은데 걱정이에요.  집에서라도 환경을 보호할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실천해 보아야겠어요.   환경이 파괴되면 아이들한테도 많은 위험이 찾아올꺼에요. 모두 함께 환경을 보호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