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두면 골병드는

 

통증을 의심하라

 

 건강 > 에세이｜ 나효진 지음｜148*210｜값 12,800원

｜ISBN 978-89-94643-44-1 13510｜220쪽｜2013년 9월 25일 발행

  

 

뻐근하고 결리고 쑤시는 지긋지긋한 통증!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없을까?

 

요즘 직장인, 주부, 학생 할 것 없이 ‘통증’ 하나 안 가진 사람 보기 힘들다. 뭔가 좀 하려고 하면 쑤시고 아프고 결려서 도무지 집중을 할 수가 없다.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점점 신경은 예민해진다. 답답한 마음에 수술을 고민해보기도 한다. 어떤 이는 계속되는 만성피로와 무기력증에도 그 이유조차 모른 채 몸을 방치한다. 참을만하다는 이유로 통증에 무관심한 이들도 많다.

이 책은 머리, 목, 어깨, 허리, 등, 골반, 다리, 손과 발 등 몸의 약해진 부위에서 시작되는 모든 ‘통증’의 원인을 알고 생활 습관과 자세 교정만으로 달라질 수 있는 통증 치료법을 다루고 있다. 근골격계의 통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나 만성통증으로 일상 속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 수술 없이 자가 치료로 안전하게 몸을 회복하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통증이 ‘왜’ 생기는지, 통증이 ‘어디’에서부터 오는지, 통증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당신의 몸을 옭아맸던 모든 ‘통증’으로부터 벗어나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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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면 골병드는 통증을 의심하라》 서평단 모집!

이 책의 서평단이 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모집기간 : 2013년 9월 16일(월) ~ 2013년 9월 22일(일)

당첨자 발표 : 2013년 9월 23일(월)

당첨 인원 :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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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분명 어린아이였고 엉뚱한 발상들도 많이 했을텐데 지금은 어른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른이고 싶어했기 때문에 그다지 부끄럽거나 슬프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 아이들은 더 많은 상상력을 자극받고 생각하고 꿈을 꾸었으면 합니다.
동그란 퍼즐들로 탑을 쌓고는 햄버거를 외치고, 색색깔의 컵으로 탑을 쌓은 뒤 당근모형을 살포시 올리며 생일축하를 부르는 이런 엉뚱한 상상력이 더 나아가서 세계를 뒤집는 인재로 자라나기를... 누구세요?라는 이 책으로 더욱 더 생각하고 상상하는 아이들이 되길 바래보았는데... 뚜둥!! 오늘 도착했습니다. 으흐흐흐.....

내일 아이들 보여주고 반응을 좀 봐야겠어요, 감솨합니다아~~~~~~~~~~

 

책을 선보였습니다. "누구세요? 책보자아~~" 하니까 "와아아~~~~~" 귀여운내새끼들ㅋㅋㅋㅋ

제가 먼저 훅~ 읽어봤었는데요,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체를 좋아하는데 이 책의 선은 좀 거칠었거든요.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아이들이까요^^;;

첫장을 넘기니 낙서한듯한 선이 구불구불. 저는 신경도 안쓰고 넘겨버렸던 페이지인데 굳이 조그마한 손가락으로 따라서 훑습니다.

그다음장에도 그다음장에도 선이 나오는데 참 집요합니다. 옆에서 저는 지쳐갑니다.....

드디어, 이 책이 시작!되어 글이 나오는데 글에는 관심이 없어 넘겨버리는...한글 모르는 티 너무 냅니다.ㅋㅋㅋㅋㅋㅋ

다음장의 물고기 눈동자를 가르키며 "이게모야?"를 연발합니다.

