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되면 아이들은 교회로 가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그때는 연극과 무대에서 율동을 하고 바자회가 열렸어요. 
저희 집앞에 친구는  재미있다고 하면서 가는거에요.
그 모습을 보면서 저는 왜 그럴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전부가 아니였어요. 
저는 성경책을 보게 되었고 그속에는 어떤 내용이 있는지 어릴때 
참 궁금했었던거 같아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종교가 다른 분도 계셨어요. 
그렇지만 그건 자기의 믿음이라고 생각하고 각자의 믿음을 믿고 살아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신도시  초등학교 4학년 1반에는 일일교사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였어요. 
예수님이 예준이에게 맛있는것도 사주시고 축구도 가르쳐주시고 남들과 
친구가 되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전학온 예준이는 친구들가 재미있게 
지낼수 있었어요.  나눗셈은 나누기 위해 배우는것이라고 했어요.

저는 이글을 읽으면서 가운데..
"나눗셈은 모두와 함께 나누기 위해 배우는 거란다."라는 말을 하시는거에요. "
아~ 나눗셈은 그냥 셈으로 보는게 아니였어요. 나누기 위해 배우는거라는걸
저역시 처음으로 알았어요..  예준이도 그걸 예수님께 배울수 있었어요.  


예수와 함께한 학교생활을 읽고 나서 평가를 할수 있었고 , 활동놀이까지 
있어서 아이랑 책으로 읽는게 끝이 아니라 더욱 좋았어요. 
예준이라는 생각하고 예수님께 감사의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아이가 아직 신앙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아이 스스로 찾을수 있다면
신앙의 근본을 정확히 알려주고 싶고 저희 말보다 이책을 선물하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종교의 내용을 담겨 있으면서 재미와 감동이 느껴졌어요. 

결혼을 하고 나서 밥을 해야하고 반찬을 해야할때 어떻게 만들어 먹을까? 오전부터 고민을 하곤 하지요. 그러다가 익숙하게 되지요. 
아이가 생기고 처음에는 분유, 모유를 먹이게 되면서 괜찮았는데 아이가 이유식 시작을 하게 되면서 저는 망설이게 되었어요.  
이유식이 뭐지? 어떤 음식을 줘야할지? 막막했거든요. 
아이가 어린집이 없어서 물어 볼 사람도 없었거든요. 서점에 가서 이유식 책을 사왔어요. 
그걸루 부족하더라고요. 
아이한테 먹이기 위해서 만들어 보았지만 먹지 않는 이유식이 더욱 많았어요. 
그 이유는 아이의 입맛이 다르기 때문이였어요. 
그러다가 아이를 사로잡는 151가지 안심밥상을 만나게 되었어요. 
제목부터 저를 많이 도와줄꺼라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좋아지는거에요. 

유아,아동,청소년기 어린이 건강 메뉴가 있었어요. 
대부분 요리책은 유아때 만들어서 먹일수 있는걸루 한권으로 이루어져서 또 다시 사야 했는데
그러지 않고도 볼수 있는 요리책이였어요. 

요즘은 먹는걸루 장난치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믿지 못하게 하는 부분이 많아서리 집에서 
엄마표 간식도 나오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아이한테 좋은 걸루 먹이고 싶은 엄마라서 
요리를 못 하지만 쉽게 할수 있는 걸 선택하고 아이의 영양을 맞게 해주고 싶었어요. 

연령별의 기호를 고려하고 조리하고  식품재료의 크기를 맞게 자르고 음식온도를 잘 알아야해요. 음식담기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으로 준다면 관심을 갖게 되면서 먹어보게 되더라고요. 아이에게 꼭 맞는 한끼의 영양을 챙겨줘야해요. 

아동기에는 뼈 성장을 도움이 되는 칼슘 섭취가 중요해요. 우유를 마시게 하고 그외의 영양소가 들어갈수 있게 간식으로 채워주는게 좋다고 해요. 
이 모든것들이 아이를 사로잡는 151가지 안심밥상에 들어 있어요.  
하루에 한가지씩 따라서 하다가 보면 아이의 안심밥상이 될수 있겠어요. 
저역시 노력 해야겠어요.. 우리 아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수 있게요.

 

학교 다닐때 보면 반에서 한두명이 안 와서리 자리가 비워 있기도 했어요.
그런 아이는 집이 어렵다는 이유로 학교에 오지 않고 방황을 하는거에요. 
그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어요. 그러다가 나쁜 친구들을 만나서 안 좋은 일들을 
경험하고 나서 결국 학교와 멀어지는거에요. 그아이는 그후 보자 못 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끝부분에서는 잔잔한 감동이 있었어요.
가출한 아이들에게 불량배를 만나게 되고 술집에 팔아버리고. 암매장 당하고, 앵벌이 시켰어요.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 갈수 없었어요. 

외출하다가 보면 지하철, 역근처에 보면 아이들이 모여서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는걸 보았는데 당당해 보였어요. 그아이들은 서로의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았어요. 하지만 그 친구들 사이에도 서로를 의심하면서도 떨어져 있지 못 하더라고요. 
그 이유는 이 친구들과 떨어진다면 더욱 외롭기 떄문이였어요.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상대가 있다면 그 친구들이 
그렇게 밖으로 나가서 그런 일들을 당하지 않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현실로 가출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해요. 집에서는 불만이 있고 가정형편,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서 아이의 가출로 가게 되는거 같아요. 
그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안아주고 가정에서 잘 해준다면 그런 아이들이 줄어 들수 있어요. 

무조건 아이의 생각이 틀린다고 말 하지 마시고 함께 이야기를 통해서 서로 조금씩 양보를 해주신다면 아이도 마음의 문을 열수 있어요.  

앞으로 가출을 하는 아이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쁜 사람들도 없길 바라면서요.
지금 방황하고 있는 아이가 읽어주면 좋을꺼 같아요. 
스릴 넘치는 범죄와의 한판 대결과 그속에 담겨 있는 부드러운 감동을 느낄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