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잘 시키고 노후도 든든한

가성비 최고 학군찾기!

부모마음은 누구나 똑같을테지만 내가 가진 능력과 재산은 각기 다르다보니

내 환경에 맞게 살아야하는 걸까요?

그렇다면 비슷한 조건인데도 가성비 최고의 학군과 집값 떨어질 걱정없는 곳

그런 곳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걸까요?

부동산 초보도 육아맘 초보도 알기쉽게 잘 풀어놓은 <심정섭의 초등5.6학년 학군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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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본의 아니게 정말 이사를 2년에 한번씩 다녔습니다.

그리하여 무리한 대출을 안고서 내집마련을 했지만 막상 내집마련을 준비하면서

이런저런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돈을 따라 가자니 아이의 학교가 걸리고 직장과의 거리도 걸리고

그래서 좀더 신중하게 움직이고자 학군 상담소를 찾게 되었어요.

앞으로 2년 저희 큰아이가 4학년이 될쯤에 이사를 가야하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과연 그곳은 적절한 것인지 좀더 확실히 알아두고 싶었답니다.

 

제가 아파트를 분양받으려고 카페글등를 살펴보면

대부분 자산이 1억에서 1억5천인데 3억짜리 아파트 분양 또는 4억짜리 분양 잘하는걸까요?

물론 대출이 없으면 좋겠지만 타이밍이 중요한듯합니다.

저또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았고 현재 대출이자에 허덕이지만

현재 아파트 많이 올랐고 또다른 곳으로 이주시 대출은 확연히 줄기는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제는 돈이 아닌 그 곳의 학군은 어떤지 아이가 학교생활외의

교육환경이 잘 갖추어져있는지 따져보게 되더라구요.

 

 

 

이런 여러가지 복합적이고 골치아픈 것들은 이 책에서는 알기쉽게 잘 정리해주었습니다.

결론은 이사가기전 자리잡기전 충분한 정보와 지식으로 검토한후

학군도 부동산도 아이도 부모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나은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최종선택자는 나 자신이기에

직접 발로 뛰는 걸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그나마 직장맘이라 주중에는 집에 신경쓸 겨를도 없이 지나가지만

주말이면 나름 손을 대기 시작하면 끝이 나지 않는 정리정돈이라서

아예 집안의 레이아웃을 꾸미고 싶지만 그러지를 못하니

제가 필요한 곳만이라도 노하우를 배우고자 만나본 <성안당 / 생활살림법>이랍니다.

정말 수납만 잘 해도 집안이 훨씬 깔끔해 보일텐데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것부터 손대야할지 막막한데 이 책에서는

정리/수납 - 청소 - 인테리어 즉, 40%, 40%, 20%정도로 나눠야 살림에 균형이 맞다고 하네요

 

봄이 시작되는 Spring 3월부터 Winter 2월까지

 

계절에 맞게 인테리어부터 집안정리까지 쉽게 찾을수 있도록

 

목차가 너무 잘 레이아웃이 되어있었답니다.

 

 

전세집을 살때는 늘 오래된 아파트이다보니 베란다가 가장 싫었답니다.

 

먼지가 쌓여도 너무 쌓이고 낡은 방충망은 구멍이 솔솔~~

 

다행히 입주한 새아파트는 미세촘촘망을 설치해서 먼지가 심하진 않지만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서 <생활살림법>에서 장마철 베란다 관리에 대한 tip을 배워보았네요.

 

 

 

1. 청소전 미리 바닥에 비닐이나 신문지를 깔아두고

 

선풍기를 이용해서 먼지가 밖으로 나가게 한다.

 

2. 진공청소기로 방충망을 훓어 큰 먼지를 제거한다.

 

3. 베이킹소다와 주방 세제를 1:1 비율로 섞은 뒤 물티슈 를 방충망에 붙인다.

