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오토의 그림사전

톰스함프 지음

부즈펌어린이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도서의 사이즈는 큼직해서 시원시원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한 내용들이 가득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출판사랍니다.

앞으로 만날  토토의 가족과 이웃들을 소개합니다.

오토와 부모님, 그리고 각기 다른 성격과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이웃들이랍니다.

지금부터 오토와 여행을 떠나 볼 내용들인데 contents 의 레이아웃도 기발하지 않나요?

오늘 저희아이가 사는 단지에서 프리마켓을 열었는데

사진을 좀 찍어둘걸 그랬어요.

오늘일을 되새기며 물건을 파는 마트! 를 읽어보았어요.

 

아이들과 종종 재래시장을 다니는 재미를 느껴보고 싶지만

요즘은 마트가 워낙 많이 생겨나서 저희 아이들에게도 익숙해져버린

마트에서 카트타고 시식하기?랍니다.

대략 6월부터 8월까지를 여름이라고 해요.

저희 아이들은 캠프라고는 전혀 해본적도 가본적도 없어서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파트랍니다.

이 책은 주인공인 고양이 친구 오토가 사는 세상을 다양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책이랍니다.

각각의 주제만을 보면 오토의 집을 시작으로 마트, 공원, 공항, 항구

그리고 그밖의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경험할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 그림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캘라그라피를 연상시키는 글자체와

멋진 레이아웃과 의상들...여기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을 한곳에 모아서 보니

전 세계인들을 모두 만나고 온 것같아요.

 

초등생인 큰아이는 요즘 인물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 있어서인지

국기를 보고 그 나라가 어떤 국가인지 대표적인 위인은 누구인지를 이야기하고

아직 유치원생인 둘째는 생활속의 이야기와 그림에 좀더 흥미를 갖더라구요

"사주세요~""여기 갈래요~"를 입에 달고 살거든요.

커다른 책 속에서 오토와 함께 여행을 하다보면 상상인지 현실인지

너무너무 헷갈리면서도 재미난 세상을 배울수 있답니다.

아이들 그냥 학원으로 보내면 엄마들은 편하겠지만

 

아이를 학원으로 보내는것보다 아이와 함께 할수 이 시간이 너무 좋아서 시작한

 

엄마표 홈스쿨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도 않고 무엇보다 엄마도 원리와 개념부터 배워야겠더라구요

 

게다가 왜이리 교육과정은 수시로 바뀌는 건지

 

초보맘으로써 도저히 따라가기가 힘들어서 만나게 된 초등수학사전 이랍니다.

 

 

이제 막 초등 2학년을 둔 모르는게 너무 많은 워킹맘이랍니다.

 

헌데 제가 만나본 <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은 이미 수학사전 분야에서 유명한

 

<매우잘함 초등수학사전>의 개정판이라고 하네요

 

그렇다고 수학 개념이 바뀐것이 아니라

 

2017년부터 새로 적용된 교육과정에 맞춰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이 2017학년도에는 1,2학년 교과서에

 

2018년도에는 3,4학년 고과서에

 

2019년도에는 5,6학년 교과서에 적용됨에 따라서

 

<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도 동일하게 개정되었답니다.

 

평범한 워킹맘으로써 아이들과 수학문제를 홈스쿨로 하고 있는데

초등수학 왜이리 어렵나요?

초등수학, 좋은 사전 꼭꼭 필요합니다.

사전은 처음부터 쭉 공부하거나 문제를 푸는 책이 아니라

아이가 어려워하는 내용이 있다면 수학사전을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답니다.

저또한 엄마표수학을 하면서 너무 어려워서 이렇게 수학사전의 도움을 받고 있고요

2학년이 되자 수학은 단순히 덧셈뺄셈이 아니더라구요

도대체 수학이 무언지 초등학교때는 수학이 어떻게 어떤 순서로 확장되어가는지

전혀 몰랐던 저는 개념연결초등사전을 통해서 학년별 내용도 알게되었답니다.

일단 앞으로 아이가 무엇을 배우게 될지 개정판을 통해서 미리 알게되어서 좋고

또한 아이와 수학문제를 풀다보면 겪게 되는 난항들을 개념연결수학사전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해결해갈수 있는 좋은 지침서이어서 좋아요.

저희 아이도 문제를 풀다보면 본인이 틀리고 왜 틀리냐고 오히려 큰소리치기도하고

왜 자기마음대로 풀면되지 꼭 식을 세워야하는지

가로셈 세로셈이 왜 중요한건지 사사건건 참 따지고 들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개념부터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의 여러 내용을 통해서

앞으로 엄마표수학이 한결 수월해지고

아이에게도 수학은 지겹고 어려운것이 아닌 스스로 찾아내는 재미난 퀴즈처럼

즐거운 수학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테아시스터즈의 세번째 판타지 모험이 출간되었네요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시리즈의 작가인 테아가 쓴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모험>

 

판타지 세계를 연구하는 '일곱 장미탐사국'의 윌 국장과 테아와 테아시스터즈

 

 

 

이번에는 위험에 빠진 바다 요정들을 구하러 아쿠아나 세계로 떠나는 모험이야기랍니다.

 

책 표지만 보아도 시원하고 마치 내가 바닷속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드네요.

 

바닷속에서는 숨을 쉴수가 있나요?

 

요즘 한참 수영을 배우는 누나와 물이 무서운 둘째녀석은

 

이번에 특수 제작된 잠수복에 엄청난 관심이 많았답니다.

 

 

잠수복을 입고 분홍 진주 궁전에 가기 위해서 다이아몬든 해류를 따라가다가

 

그만 거대한 해면동물이 내뿜는 거품에 갇히고 말았답니다.

 

다행히 분홍 진주 궁전의 문지기 별 문어가 보라색 액체를 내뿜어 그들을 구해내지만

 

저희 아이들은 문어가 더 악당같다고 ㅋㅋㅋ 웃네요

 

" 무서운게 아니라 임무를 지키기 위해서 굳은 다짐을 한 얼굴이 아닐까?"

 

하지만 문어아저씨 너무 무서워용~

 

 

 

이번 <아쿠아나에서 사라진 판타지 세계 바다 음악의 비밀>은

 

판타지 세계 지도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윌 국장과 함께

 

현실 세계의 바다 밑 어딘가와 맞닿아 있는 가상 세계인 아쿠아나로 가면서

 

겪게 되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쌓여가는 친구들과의 우정과 사랑을 배우게 된답니다.

 

 

 

책의 부록을 통해서 배우는 신비한 바다속 아쿠아나 세계

 

바다속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이야기에 등장하는 산호와 말미잘 그리고 검은 갑각파 놀이등

 

바다 식물들에 대한 정보와 지식도 배우고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여왕과 바다요정들의 방들도 구경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장신구 그리고 머리 만지기등도 배울 수 있답니다.

 

예쁜 그림과 입체감이 살아있는 글씨체로 초등저학년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모험>

 

읽기만 해도 상상만으로도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것 같습니다.

 

다양한 활동이 가득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