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트리하우스 #논픽션 #Magic Tree House Fact Tracker

 

 

너무나도 유명한 매직트리하우스...

 

헌데 저희 아이는 아직도 어린건지 그림이 없으면 잘 보지 않으려고 해요

 

하지만 의외로 논픽션 도서는 굉장히 흥미로워해서

 

 [언어세상}에서 출간된 매직트리하우스 팩트 트랙터와 인연을 만들어 주었어요

 

 

추천연령은 7-10살이지만 요건 아이들마다 다르겠죠?

 

올해 초등 3학년인 저희 아이는 이제 막 사춘기가 시작되는건지

 

무조건 엄마가 권하는것은 NO~~

 

그러면서 슬쩍 슬쩍 매직트리하우스 책을 들춰봅니다.

 

나라(지리), 행성, 위인(피플)에 관심이 많거든요

 

 

 

요즘 미세먼지 때문인지 변덕스런 날씨 때문인지 태양을 보기가 왜이리 힘든가요?

 

아이들이 읽기에 정당한 크리의 글자크기와 그림과 설명이 적절하게 잘 표현된듯해요

 

저는 읽어도 잘 모르겠는데 의외로 행성이름을 잘 알고 있더라구요.

 

역시 너는 엄마의 감시밖이 좀더 자유로운 영혼이구나?

 

 

 

각 페이지마다 어려운 용어들은 책과 애니가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이제 막 3학년이 되니 시작도 전에 공부하기 싫어요~~라고 외쳐대는데

 

가장 큰 공부의 힘은 바로 독서같아요.

 

아이들이 매직트리하우스를 통해서 자연스레 배경지식을 쌓을수 있고

 

더불어 엄마도 공부하고 일석이조랍니다.

 

 

 

 

 

10살인데도 아직도 매운것을 잘 못먹는 두 아이들...

 

이럴때 어른들은 이렇게 말하죠...엄마가 골고루 안먹여서 그렇다

 

요즘 엄마들은 직장도 다녀야하고 아침저녁 남편 밥상도 차려야하고

 

아이들도 케어해야하고 밥도 골고루 먹여야하고

 

참나...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나라가 부강해지려면 남자들이 부지런하고 일을 열심히 해야한다고..

 

어쨋든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저희집 아이들은 매운것을 못먹는다고 햇죠?

 

그래서 늘 집밥의 메뉴는 정해져 있어요

 

그중 잘 먹는 음식이 바로 카레입니다.

 

카레의 기본 레시피는 다를 알고 계시죠?

 

고기, 양파, 당근, 감자...

 

 

 

하지만 더이상 노멀한 카레는 가라~~

 

내 아이의 건강도 알아야 챙길수 있겠죠?

 

카레를 만들기 전 알아두면 좋은 향신료/허브

 

정말 다양한 향신료들에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어요.

 

 

 

 

 

  

카레도 종류가 많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엄청난 레시피를 얻은 이 기쁨..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가지, 연근등

 

카레속에 슬쩍 넣어주면 아무도 모르는 건 안 비밀

 

 

 

 

저희 둘째 같은 경우는 카레와 밥을 섞는 걸 싫어하고

 

밥보다는 빵을 엄청 좋아하는 매니아인데

 

카레를 넣어 만든 초간단 카레볶음밥과 아침대용이나 간식으로 좋은

 

카페 핫 샌드위치....

 

어때요~~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죠?

 

 

 

 

요즘 나이살때문에 고민인 엄마를 위한 샐러드~~~~

 

아이들은 건강식 카레를 먹이고 엄마는 간단 샐러드로 다이어트도 하고

 

[성안북스]에서 출간되는 여러 요리 레시피 도서들은

 

어느 하나 군더더기 없이 알짜배기들이 정말 많답니다.

 

 

 

 

 

저또한 수학을 어려워하는 사람중의 한명이지만

 

수학을 제대로 공부해본적도 없는 것같아요.

 

결국 제가 스스로 도전도 해보지 않고 그저 어렵다..라고 결론짓고 수학을 멀리했던것 같아요.

 

헌제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생이 되면서 아이에게 숫자를 가르키면서

 

저는 수학에 대한 무수한 궁금증과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좀더 수학에 대해 알고 싶어저서

 

<세상을 바꾼 수학자들의 질문 1>을 만나보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10명의 수학자들을 소개하고 있고

 

그들은 어떻게 수학에 대한 질문을 하고 해답을 찾아갔는지에 대한 내용을 읽어볼수 있어요.

 

저처럼 정말 수학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일종의 소설책처럼

 

쭉쭉 ~ 읽어내려갈수 있게끔 글자크기도 크고 쉽고 간단하게 책을 만들었어요.

 

글을 배우고 숫자를 배우고 그렇게 학문을 익히면서 문과와 이과로 분류하지만

 

결국에는 문과는 이과는 용어 즉 어휘가 있어서 어느것이든 이해하기가 쉬운데

 

이책은 저에게 생소하게 들렸던 수학에 대해 조금은 한걸음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네요

 

초등권장도서이기도 하지만 학부모에게도 한번쯤은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픈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