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소원을 빌 때, 소원은 절대, 절대로 말하면 안 됩니다. 
소원을 말하는 순가 소원이 취소 됩니다." 

본문의 내용에 써 있는 글이에요. 우리 아이들한테 생일날 소원을 말하고 촛불을 끄라고 하지요. 아이들의 소원은 모두 말하면 나면 그 다음에는 부모님들이 그걸 이룰수 있게 도와주는 역활을 하고 있어요. 
벤자민 피프의  대모험: 위험한 소원에서는  험나하게 고아원에서 살아가는 벤자민 피프가 생일 케이크 앞에서 눈을 꼭 감고 소원을 빌었어요. 소원공장에서 요란하게 경보가 울렸어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무한소원을 빌었어요.  무한소원이 이루어지고 모든 선물을 받고 신나게 지냈어요.  마법나라에서 미묘하게 유지되고 있던 소원과 균형을 깨뜨린 벤자민 피프라는 걸 알게 되면서 대모험을 시작했어요. 많은 두려움을 이기고 어려운 결정을 통해서 용서가 무엇인지 깨닫았어요.

 
"용서가 가장 좋은 복수"라고 말했단다" 
널 괴롭히는 놈을 싫어하고 그에게 나쁜 일이 닥치기를 바라면 결국에는 너에게도 슬픈 일이 일어나기 마련이란다. 


누구나 한번쯤 나쁜일이 닥치게 해달라고 말한적이 있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아니 속으로 그친구는 안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갖고요. 그럴때 마음은 어떨까요?? 맞아요.
마음이 참 안 좋지요.. 그게 바로 너에게도 슬픈일이 일어나게 마련이라는 뜻을 갖고 있어요.

판탄지를 좋아하는것 아니지만 가끔 읽어 보아요. 이번에도 그림을 보면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어요. 소원공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했어요.
소원이 있다면 모두 이루어질수 있다고요.. 
하지만 그렇게 소원이 바로바로 이루어진다면  소원의 뜻하는게 없어질꺼 같아요. 
소원공장과 저주공장의 한판 대결 판타지 동화에 저역시 함께 한 느낌한것 같았어요.


 

초등학생이 되어서 아이들이 공부할때 어려운 부분을 많이 접하게 되어요.
그럴때 부모가 아이들한테 알려주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 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선생님한테 물어보라고 할때가 많을꺼라 생각해요.
사계절동식물을 보면서 이렇게 동식물들이 사계절을 지내고 있다는 걸 볼수 있었어요.

딱딱한 교과내용을 쉽게 풀어 놓으시고 , 학습에 도움을 줄수 있게 재미나게 읽어가면서 
이해할수 있도록 해 주셨어요. 설명으로 끝나지 않고 세밀한 그림으로  상세하게 되어 있어
좋았어요.  아이들 지루하게 된 교과서 같은 느낌이라서 한장 넘기고 바로 덮었을꺼에요.

하지만 그림으로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고 왜? 그럴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전에 먼저
알아주셔서 과학의 상식까지 담겨 있었어요. 

봄,여름, 가을, 겨울에 변화는 식물과 동물을 한눈에 펼쳐 볼수 있게 되었어요. 
온 산이 불타고 있어요. 부분에서는 풀, 나무, 꽃 등이 변화하는 모습과 역할,특징을 있었어요.

가을이라는 계절에 이책을 보아서 그런가 제일 기억에 남았어요.
동물과 식물의 마음이 급하다고 하네요. 왜 그럴까요? 바로 추위에 대비해 열심히 먹이를 모으고 보금자리도 마련하느냐고 그런거에요.  그림도 아이가 그린것처럼 친근감이 느껴지고 몰랐던 사실들이 알게 되었어요. 

왜 가을이 되면 나뭇잎에 단풍이 들까요? 나무에서 초록색을 띠는 엽록소가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고 아주 빠르게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책을 그냥 펼치면서 보는게 아니고 책속에 또 하나의 연극이 숨어 있었어요. 
연극을 보면서 사계절을 살펴보고 알아가면서 연극의 막이 내렸어요.  
생명의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하는 길이니까요.
소중한 말을 전해 주셨어요. 우리 자신을 위하는 길이라는 말이 와 닿는군요.   

우울증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