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책은 <책과 콩나무>에서 출시된 다 함께 응가해요...랍니다

2돌이 지나게 되면 어린이집에서 슬슬 배변훈련시작한다면서 여벌옷을 요구한답니다

저희 큰애때는 정말 아이가 순하기도 했지만 젖떼기, 젖병, 배변훈련등 전혀 기억이 안날정도로 그냥  자연스럽게 졸업했단답니다.

헌데 둘째녀석은 정말....답이없네요

우선 책제목이 응가 관련이니 다른건 생각하고

어린이집에서 배변훈련시작한지 2달쯤되자 이젠 실수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헌데 왜 집에서는 늘 아무데나 아무곳이나 마구 싸기...

처음엔 타이르기-그담은 야단치기-지금은 소리지르기..

그러자 슬슬 숨어서 싸더라구요..그러던중 책을통해 인지시키고자 구매하게 된 책이

다 함께 응가해요

  

       

       

 

책 내용은 영유아용으로 글밥이 많지 않으면서

아이들은 다른친구나 누나 오빠등 따라쟁이죠? 

이 책에서도 그점을 포인트로 잡아서 아이들에게 배변훈련을 올바르게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줄거리랍니다.

책과콩나무, 다함께응가해요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삼성출판사에서 새롭게 출신된 하루 하나 만들기 시리즈를 알게 되었네요

종이가장자리가 손으로 뜯을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아직 가위질이 서툰 5-7세 아이들에게 너무나 좋은 책 같아요

또한 시리즈로 나와서 동물, 로봇, 자동차, 공룡,  몬스터, 마트등  다양하게 선택할수 있는 폭이 넓어졌답니다.

전 남동생이 있는지라 공룡으로 구매했어요

 

보시다시피 설명서도 있고 접는선과 붙이는곳까지 자세히 나와있어서

아이 혼자하기도 너무나 쉽답니다.

다만, 풀칠을 하고 나면 바로 딱하니 붙는것이 아니라서 성질급한 아이들은??

 

그래서 큰 공룡은 제가 좀 도와줬엉

작은 풀이나 작은 친구들은 아이가 도화지에 붙이고 나름 배경그림까지 척척!

큰 공룡으로 42종이 있고 그외 작은 친구들과 배경까지 합하면..헉!! 무지 많아요

아이들 집에서 너무 공부만 시키지 마시고 가끔씩 이렇게 엄마아빠와 함께 미술활동해주며 참 좋을 것 같네요

삼성출판사, 도치맘

 

2012-2013까지 쥬니어 그랑프리부터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까지 상을 많이 받은 책이랍니다

tv시리즈로 방영이 된 만큼 여러가지 시리즈가 있는데 이중에서 제가 받은 책은 윙키의 새로운 고향이랍니다.

 

새로운 공항에 도착한 신참비행기 윙키가 연습비행하는 첫날...

처음의 콩닥콩닥 긴장을 했던거와 달리 무사히 비행을 마치지만 관제탑의 말을 어기고 조금더 날게 되지요

(대부분의 사고는 꼭 말을 어겨서 생기지요?? 아이들에게 부모말씀 잘들어라!! 라는 메세지같은.ㅎㅎ)

다행히 친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비행을 마치고 뭉게공항으로 돌아온다는 줄거리입니다.

 

 

책의 뒷페이지에 아이와 함께 독후활동을 할수 있도록  페이퍼 토이 로 들어있었답니다.

 제가 오리는것만 도와주고 나머지는 아이스스로 척척!!

여자아이여서 그런가요?

뭔가 밋밋한게 싫었던지 가지고 있던 반짝이 구슬 스티커도 좀더 아기자기 예쁘게 모양을 내주었답니다.

 

드디어 완성된 벤 자동차!!

 

아이와 즐거운 독서와 독후활동까지 재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