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원래 목차를 꼼꼼히 보는 편이다.
그래서 나를 쏙쏙 당기는 문구가 보이면 그쪽부터 보는편이다. 물론 시간이 남아도는 지금은 습관적으로 목차를 주욱~ 읽고 처음부터 보지만ㅋㅋㅋㅋ
그런데 처음부터 해고를 목차에 언급하는 1장에서 저자의 인생에 무언가 자신이 주도하지 못하는 변화가 왔을 것임을 짐작했다.
그런데 이후에 저자가 해낸 일들은 전혀. 네버. 상상근처에도 가지 못한 일이었다.
거기서 첫번째 충격!
그런데 그런 비슷한 얘기들이 줄줄이 나오는데 정신을 못차리겠더라는 말씀.
눈이 휘둥그레해서 순식간에(두시간정도???) 읽어버렸다⊙ㅁ⊙!!!
눈이 나쁜편이라 거의 40분에 한번씩 꼭 쉬어주는데... 잊어버렸다.아아;;;ㅋㅋㅋㅋㅋ
두고두고 동기부여하며 곱씹어서 나도 인생역전을 꿈으로만 끝내지 말아야지!!! 아좌자~!!!!

눈이 심각하게 나빴다.
-> 참 공감이 갔다. 안경을 벗으면 예뻐서 좋아한다던 아이들도 안경을 쓰면 인상을 찌푸렸다. 아... 이런 외모지상주의...ㅋㅋㅋㅋ

성실한 직원, 그것이 나의 한계였다. 아무리 애써도 나는 결코 탁월한 직원이 될 수 없었다.
-> 딱 나였다. 아무리 애를 써도 탁월한이 아닌..

특별한 삶을 향한 길은 평범한 우리에게도 언제나 활짝 열려 있었다는 것. 그 길만 잘 따라가면 우리는 언제라도 달고 뜨겁고 특별한 성공의 열매를 맛볼 수 있다.
-> 그 길을 찾아서 모험을 여러번 했다. 지금까지는 실패...OTL 하고 싶은 일이었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우리를 현재의 덫에 가두는 성공에 대한 3가지 미신
1. 성공하려면 자신을 바꿔라.
-> 나는 맞다고 생각했는데 저자는 아니란다. 오히려 사진의 진정한 모습에 가까워져야 성공한다고 말하고 있다.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겠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녔어!!!!!
2.성공은 외롭고 고독한 길이다.
-> 이건 좀 반신반의했는데.... 역시 아니라고 말한다. 혼자서 독불장군으로 성공할 수 없다고(물론 그런사람이 없지는 않지만...;;) 말한다. 그래서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했던가....
3.성공은 모험하는 자의 것이다.
->나는 이제까지 모험을 해왔는데... 저자는 아니란다. 모험이 두렵다면 하지 않아도 된단다. 너무 마음에 와닿는 말ㅋㅋㅋ 이제까지는 나의 젊음이 모험실패의 부작용을 어느정도 상쇄시켜주었지만... 앞으로는 장담 못한다. 지금 새롭게 시작하는 이일이 나에게 잘 맞고 내가 잘 해낼 수 있는 일이기를 바란다. 아니면, 정말 아니라면 스미스씨가 말한 모험을 하지않고 찾는 방법을 해봐야겠지.

꼭 완전히 다른 길을 찾는 것 뿐만이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의 작은 변화에 대한 얘기들도 언급하고 있어서 굉장히 집중해서 읽었다. 실전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듯^^*
중간중간에 있는 성공일기들도 굉장히 유용하다. 아이디어들을 정리하는데 좋을 듯!
수첩에 따로 적어서 들고다녀야지(ㅇ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