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 엄마,아빠가 필요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생각도 해 보아요.
어릴때는 엄마로 놀아주고 챙겨줘야하지만 자라고 나면 엄마,아빠가 귀찮아 진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왜냐하고 물어보면 잔소리 대마왕이고 아이가 있으면 부모님이 할수 있는 것들이 
줄어 들게 된다고 하는거에요. 
저역시 아이가 어리게 되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을수 없고 항상 외출할때는
아이를 데리고 다녀야 했어요. 이런 저한테 이책을 읽으면서 놀라웠어요... 
우리 아이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름날 부모님과 함께 피서를 떠나게 되는 릴리는 휴게소에 혼자 남겨되요. 
버려진 검은 개와 솔랑쥬 아주머니를 만나게 되어 노트을 받아 일기를 쓰게 시작해요.
릴리가 피서기간동안 상상의 이야기를 쓰게 되면서 밝혀지는 이야기들이에요.


발칙한 열두 살 소녀의 나쁜 상상이였어요.. 릴리와 함께 하면서 반전에 거듭되었어요.
세상에 안 좋게 생각하고 위선적인 엄마, 아빠의 모습을 마음껏 표현을 헀어요.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사춘기 릴리가 그려 내는 이야기는 무섭기도 하고 아이의 불안한
심리를 극적인 방식으로 되었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루 놀랍고 위험한것들도 있어요. 그런 아이들의 생각을 한번 돌아보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릴리의 사춘기 시절을 외로움과 갈등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볼수도 있거든요.  

 
사랑하는 엄마 아빠, 더 이상 두 분을 사랑하지 않기가 힘들어요.
내일이면 아마도 엄마 아빠를 다시 사랑하게 되겠지.

라는 글을 보았어요.... 우리 아이도 엄마,아빠를 사랑하고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어른들 세계를 아직 모르는 아이한테도 힘들겠지만 아이의 이해를 못 하는 어른들도 답답할꺼에요.     
릴리의 재미있게 황당한 상상속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새로웠어요. 

어릴때 부모님한테 혼날까봐 작은 거짓말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이들이 이책을 보면서 거짓말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수 있는 재미있는 창작동화가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표지부터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오천원은 없다 라는 제목을 보고 웃음이 나왔어요.
아이가 돈이 없는건가? 라는 의문도 생기고요...

책을 펼쳐서 읽기 시작하려고 하는데 
"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그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고.." 
라는 글을 보았어요.. 

소심한 아이 ‘소중한’과 개구쟁이 ‘김홍도’가  싸우게 되었어요.
주인공인 홍도는 소중한과 싸운걸 집에 알리지 않기 위해서  오천원이라는 인물을 
만들어 말을 헀어요.  당장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가상 인물을 만들게 되지요.
이 거짓말이 눈덩어리 처럼 부풀어서리 어른들에게 잘못을 용서 받고 해야 하는데 
상황이 그렇지 못 했어요.  아이가 말을 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을 했어요.
홍도와 소중한이는 커진 거짓말을 해결하기 위해서 기발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되어요.


아이가 자라면서 엄마한테 혼날까봐 이런저런 핑계와 거짓말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아이한테 솔직하게 말을 하게 하면서도 혼내는거 보면서 스스로 말을 하면 안되겠다 
싶다고 생각을 할때가 있을수도 있을꺼 같아요. 

마음이 담긴 용서를 받아줘야하고 이런 행동을 하게 되면 어떤 일을 생기는지 자세히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고 아이가 보면서 거짓말을 하게 되면 큰일이 다가온다는걸 
깨닭게 해줄수 있는 책이라서 좋았어요.  읽으면서 재미있는  창작동화이였어요.  

미리스토리 게임으로 유명하지요. 아이가 게임을 하는걸 보았어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하는걸루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도 나왔다니 신기했어요.
제목부터 여왕을 찾아라! 라고 하니깐 게임으로 연결 되는줄 알았어요.
동화로 알고 있는 이야기가 담아 있었어요.

미리나라의 미리공주가 살고 있었어요. 미리공주는 네명의 언니가 있었어요. 
그런데 미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도적 떼을 만나게 되어서 잊어버리게 되었어요.
미리아빠는 몸이 아프시고 미리한테 네명의 공주 사진을 주었어요.
미리한테 네명의 공주를 찾기 위해서 보냈어요.  
미리공주가 마녀를 만나게 되고 그 마녀와 함께 공주를 찾으려 갔어요.
첫번째 만난 공주는 백설공주였어요.

만화로 되었지만 그림이 귀엽고 이쁘네요. 내용도 재미있고요. 
미리를 여행을 보내고 나서 단지 잃어버린 딸들을 찾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고 하셨어요.
미리가 세상에 나가서 스스로 해결하고 지혜롭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책은 그냥 이야기 책이 아니고 아이한테 교훈을 주었어요.  

동화 속 공주들을 찾아 떠나는 미리의 대모험을 보면서 캐릭터와 이야기의 흐름을 
보니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공주이야기를 다루었는데 
색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미리의 대모험에서는 다른 이야기가
나오니깐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을수 있었고 아이가 스스로 어떻게 할수 있는지
상황에 대한 대처를 이야기를 하네요. 

미리스토리을 보고나서 아이들을 생각해서 원작소개가 들어 있었어요.  
각색이라는 말을 했더니 그게 뭐냐고 하면서 이야기 하는데 밑에 자상하게 답을 해주셨더라고요.  거울의 의미는  외모와 마음씨 모두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말해줬어요. 
백설공주와 사과나라 사람들이 아름다운 행동을 하면서 더욱 행복하다는 걸 알고  아이한테도  마음속 거울을 생각하고 외모와 마음씨 모두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