"뭐 같아 보여?"라고 물으니 "단추"합니다. 아...ㅋㅋㅋㅋㅋ

그 다음장에서는 "물고기!" 역시, 내 눈에도 그렇게 보였단다.ㅎㅎㅎ

해적선에는 관심이 없더라구요. 패스~

새!가 나왔는데 새 같이 안보이나 봅니다. 자꾸 "돼지 꿀꿀 돼지 콧구멍 돼지" 하는데 도대체 어디를 보면 돼지로 보이는건지...;;

또 나온 배에는 관심없어 패스~

풍차! 아이스크림으로 보인답니다. "암냠냠 맛있다"하며 손가락으로 집어 먹는 시늉을ㅋㅋㅋㅋ

말탄사람!이 저한테는 분명 말을 타고 있는 사람이 보이는데, 자꾸 꼬마가 있다고... 꼬마? 꼬마? 하니까

말 머리를 가르키면서 꼬마라고 합니다. 꼬마라는 말 뜻을 아는 건지..ㅎㅎㅎ

저는 말탄사람과 풍차 그림을 보면서 참 기발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들 눈에는 들어오는게 없었나 봅니다. 그냥 넘겨버리네요;;

그 다음은 괴물! "괴물! 아이고 무셔 무셔"하며 눈을 가려버렸어요. 아이고 하지 말라니까^^;;;;;;

양이 출현했는데 양도 괴물이라네요;;; 흠...

그 다음장에는 신비롭게 주인공이 등장하려고 하는데 관심은 안드로메다. 흠.

심지어 주인공 등장! 했는데도 사람으로 안보이나봐요. 자꾸 책장을 앞으로 앞으로 넘기길래 뭘보려고 자꾸 넘기나 했더니

물고기 보러 갑니다.ㅎㅎㅎ

 

좀 더 크면 이야기까지 같이 볼 수 있겠죠??

저도 우리아이들이 한때 어린이였었다는걸 잊지 않고 자라길 바래보며 물고기를 다시 보았습니다.

 

한글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아직 한글을 모르니 옆에 있는 제가 참...^^;;;

 

 

누구세요, 그림책

  윤택한 30대를, 더 나아가 노후를 누리며 살고 싶어 20대를 열심히 살았지만

 내가 계획하고 투자했던 것들이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좋게 흘러가지만은 않았다.

  젊을때 위험부담을 안고 투자해야 한다고 해서

주식, 펀드를 알아보았지만 수익이 짭잘하지 못했고ㅠㅠ부동산도 그저그렇다. 현재까지도...

그러한 내게 신세계를 말하는 책이 똬악~!

세계로 눈을 돌리라고 당차게 말하고 있다. 책을 받은지 한참이 지났지만 아직도 다 못일었다.

초집중해서, 뜻을 다 이해하며 읽으려다보니....^^;;;

원래 후루룩 훑어 마셔버리는 성격인데 참 용쓴다. 돈이 뭐길래ㅋㅋㅋㅋㅋ

암튼, 책으로 돌아와서 처음에 완전 공감 똬당! 했던 문구부터 쓰자면

	전문투자가들이 하는 일 가운데 95퍼센트는 시간 낭비다. 그들은 그래프를 들여다보고 실적보고서를 읽을 줄만 알지 머리를 굴려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각하는 것이다
페이지 : 21

요거요거!  우리 아부지께 꼭 보여드리고 싶은 글귀!!  울 아버지도 주식으로 엄청...흐헝헝...

오죽하면 절대 주식하는 남자 만나지 말라고 당부하시겠냔 말이다. 어뫄니께서.ㅋㅋㅋ

아직도 그래프만 파고 계신다. 안된 이유가 있었어....OTL

재무제표를 볼 줄도 모르고 통계자료를 분석할 줄도 모르는 사람이 국제권력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투자할 것을 찾아냈다는 저자의 말에 머리를 똬아앙~ 맞았다.

정치의 ㅈ도 관심이 없었던 내 삶... 문제가 있어도 단단히 있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바귀어보려한다.

아직도 다 못읽었는데, 다 읽으면 가족들도 모두 보라고 해야지!

이런 유익한 정보들을 책으로 엮어 지식을 공유한 저자에게 참 감사했다.

이런 친구 어디 없나. 친구 삼고 싶다. 아니면 삼촌이라도... 나이가 맞으려나 보르겠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