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긋방긋 반가워!

 

퐁퐁퐁 어디가니?

 

팔랑팔랑 귀여워.

 

생글생글 안녕?

 

반짝반짝 예쁘다.

 

콩닥콩닥 사랑해!]

 

동그라미 물고기 나비 꽃 별 하트 모양들을 작은 도형들을 모아 놓아서 그림으로 만든 형식인데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눈에 딱 띄면서 이~쁘다! 그 뿐이 아니라 책의 앞과 뒤를 연결해서 묶을 수 있는 끈이 있는데 이것을 묶으면 모빌이 된다는 말씀!!!!!!!

우오오오오오오~~~~~~~~~~~~~~~!!!!!!!!!!!!!!!!!!!!!!!!!

앞서 올린 책 중에도 앞뒤를 연결하는 책이 있었는데 그건 흡사 인형의 집같았었는데 이번에는 모빌이라뉘!!!!!!!!!

아 진짜 요즘 나오는 책들은 왜이리 다 고급스럽고 아이디어 만땅인거야잉~ 착해빠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아에게는 화려한 색감이 잔뜩 들어간 휘황찬란한 것보다 단순하면서도 색감이 여러가지 들어있지 않은 것이 좋다고 한다.

이 책은 흰색,검은색,빨간색으로만 되어있어서 영아들에게 딱이다.

또 아기 머리 위에 달아 모빌로 사용해도 퀄리티가 다른 모빌제품에 비해서 절대 떨어지지 않게 나왔으니 참고하시고.ㅎㅎㅎ

모빌로 사용코자 할때는 친절하게 잘 보이라고 아기 머리 위에 바로 다는 것이 아니라

눈에서 45도 각도로 아기 발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달아야 아기 눈에 해롭지 않다.

 

 

 

모빌, 아기책, 영유아책

 

[누가 숨었지? 까꿍! 나야, 나 곰

수풀 뒤에 누가 숨었지? 까꿍! 나야, 나 원숭이

덤불 뒤에 누가 숨었지? 까꿍! 나야, 나 사자

꽃 뒤에 누가 숨었지? 까꿍! 나야, 나 코끼리

해님 뒤에 누가 숨었지? 까꿍! 바로 나야!]

 

성인 여자 어른 양손(이쁜 내 손ㅋㅋㅋㅋㅋㅠㅠ;;;;;)을 합친 크기다.

절약정신 발휘되서 디자인했는지 양 끝쪽 두장에만 비닐이 들어있는데 그게 또 별 상관은 없다. 어차피 손에 들고 있는데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책면적이 제법 넓어서 그런지 아주 잘 들리니까...누군지 모르겠지만 영리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영유아들에게 까꿍놀이는 한시간을 넘겨도 지루하지 않은 놀이이다.

그것을 겨냥해서 나온 까꿍 헝겊책~~~~~~~~!!!ㅋㅋㅋㅋ

색감이 화려한데 빨주초노의 선명한 색감으로 이 헝겊책 얘기가 시작된다.

곰도 찾고 원숭이도 찾고 사자도 찾고 코끼리도 찾고 나면!!!!!

안전거울에 비취는 자기모습도 찾게된다.

여기까지 아이들을 통제하기가 진짜 힘들었는데... 여러번  질리지도 않게 정주행하니까 알아서 자리펴고 앉는다.ㅎㅎㅎㅎ

마지막에 안전거울 달려있는 장이 나오면 햇님을 뒤집으면서 까르르~~~웃는다. 귀여운것들....ㅋㅋㅋㅋㅋ

크기도 적당하고, 사실 쪼금만 더 크면 진짜 좋겠다란 생각을 해봐서 별하나 뺐는데 그게 좀 아쉬울 정도...ㅎㅎㅎㅎ

이 헝겊책 자체로 얼굴을 가렸다가 나왔다가 하면서 까꿍만 해도 좋아라한다. 소리를 끼약끼약 지르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아이들과의 놀이에서 까꿍은 최고봉이야, 그것을 겨냥해서 만든 이 책도 쓸만해 쓸만해. 후후후후......

영유아놀잇감, 헝겊책

 

[해님이 쨍쨍. 아기 코끼리 코야와 인사해요. "안녕?"

 

첨벙 첨벙, 푸우우! 코야는 물놀이를 좋아해요.

 

코야는 나비도 좋아해요. 나비야, 어디 숨었니?

 

알았다! 꽃 속에 숨었구나. 잎 뒤에 개미도 있네!

 

우리 코야, 어디 있나? 까꿍! 여기 있지요!

 

이제 잠잘 시간이예요. 잘 자렴, 코야. 내일 또 만나자.]

 

아기코끼리 코야 헝겊책 내용이다. 역시 내용은 읽어줄 때가 거의 없고 코야로 인형극 할때가 더 많다.

이러다 인형극 동화구현 달인되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한쪽귀 속에는 비닐이 들어있어서 바스락거리고

한쪽귀는 손잡이처럼 생겨서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아이디어 구욷~!!!!

아이들이 코야 코로 옆구리 찔러주며 "안녕, 난 코야라고 해"라고 말해주면 좋아서 아주 넘어간다.

해주는 내가 다 신이 날 정도로다가.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이 확실히 색감이 강렬한걸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코야가 아주 선명한 빨~~간색 머리와 몸에 코는 4색으로 되어 있는데 확실히 눈에 띈다.

누가 디자인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디자인한 그댄 촹!!!ㅎㅎㅎㅎㅎㅎ

가만보면 아이들이 유독 반복적으로 잘 가지고 노는 것들이 있는데 그 중에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것들 가운데 코야가 한자리 잡고 있다.

 

"안녕? 난 코야라고 해~"

 

아주 반가운 놀잇감이다. 시선끌기 딱 좋아!!ㅋㅋㅋㅋㅋㅋ

 

 

헝겊책, 영유아놀잇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