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학년이 되니 이제 뜻도 모르면서 무작정 읽기만 하는것은 NO~

 

 단어만 달달~외우는 건 지루해서 No~

 

Writing 교재는 쓰기가 왜이리 많아? 팔이아파서 No~

 

 

 

큰아이 7살때부터 기적의 공부방에서 꾸준히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는

 

현재 초등 2학년 이랍니다.

 

아이가 영어리딩을 시작할 당시에는 미국교과서를 활용했는데

 

초등1학년에게는 조금은 어려웠어요.

 

그런 부모의 마음을 아는지 미국교과서 starter도 출간되더니

 

올해는 좀더 체계적으로 리딩을 첫걸음부터 한발한발 나아갈수 있도록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가 출간되고 있는데요

 

 기적의 영어리딩 80 이 출간되고 이어서 기적의 영어리딩 120까지

 

반갑다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그렇다면 기적의 영어리딩은 어떨까요?

 

골라보는 재미가 솔솔~ QR코드가 언제 어디서든 OK~

 

총 20개의 Unit으로 구성된 기적의 영어리딩은 5개의 유닛이 끝나면

 

Review 해볼수 있는 워드퀴즈가 있답니다.

 

 

 

저희 아이를 보면 뜻은 몰라도 읽을 줄 알면 술술~ 읽는 재미가 있데요

 

때문에 저는 본문에 대한 내용을 여러번 반복해서 듣고 엄마가 먼저 읽어보아요

 

그럼 아이가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자기가 더 잘읽을 수 있다고 도전장을 내민답니다.

 

그럴때 모르는 단어 살짝 설명해주면 어느정도 내용파악을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Comprehension check 랍니다.

 

사실 저는 이파트가 너무 어려운데 아마도 너무 해석에 집중해서인가봐요

 

하지만 아이의 경우는 본문을 여러번읽어서인지 의외로 자신감 있게 답을 적어요

 

물론 틀릴때도 있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 답을 체크한 이유가 분명히 있기에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준답니다.

 

 

 

초등2학년이 되어서 이제는 단어확장이 필요할줄 알고 무작정 라이팅을 시켰더니

 

쓰기를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

 

일단 빈공간이 많으면 보지도 않고  NO~

 

하지만 <기적의 영어리딩>의 Read and Understand 에서는

 

주어진 문장에 부가적인 설명과 더불어 문장의 해석을  한걸음씩 뗄수 있도록

 

조금씩 조금씩 확장되어 나아가고 있더라구요.

 

 

Reading Poing 로 문법설명도 나와있지만 초등저학년에게는 다소 어려워요

 

하지만 문장을 통해서 "이럴때 To 를 넣어주는거야"라고 가볍게 훓고 지나가주세요

 

이렇게 반복적으로 문법과 인사하다보면 낯설지 않겠죠?

 

 영어초보맘의 입장에서는 엄마가 많이 알지 못해서 많이 미안하지만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것은 아이의 눈높이보다 조금 낮게 활용하자 입니다.

 

무작정 영단어를 본 아이들은 단번에 어렵다, 쓰기싫다, 라든 말이 나오는데

 

본 도서에서 충분히 배운 뒤 워크북을 만난 아이의 반응은 어떨까요?

 

똑같아요^^ 다만, 대답이 달라요.

 

"이미 아는건데 해야해요?"

 

 

하지만 딱 한페이지라고 이야기해줘요.

 

그럼 금방 끝나겠네~하면서 술술 써내려간답니다.

 

힘들지만 열심히 쓰기를 마친 아이는 자연스레 다음페이지에 눈이 가고

 

어? 쓰기가 아니네 하면서 "이것도 할래요"하더라구요

 

저희집은 이렇게 아이와 영어홈스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기까지 오기는 결코 쉽지는 않았어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꾸준히 조금씩 진행한다면 여러분도 엄마표 영어 도전할수 있어요

 

 

 

고등학교때 펜글씨자격증 2급을 땄지만

 

어디가서 명함도 못내미는 악필이라서 절대 글씨를 너무 꺼려합니다.

 

 

이 책에서도 성인 남녀 2명 중 1명은 자신을 악필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제가 악필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글씨체보다도 줄노트가 아니면 한없이 곡선을 그리고

 

글씨 크기도 각기 달라서 깔끔해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귀여운 글씨체도 아니랍니다.

  

 

한글은 각각의 독특한 모양을 갖고 있는데 

 

대표적인 유형을 익히면 악필을 교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사람의 얼굴도 눈코입이 예쁘지 않아도 얼굴형에 조화가 잘 맞으면 예뻐보이듯이

 

아마도 저는 이 특징을 잡아내지 못해서 울퉁불퉁 못난이 글씨로 보이는게 아닌가 싶어요.

