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 가면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신기해 하고 코끼리의 똥을 보면 너무 크고 더럽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다고 하니깐 왜? 어떻게?라는 질문을 하네요.
아이와 함께 어떻게 만드는지 이야기를 읽어 보았어요.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던 부분들의 담아 있었어요.
코끼리가 뜨게질을 하고 변기에 변을 보는 모습을 있고, 옆에 변기솔이 걸어져 있었어요.
그 풍경은 저희 집에 아이가 변기에 앉자서 볼일을 보고 변기솔로 제가 청소하는 모습도
그려졌어요. 코끼리의 똥을 갖고 종이를 만드는 나라는 "타이"라는 나라였어요.
타이라는 나라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해줘서 아이한테 거부감을 느낄지 않고 왜 그러는지
이해가 될수 있게 되었어요.
모로코 나라에는 사막이라서 풀이 없어 염소가 나무에 올라가 나무잎을 먹는다고 하네요
벌레들이 맥주병과 사랑에 빠졌다고 하는 오스트레일리아도 있었어요.각 나라의 기후와 특징에 맞게 상상도 하지 못한 다른 생활들을 재미있게 있었어요.
아이가 이런 곳도 있다고 하면서 신기해 하고 또 한편 이런 나라에 구경 가고 싶다고 하는거에요. 아직 제대로 여행을 가 보지 못 해서 그런가 궁금한곳도 많고 신기한 곳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우리 나라에도 특이하고 재미있는 곳이 많다는 생각도 들고요..
우리 아이들한테 상상하지 못 할만큼 신기한 나라를 소개 해주셔서리 즐거웠어요.
유명한 볼거리로 엄마와 아이가 퀴즈를 맞추고 이야기를 이어 갈수 있다는게 또하나의
매력으로 느껴졌어요. 도화지에 그려 보았는데 재미있는 나라의 이야기를 담을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