 

신문지는 찌꺼기가 틈새에 낄 수 있으니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희집에 이번에 새로 입주한 새아파트라서 배수구쪽은 아직 깨끗하네요

 

하지만 직장맘이다보니 음식물 처리는 거의 1주일에 한번정도인데

 

날이 더워질수록 여기저기 퍼저 나가는 썩은 냄새들...

 

특히 이 싱크대 배수구는 닦아도 그때뿐이고 늘 곰팡이인지 썩은 음식물에

 

솔로 닦고 세제로 닦아도 피어나는 싱크대 곰팡이는 끝이 없네요

 

그래서 나름 싱크대 거름망 도 사용하는데

 

여기서 노하우는?

쓰레기통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베이킹소다 1/4컵 정도를 쓰레기 위에 뿌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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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의 악취 성분을 중화 시켜서 냄새가 사라진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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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날파리를 막기 위해서 생강껍질로 만든 천연살균제를 수시로 뿌려주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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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생활살림법>에는 집안을 깨끗하게 하는 청소노하우도 있지만

 

나만의 생활속 힐링 아이템도 굉장히 많아요.

 

그중 캔들의 경우 shop에서 구매하려니 가격이 부담되는데

 

집에서 소품을 이용해 만들수도 있고 이 외에도 집안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홈 메이드로 브런치도 즐길 수 레시피도 상세하게 나와있답니다.

 

오랜만에 제가 원하는 청소, 살림, 인테리어노하우와 푸드레시피까지

 

다양하면서도 복잡하지 않게 잘 설명되어있는 <생활살림법>

 

이 책을 만나게 해준 성안당 출판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는

인류 역사상 달에 첫발을 내딛은 닐 암스트롱을 모티브로 한 그림책이예요.

처음 도서를 받아보고 색이 바래서 헌책인줄 알고 직접 만져보았네요

표지도 독특하지만 도서안의 일러스트가 어찌나 고풍지던지

이야기를 읽어보기도 전에 그림부터 쭈욱~~훓어보았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여러 전시관이나 도서를 만나게 되는데

유일하게 저희 아이들이 많이 경험한 것이 우주여행이랍니다.

작년에 킨텍스에서 열린 NASA 어드벤쳐에서 받은 강렬한 인상이

이 책에도 고스란히 나타난듯한 삽화와 잘짜여진 스토리가 너무나도 흥미롭고 재밌답니다.

별을 바라보는 자

영화 라따뚜이에서 천재요리사 생쥐가 등장하듯이

이 책에서는 다른 쥐들과 달리 호기심 많은 생쥐 한 마리가

매일 밤 망원경으로 달을 관찰하며 기록을 한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달을 치즈라고 믿고 있고 자신의 말을 귀 기울여주지 않지요

우연히 초대장을 받고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으로 여행을 간 생쥐는

그 곳에서 늙은 쥐를 만나 비행술의 역사를 들으며 달로 날아가는 첫 번째 생쥐가 되기로 합니다.

노력없이 얻어지는 결과가 있을까요?

전 이책에서 이점을 아이들에게 일깨워주고 싶었답니다.

자신이 하고자 할때 아이들은 엄청난 관심과 집중력이 발생한다고 생각해요

이 책의 주인공인 생쥐또한 도서관에서 공부도 하고 대학교에서 수업도 몰래 들으며

달로 가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우주 공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우주복도 만들고

달까지 날아갈 우주선도 만들기도 하고 물론 실패도 거듭하지요

하지만 안타깝게 소련의 스파이라는 혐의를 받아서 쫒기는 신세가 되지만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않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또다시 도전을 한답니다.

결국 삼 일의 여행 끝에 달에 도착한 생쥐는 통통 뛰어다니며 달을 관찰합니다.

덕분에 달에는 조그마한 생쥐 발자국이 수없이 찍혀 있어요.

깃발도 있어서 아무도 생쥐의 탐험을 의심하지 못할 거구요

1969년 7월 21일, 인간은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딛게 되었어요.

그러나 그들이 거기에서 무엇을 발견했는지는 아주 소수의 사람만이 알고 있지요

우주여행에 관한 짦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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