​

 

Part 1부터 Part 4 까지 바른 손글씨를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잘 짜여져있었어요.

 

다양한 필기도구를 저는 좀더 꼼꼼히 보았어요.

 

이유는 저의 악필을 그나마 잡을 수 있었던 것이 바로 펜의 종류였거든요

 

 

 

연필을 잡고 손의 균등한 힘으로 선긋기 훈련을 시작으로

 

정자체와 겹받침 및 된소리가 나는 글자들을 쓰는 훈련이 시작된답니다.

​

 

이 책은 바른 손글씨를 배우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배울것들이 깃들여있어요.

 

글씨도 쓰고 고사성어도 배우고 아이에게 박식해보이는 엄마가 되겠는걸요

 

 

Part 3 에서는 예쁜 글씨체 따라 쓰기 훈련이 있어요.

 

제가 너무 부러워하는 글씨체예요.

 

제가 자격증을 딸 당시는 정자체와 흘림체를 써서 취득했지만

 

정자체는 정말 줄간격과 높낮이가 일정해야 깔끔한데 저는 무지노트에 약하거든요

 

일상생활에서의 다이어리나 스케줄표 정리할때 예쁜 글씨체가 정말 끝내주죠?

 

 

언젠가 아이들이 크고 직장도 그만두면 취미생활로 배우고픈 캘라그라피

 

이 책에서 캘라그라피를 쓰는 요령도 간단히 배워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네요

 

 

이밖에서 Part 4 에서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는 생활 속 손글씨도 만나볼 수 있는데

 

각각의 Part 별로 나와 있는 쓰기 연습량은 많지는 않아요.

 

전체적으로 어떠한 글씨체가 있고 어떻게 써야할지 노하우가 나와있고

 

연습노트를 통해서 스스로 얼마나 많이 훈련을 했느냐에 따라서

 

나의 악필을 잡아줄 수 있겠더라구요.

 

직장맘에  두 아이를 키우며 시간을 낸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아이들과의 잠자리 들기전 책읽는 시간동안 조금씩 연습하면

 

저도 곧 악필에서 조금은 자신감있는 글씨체로 성장하리라 기대됩니다.

 

 

시골에서 자란 저는 하늘의 별을 바라보면서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서 밝은 별들을 볼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하늘을 바라보면 하늘의 별을 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저희 아이는 우주의 별들과 행성에 대해 더욱 호기심이 많은 걸까요?

 달라서 더 아름다운 우주의 별들

우주의 별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엄마~태양은 늘 활활 불타올라서 뜨겁죠?"

"그럼 비가 오면 태양은 달이 되나요?"

이제 막 호기심도 많고 질문이 많아진 초등2학년...

그런 저희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도서를 찾는 중에 만나본

[아름다운사람들] 에서 출간된 <달라서 더 아름다운 우주의 별들>이랍니다.

행성이란?

태양계에는 스스로 돌면서 동시에 태양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8개의 큰 별들이 있는데

이 별들을 '행성'이라고 부른답니다. 

지구도  이 8개의 행성안에 포함이 되어있구요

그럼 8개의 행성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혜왕성

우주의 그림을 통체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각각의 별들의 특성과 우주의 조화로움이 잘 설명이 되어있었답니다.

태양계에서 제일 크고 빛나는 태양이란 별은

스스로 제 몸을 태워 엄청난 빛과 열을 내뿜어 항성이라고도 한답니다.

태양에서 세 번째로 가까운 행성인 지구는

지구 둘레의 두꺼운 공기가 지구를 보호하며 둘러싸고 있어서

물과 산소가 풍부해서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생물이 살아가는 별이랍니다 

 

샛별이라고 불리우며 지구에서도 쉽게 볼 수가 있는 '금성'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수성'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 '목성'

붉은 빛을 띠는 행성인 '화성'

화성은 사계절이 있고 물이 흘러내린 자국도 있어서

생물이 살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푸른 빛을 띠고 아주 추운 별 '천왕성'

태양과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해왕성'

예쁜 고리를 가지고 있는'토성' 

이 고리는 얼음알갱이와 작은 돌멩이들이 모인 것들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서로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지만

8개의 행성 모두 태양계의 가족이라는 공통점이 있답니다.

별은 하늘에 떠있고 태양은 그저 뜨거운 햇님으로만 알았는데

태양계라는 가족안에서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있다는 새로운 사실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멋진 태양과 파란 우주를 상상하면 멋지게 하얀 도화지를 채워주는 멋진 따님입니다.